-웃으면 복이 와요
시냇가 편
‘웃으면 복이 와요’라는 말이 있다.
한자로 하면 ‘소문만복래’라는 말이 된다.
항상 웃을 수 있는 사람이 건강한 사람이다.
초상집 같은 특별한 경우만 빼고는 항상 웃어야겠다.
웃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 아무리 어려워도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에게는 세상 모든 것이 좋게 보인다.
얼굴을 찡그리고 매사 조급하고 부정적인 사람,
그래서 마음의 문이 닫힌 사람은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받아들일 수가 없다.
호탕한 웃음과 미소는 정신과 신체건강에 도움이 된다.
웃음은 부교감신경을 항진시켜 교감신경의 항진을
상쇄시키고 교감신경 자극으로 인한 긴장, 곧 스트레스를
극복하게 해주는 ‘항스트레스’효과를 가져온다.
뿐만 아니라 웃음은 건강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면역기능을 증진하고 강화시켜 준다.
웃음은 대인관계를 원활케 해주고 삶에 환한 빛을 준다.
웃자, 웃자, 항상 웃자.
월요일은 원래 웃고, 화요일은 화사하게 웃고,
수요일은 수수하게 웃고, 목요일은 목숨 걸고 웃고,
금요일에는 금방금방 웃고, 토요일에는 토실토실 웃고,
주일에는 주고 또 주면서 웃자.
이 사람이 건드려도 저 사람이 스트레스 줘도 웃어보자.
그러면 아무도 안 건드린다. 왜? 실성한 줄 알고... ^^*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겠지만 얼굴 찡그린다고
해결되는 것은 없다. 어렵고 힘들수록 마음의 여유를
갖고 웃을 수 있는 마음이 정신과 신체를 건강케 한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며 웃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영혼이 매우 건강한 믿음의 사람이라고 할 것이다.
-사공정규님의 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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