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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핸드볼 명문 삼척고 `화려한 피날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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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06-10-24 00:03] |
-전국체전 사상 첫 정상 올시즌 전관왕 위업
강원 핸드볼의 자존심 삼척고가 전국체전 사상 첫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전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삼척고는 23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핸드볼 결승에서 전남 무안고를 맞아 전반을 15대11로 앞서며 우위를 지켜 나갔다.
후반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삼척고는 점수 차를 그대로 유지해 결국 31대27로 핸드볼부 창단 45년만의 전국체전 우승이라는 감격을 누렸다.
삼척고는 올해 제30회 연맹회장기 전국 중·고핸드볼대회(3월) 제61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5월) 제34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핸드볼선수권대회(9월) 등을 연이어 제패하며 전국체전 우승에 대한 꿈을 키워 왔다.
팀웍이 좋고 2학년 주포 김동철을 비롯 신승일 정한 등 멤버 전원이 공격과 수비에서 제몫을 다할수 있다는 점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
황유석감독은 “선수들에게 최강의 멤버이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줬다”며 뒷바라지 해 준 김정식도핸드볼협회장과 선수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했다.
이춘삼핸드볼협회전무는 “핸드볼이 전국 최강의 전력을 갖출수 있게 된 것은 도내에서 선의의 경쟁이 있기 때문”이라며 “삼척지역 주민들의 후원과 선수들의 단합이 우승의 원동력”이라고 평가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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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핸드볼명문 삼척고 '화려한 피날레'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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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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