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서 조금 있으니.. 등업이 되었네요? 기분이 좋네요^^
저는 제주산업정보대 04학번 입니다.
나이는 빠른 20이에요..
작년에 다른 학교 다니다가 자퇴하고 사회복지인의 길을 걷게 되었어요..
나이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것 같아요..
우리 학교 같은 학년에도 나이 많으신 언니, 오빠들이 많거든요^ㅡ^;
아주 학구열이 대단하답니다.
여기 까페는 사회복지쪽으로 정보를 찾다보니..
대학생인 저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것 같아서.. 부푼 기대를 안고서 가입하게 되었어요..
아직 모르는것 투성이어서.. 부족한게 하나 둘이 아니겠지만..
복지인의 길에 들어오신 많은 분들과 좋은 정보를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부족한 것도 많이 채워주셨으면 좋겠구요..
지금까지 알게 모르게... 이기적으로 살아오기도 하고.. 많이 잘못하면서 살아왔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갈려고 해요..
이제부터 스타뚜~~^^ㅋㅋ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 봉사 ' 라는 하나의 틀안에 갇혀 있는게 별루입니다.
제대로 된 봉사활동을 못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요..
봉사활동이라고는 중,고등때 시간채우기가 고작이었으니까요..
봉사한다는 개념이 아닌 그냥 몸에 베인 습관이랄까 ? 생활이랄까..
자기에게 익숙한 일상생활로 만드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마음만 굴뚝같았지..... 시간없다.. 바쁘다는 핑계로 계획만 하고 실천으로 옮기지 않는
제가.. 여기 여러분들의 글을 보니 부끄럽기 그지 없네요..
조금만 더 여유롭게 생각했다면... 실천이란 그렇게 어렵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제가 많이 부족한 탓인지..
장애우분들.. 힘들게 생활하시는 분들을 보면 괜시리 특별한 눈으로 보게되고..
도와 드릴려고 해도 혹시나 내 맘과 틀리게 받아들이셔서 거부하진 않을까 겁부터 먹게 되드라구요..
앞으로 계속 접하고.. 학교에서 수업도 듣고 하다보면 많이 달라지겠죠??
후후~~
제가 사회복지쪽과 더불어 다른 꿈도 갖고 있는데...
공부와 관심.. 자꾸 접하고 경험하다 보면.. 된다고 생각해요..
당장 이 쪽으로 나가진 않아도.. 열심히 공부하고..
지금 당장으로서는 사회복지인이 된 이상 열심히 할려구요..
공부든, 체험이든^^;;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 이렇게 좋은 생각과 좋은 마음으로 자신이 뜻하는 바를 밀고 나가시는 여러분들~
너무나도 훌륭하다 생각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제가 아기를 좋아해서.. 보육시설에{ex) 성가정입양원 등} 관심이 많거든요..
노인쪽도 관심이 있구요.. 여기서는 어르신이라고 해야하나?^^
주위에 어르신분들.. 할머니나 할아버지 보면.. 돌아가신 할머니도 생각나고...
정말 우리 할머니같다는 느낌도 있고, 힘이 되드리고 싶구요..^^
그리고 상담심리학쪽도 관심있구요..
내가 누군가를 이해하고.. 좋은쪽으로 방향을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네요..^^
그렇다고 이것에만 관심있는건 아니구요..
까페에 포럼으로 나눠졌잖아요 ? 다 관심있습니다.
어느것 하나라도 부족하면 안되지 않습니까 ? 그렇죠 ?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복지인으로서 최고는 아니더라도..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실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복인이 될거에요..
후에.. 열심히 일해 모은 돈으로 .. 힘들게 사시는 모든 분들위한 큰 집도 만들어 드리고..
세계적으로도 제가 도울 수 있는 한.. 열심히 후원할 거구요..^^
아직은 큰 꿈이지만요^^
이렇게 글을 쓰고.. 생각을 거듭하면서 느낀 거지만..
후에 어떤 일을 하든.. 작은 실천하나하나가 밑바탕이 된다는 것을 느낍니다.
사복인분들 모두..... 화이팅^^!!
첫댓글 환영합니다. 제주도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복지인이 참 많은 걸 알고 있습니다. 이번 제주산업정보대 사회복지과 최우준 친구와 김경란(02)친구가 있습니다.^^
정말 글 쓰셨네요~^^ 님과 대화해서 저도 오늘 기분이 좋아요 더 힘차게 더 당당하게 복지인을 꿈꾸시길..우리 함께해요 크헤헤
분명^^잘하시리라 맏습니다^^언제든지 도움이 되고 싶네요^^
큰꿈을 가진 후배가 있어 든든하네요~!!^^* 전 산업정보대 01학번이예요. 언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갖었으면 해요~ 새학기 시작과 함께 화이팅~!!
웃음님 환영해주셔서 감사해요..아직 신입생이라서 선배들도 잘 모르고..그래서 님이 말씀해주신 분들을 알지는 못하겠네요. 얼굴만 익혔지.. 이름은 생소해서^^ㅋㅋ희영님 저도 님 덕에 기분이 너무 좋았답니다. 정말 함께가요^^ㅋㅋ 그리고 공장장님~ 님도 잘하실거라 믿어요^^ 정말 도와주실거죠??ㅋㅋ 맨날 졸라야지~ㅋ
지희님 저랑 같은과이신가요?2학년?아니면 졸업하셨나요?화북사시는것 같은데 저도 화북살거든요 아직 제가 모르는것이 많아서 모든분들의 격려와 관심이 큰 도움이 되네요 글쓰면서 약간은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것을 써서 심기가 불편하시지 않을까 걱정도 되었거든요 제 생각을 말하다보면 이기적인생각도 쓸수있으니^^
제주분들끼리도 친해지고.. 좋은경험도 많이 갖고.. 서로의 생각도 공유하고 서로 상담도 해주고.. 그럼 좋을것 같아요... 모두들 환영해주셔서 감사해요^^;; 종종 와서 들릴께요^^~~!! 활기찬 복지인이 됩시다^^
나이는 중요함^^*
기석님........나이가 중요하시다는 말은??????? 어려서 그런지-_- 이해능력이 부족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