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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인선 "문재인 대통령 먹거리 안전정책" GMO 식재료, 학교 어린이집 급식에서 제외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F.F.Zero 바른 먹거리 축제(전체) - 6월 8일(목) 일일 보모참여활동 신청
-Fear Food Zero 놀이 체험은 바른 식습관을 위한 ‘네오포비아’로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편식을 줄이며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일일 부모참여 체험활동을 통한 바른먹거리가 영·유아들의 건강을 챙겨 줄 것입니다.
F, F, Zero 놀이체험 편식 예방을 위한 음식 예술놀이
2013년 한국심리학회지는
채소 섭취량이 직접적, 간접적, 시간적 반복적 노출이 섭취 행동을 증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F, F, Z 프로젝트 한결어린이집은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에서 자라는 신선하고 다양한 음식 재료들로,
아이들이 채소를 직접 수확하고 탐색하며 싹둑싹둑 잘라보는 '채소 얼굴 꾸미기' 만들어 먹기 등을 통하여, 아이들의 채소 섭취량이 늘어가고 있으며, 편식을 예방하고, 소근육 발달과 표현력의 향상, 자기 조절력, 인내심, 음식에 대한 고마움 등 다양한 사고 능력을 길러가고 있습니다.
F.F.Zero 바른먹거리 축제(전체) - 6월 8일(목)
이른 오전 비가 내렸습니다. 우리아이들 매실 꼭지를 따주었어요.
선생님들은 비가 멈춘시간을 이용하여 아이들과 매실을 씻어 줍니다.
ㅋㅋ 우리아이들 매실을 씻어주는 동안 웃음소리가 넘쳐납니다.
내일은 "매실 담기"와 "밀구이"체험활동을 합니다.
우리아이들의 먹거리 사진을 올립니다.
선물받은 토끼풀 팔찌 멋지지요^^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 마당에 매화꽃이 피었어요.
꽃이 떨어지고 매실이 열리지요.
한결어린이집 매실나무에요...높이가 높죠? 매실나무에 매실이 주렁주렁 열린 것 보이시나요?
한결어린이집에서는 해마다 6월이 되면 매실담그기를 합니다.
우리 친구들이 1년동안 간식으로 먹을 것으로 구입하여 담궜어요.
이번에 구입한 매실은 더 싱싱하고 모양이 예뻐 더욱 더 맛있는 매실액이 될 것 같아요^^
애기나리반(만 2세) 친구들이 매실를 담그기 전에 매실 꼭지를 제거하며, 매실의 색과 모양, 냄새를 관찰하여 보았어요.
매실꼭지를 따는 이유는 매실꼭지가 들어가면 쓴맛이 나기에 꼭~ 제거를 해준다고 합니다.
뾰족하고 긴 요지를 조심히 사용해 매실 꼭지를 빼줍니다...콕 찔러~ 뿅 빼주면 매실 꼭지가 슝~ 날아 오르지요.*^^..
요지 사용이 어려워요. 손으로도 매실꼭지를 뜯어보네요.
매실손질을 마치고 매실을 좀 더 탐색하기위해 다시 모였습니다. 우리는 몇살 4살(만 2세)
4살인 애기나리반 친구들에게 4개의 매실을 손에 쥐어주며 탐색에 들어갑니다.
"어... 참외맛. 진짜 포도맛."이 날 것 같다던 oo.
아우*^^oo는 매실에서 똥냄새가 난다고 해요.*^^
매실에서 수박냄새도 난다던 oo.
아무냄새가 안난다던 oo.
oo의 매실에서는 딸기냄새가 난다고 해요.
oo는 "복숭아 냄새가 나요."
애기나리반(만 2세) 친구들이 맡아본 매실의 향은 정말 다양했어요.~*^^
돋보기를 가지고 매실을 들여다 보았어요.
빨간색으로 매실을 들여다보니 오~ 매실이 파랑색으로도 보여요.
오전에 내렸던 비가 그쳐 애기나리반 친구들과 수돗가로 나왔어요.
매실 씻기도 재미있고~ 물을 만질 수 있어 더욱 좋아요. 매실씻기*^^
깨끗이 씻긴 매실은 물기가 빠질 수 있게 바구니 속으로 쏘옥~ 옮겨주었어요.
내일은 오늘 손질한 매실담그기 활동을 합니다.
2017.6.8(목요일)
어제 깨끗하게 씻어놓은 매실과 항아리, 설탕이 준비되었어요. 매실을 담그기 위해선 매실과 설탕의 무게가 똑같아야해요.
항아리 속으로 매실과 설탕을 부어봅니다.
속이 빈 항아리속으로 매실이 쏟아지면서 우두둑우두둑~ 소리가 났어요.
설탕을 부어줄 때는 스르륵~
매실 한 번, 설탕 한 번을 부어 주면서 고루고루 잘 섞일 수 있게 해주었어요.
항아리 속 매실과 설탕이 만났어요.
오늘 매실과 설탕이 만난 이 항아리속에서 100일 뒤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맛있는 매실액이 되길 애기나리반 친구들과 기다려 보기로 합니다.
앞으로 100일이 지나 잘 발효된 매실주스를 마실 수 있겠죠?
형님반이 관찰일지를 작성하였습니다.
애기나리반(만 2세) 친구들도 항아리속으로 들어갈 것 같아요.*^^
매실주 담그는 법
술 담기에 가장 알맞게 익은 매실은 하지(6월22일) 전후에 채취한 것이어야 한다. 그래야 맛과 향기 그리고 효과가 제대로 난다.
설익은 매실로 담구면 술에 살구씨 내음이 풍기는데 그것은 비소 탓이라고 알려져 있다.
5월 매실은 녹색이고 망종을 지나면 청색으로 변했다가 하지 전후에 장마비를 맞으면 표면 한쪽 볼이 누르스름해진다.
이것이 가장 술담기에 알맞게 익은 매실이다.
이것을 미싯가루 만들 때 처럼 하룻밤 맑은 물에 담구어 깨끗이 씻어낸 다음 물기가 완전히 없어진 뒤에 항아리(유리.도자기)에
담는다. 매실술 담그는 방법은 소주법. 설탕법. 절충법등 3가지가 있다.
1. 소주법은
매실 1kg에 큰소주를 1병(1.8리터) 꼴로 항아리에 담고 창호지로 덮은 다음, 비닐로 묶어 지하실 또는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담근지 3개월 후인 추분(9월22일) 전후에 개봉하면 연황갈색의 투명한 매실주 전배기가 탐스럽게 가득 들어있다.
주의할 일은 다음 두가지.
(1)담근지 3~9개월 사이에 씨와 전배기를 분리한다. 만일 그대로 두면 맛과 향기가 떨어지고 변질된다.
이때 분리된 매실일랑 버리지 말고 매실된장 고추장으로 이용한다.
(2)여과시킨 전배기 1되에 대해 25도 소주(1.8리터) 2병을 더 넣어 그늘진 곳에 보관하면 세월이 지날수록 맛이 좋아진다.
1년이 경과하면 알콜도수는 정도로 고정되며 햇볕에 두지 않으면 영원히 보존된다.
맛과 향기는 전배기 보다 더 좋고 효과도 전배기와 동일하다.
잠자리 전후 또는 반주로 작은 소주잔에 1잔씩 마시면 그날부터 소변이 수돗물처럼 맑아지면서 솰솰 잘 나올 것이다.
2. 설탕법이란
알맞게 익은 매실 1kg에 황설탕 4백~5백g을 섞어 술을 빚는 방법을 말한다. 전번에 말한 소주법과 같은 방법으로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말린 다음 황설탕을 섞어 정갈한 유리 또는 도자기 항아리에 안친다.
이때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1) 소주법에서는 없던 항아리의 소독문제다. 더운물로 항아리를 깨끗이 씻은 다음 거즈나 헝겁에 25도 소주를 촉촉하게 묻혀
항아리 안을 두세차례 문질러 완전히 소독한다. 잡균이 들어가면 실패하기 쉽기 때문이다.
(2) 매실과 필요한 설탕 3분의2를 잘 섞어 차곡차곡 담고 마지막으로 3분의1의 설탕으로 매실 윗부분을 완전히 덮는다.
(3) 설탕위 항아리 안으로 들어갈 만한 너비의 쟁반 3~4개를 엎어 덮는다.
빚어진 술위로 매실이 떠오르는 것을 막기위해 쟁반이나 납작돌로 눌러준다.
(4) 창호지를 겹으로 덮은 다음 비닐로 가볍게 묶어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햇볕을 받으면 안된다.
가능하다면 지하실이 가장 적합한 곳일 것이다.
(5) 하지(6월22일)에 담았다면 4주후 초복날(7월17일) 전후에 개봉하여 소주법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걸러내야 한다.
* 매실의 효능
본초강목에서 말하는 매실의 효능
1) 맛이 시고 무독합니다. 간과 담을 다스립니다.
2) 근(세포)을 튼튼히 하며 혈액을 정상으로 만듭니다.
3) 번열을 내리게 하며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사지통증을 멈추게 합니다,
4) 내장의 열을 다스리고 갈증을 조절합니다.
5) 토사곽란을 멈추게 하고 냉을 없애고 설사를 멈추게 합니다.
6) 주독을 없애며 종기를 없애고 담을 없앱니다.
7) 뱃속의 벌레를 없애며 물의 독과 물고기의 독을 없앱니다.
8) 자궁의 피를 멈추게 하고 월경불순, 염증대하에 좋습니다.
9) 대변불통, 대변하혈, 피오줌을 낫게 합니다.
10) 입 안의 냄새를 없애며 가슴앓이와 배 아픈 것을 다스리고 허증피로를 다스리며 폐와 장을 수렴합니다.
11) 중풍과 경기를 다스립니다.
12) 미용효과가 뛰어나 화장품으로도 응용할 수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만나는 매실
* 매실은 구연산과 유기산이 풍부한 알카리성 건강보조식품입니다.
* 수험생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집중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 시원한 매실쥬스는 운전시 졸음이나 피로를 덜어주고 숙취해소에도 좋습니다.
*속이 더부룩하거나 입냄새가 날때 마시면 한결 개운해짐을 느낄수 있습니다.
* 매실 즙을 만들어 물에 희석하여 여름엔 차가운 매실쥬스로, 겨울엔 따뜻한 매실차로 마시면 매실 속에 다량 함유된 구연산 때문에
피로회복과 감기예방, 소화촉진에 효과가 탁월합니다.
* 샐러드드레싱,냉채, 초고추장, 초간장, 쌈장에 매실즙을 사용합니다.
* 고추장 담을 때 사용하시면 맛도 좋고 상온에서도 변질되지 않게 해 줍니다.
* 매실간장장아찌, 매실고추장장아찌는 고기나 생선을 먹을 때 비린 맛을 덜어주고 입맛을 돋구며, 소화에 아주 좋습니다.
* 갈비나 불고기 양념할 때 조금 넣으면 고기가 연해지고 맛도 한결 좋아 집니다.
* 멸치 볶음,어묵 조림, 떡볶이 등을 만들 때도 설탕이나 물엿 대신 사용해 보세요.
*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은 냉커피에 타서 차게 마시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매실 즙과 생수를 희석하여 냉동에 넣어두면 맛있는 슬러시가 만들어져 아이들이 매실을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됩니다.
* 우유에 타서 마시면 농축 요구르트 처럼 맛도 좋고 소화도 아주 잘 됩니다.
* 매실 즙을 희석하여 자기 전에 아토피염에 바르고 다음날 보면 눈에 띄게 좋아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희석하여 조금씩 사용해 보세요.]
* 희석하여 세안시 맛사지 하듯 사용하면 피부가 아주 매끄러워집니다.
* 매실즙은 상온의 그늘에서 2-3년 두어도 변질이 되지 않으며 숙성되어 더욱 맛이 좋아집니다.
매실 엑기스
1.매실을 깨끗한물로 세척후 물기를 완전히 뺀다.
2.매실과 설탕을 1:1 비율로 용기에 켜켜이 넣어 밀봉하고 일주일정도 지나서 잘저어 즙 생성
3.한달보름에서 3달(오래될수록 좋다는 얘기도 있슴)정도후
이물질과 매실열매를 깨끗이 걸러 착즙.
4.시원한 상온에 보관
5.물과 엑기스를 5:1정도로 희석시켜 음용.(각자의 몸 상태에 따라 원액으로 또는 알맞게 희석하여 음용.)
※ 소주에 적당량 타서 매실주로 드시거나 여름에 시원하게 얼음에타서 음료대용으로도 가능
★ 엑기스를 뺀 매실에 소주를 부어 2~3주경과후 드시면 새콤달콤한 매실주로, 또한 과육을 이용해 매실잼을, 매실씨는 베갯속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생명·생태의 꿈! 한결어린이집에서 만나요!!
2017년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자연이 어린이들의 스승인 한결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으로 원내에 1천1백여평의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을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나는 모든 면에서 날마다 날마다 좋아지고 있다! 한결어린이들은 모든면에서 나날이 자신감이 쌓여가고 있다!!
한결어린이집 토종 계란!
F.F.Zero 바른먹거리 축제(전체) - 6월 8일(목)
오늘 하루가 훌쩍 지나갔습니다.
한결어린이집 가마솥에 삶은 수육과 어머님들이 수확해주신 상추와 깻잎, 애기나리반(만 2세) 영아들이 올해 첫 수확한
오이 外 "밀"로 오감체험놀이도 하였지요. "밀구이" 체험놀이는 밀을 수확하는 시기에 활동하는 놀이인데, 밀을 숯에 구워 양손
사이에 넣고 새끼 꼬듯이 두손으로 엇갈리면서 문질러 주어 친구들과 숯검쟁이를 얼굴에 묻혀가며 활동하는 놀이입니다.
직접 자라는 밀을 관찰하며 자라난 우리 아이들을 보는, 선생님들과 영ᆞ유아들의 활동하는 모습을 보시는 어머님ᆞ어르신들도
기쁨의 감격으로 마음이 벅찼습니다. 매년마다 "밀구이"가 이루어지는 날은 선선한 바람과 맑은 날씨를 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한결어린이집은 다양한 체험놀이와 건강한 바른 먹거리로 우리 아이들이 안정된 정서와 건강한 영ᆞ유아들로 자라나게 합니다.
☕F.F.Zreo 놀이체험
ᆞ밀수확
ᆞ밀구이
ᆞ밀 까먹기
🍃만2 세 오이 따기
☕매실 효소 담그기
ᆞ매실 꼭지 따기
ᆞ매실 씻어주기
☕일일부모참여 체험활동
. 상추수확하기
ᆞ상추 씻어주기
ᆞ깻잎 수화하기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 농장 무쇠 가마솥 보쌈 수육삶기
일일부모참여 체험활동을 통한 바른 먹거리가 영 ᆞ유아들에 건강을 챙겨 주었습니다.
함께 활동하여 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오이를 첫 수확하는 애기나리 반(만 2세) 영아들입니다!
밀구이는 밀사리라고도 불리며 이 행사는 옛날 보릿고개시절 춘궁기를 이겨내기 위해 밀을 불에 그슬려 먹는 것으로
옛날 들녁에서 자주 목격되던 추억의 놀이로 마땅한 놀이문화가 없었던 시절의 대표적인 농촌지역의 구경거리였답니다!
숫불이 뜨거우니 조금 뒤로가서 안전하게 의자에 앉았어요.
밀을 석쇠에 올려 밀구이를 직접 해보았어요.
밀이 익어가는 소리를 들어보았어요. 타다탁! 밀이 뜨겁다고 소리를 내고 있어요.
다 구어진 밀이에요.
우리친구들이 밀까먹기를 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합니다...그늘진 곳으로 책상을 옮기고 그 위에 비닐을 깔아주셨어요.
그늘이 있는 책상으로 자리를 옮겨 밀 까먹기를 하였어요.
두손을 마주대고 손을 비비면 밀 껍질이 벗겨지면서
안에 숨어 있던 알맹이를 맛을 보니 고소한맛도 나고 맛이 있기도 하답니다.
친구가 밀을 까는것도 지켜보기도하고 밀을 손에 넣고 비비는 재미도 솔솔 하답니다.
밀을 까먹고 나니 손이 까매졌어요.
내 손도 보세요^^
맛있다며 연신 먹고 있는 우리친구들의 모습도 보이네요^^
열심히 먹은 흔적이 손에 남았네요.
일일 부모체험활동
한결 가족분들이 오셔서 우리 친구들을 위해 쌈채소를 수확해주시고,
고기도 삶아 썰어 주셔서 맛잇는 점심을 먹었어요...우리 친구들이 활동하는 동안 한결 농장 가마솥에선 연기가 올라 옵니다.
가마솥에는 바로 수육이 삶아지고 있었어요.
잘 삶아진 수육을 일일부모참여 체험활동에 참여해주신 부모님께서 썰어주셨어요.
깻잎 따기 활동으로 고소한 냄새가 나는 하트 모양의 깻잎을 수확하여 보았어요.
우리 친구들의 손 만한 큰 깻잎만 수확하여 보기로 했어요.
깻잎과 손을 재 보앗어요.
깻잎도 상추처럼 쌈 채소로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며 식중독을 예방하지요!
한켠에서는 상추를 씻어주시고 계셨어요.
애기나리 반(만 2세) 친구들의 점심시간!
선생님 먼저 드세요! 친구들아 맛있게 먹자. 조리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한결농장 관리사님 잘 먹겠습니다.*^^
이제 점심시간이되었네요. 잘삶아진 수육과 한결어린이집 內자연학습농장에서 수확한 상추로 맛있는 점심을 먹을거예요.
상추위에 고기를 얻고 그위에 쌈장을 얹어서 고기가 안보이게 쌓아주었어요.
그리고 한입에 앙~! 음~! 맛 있어요!^^
일일부모 체험활동에 참여해주신 어머님들의 만찬시간입니다! 수고하신 학부형님께 감사를 드려요^^*
‘푸드 네오포비아(food neophobia)’: ‘새 식품 혐오증’. 익숙하지 않은 식품을 무조건 회피하는 것.
푸드 네오포비아는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picky eater)와는 다르다.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는 엄마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요리해 주는 등 비위를 잘 맞춰 주면 먹는 데 반해, 푸드 네오포비아 아이들은
달래서 먹이기 힘들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푸드 네오포비아를 갖게 된 것은 건강에 해롭거나 치명적인 음식을 섭취하지 않기
위한 잡식동물의 ‘자구책’이라고 풀이한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에겐 네오포비아가 불필요하다.
특히 채소·과일 등 웰빙식품에 대해 네오포비아를 보이는 것은 어린이 건강에 불리하게 작용한다. 네오포비아는 대물림하기 쉽다.
핀란드의 가족 28가구와 영국의 쌍둥이 468쌍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각각 66~69%와 37~66%에서 유전성이 관찰됐다.
푸드 브리지(food bridge)’: 푸드 브리지는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다리(bridge)’를 놓아 주는 것이다.
고열량·고지방인 패스트푸드를 선호하고 채소를 기피하는 아이들의 식성을 단번에 바꾸기는 힘들다는 전제하에 단계적으로 식습관을
개선시키기 위한 교량이다.
푸드 브리지는 대개 ①채소와 친해지기→②채소의 간접 노출→③채소의 소극적 노출→④채소의 적극적 노출 순서로 이뤄진다.
편식이 심한 아이에게 채소를 먹이려면 최소 15번 이상 노출시켜야 한다. 인내를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다.
단순히 보여 주거나 냄새를 맡게 하기보다 맛보게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아이들은 대개 채소의 쓴맛과 물컹거리는 식감을 싫어한다.
채소튀김 등을 만들어 먹이는 것도 방법이다. 배추김치와 깍두기도 사이즈를 작게 하고 간을 싱겁게 해 줘 보자.
채소를 감추는 것도 효과적인 푸드 브리지 수단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햄버거 등에 채소를 살짝 끼워 넣으면 의식하지 않고
잘 먹는다. 양파를 옥수수 수프에 넣거나 당근으로 주스를 만들거나 시금치를 볶음밥·햄버거 등에 넣는 것이 좋은 예다.
아이들과 함께 채소를 가지고 흥미로운 놀이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이에게 ‘나는 당근이에요’라는 역할을 맡겨 보라.
아이들은 자신이 싫어하는 채소에 대한 역할극을 스스로 구성해 가면서 해당 채소와 친해진다.
주말농장 등에서 직접 채소를 길러 보게 하고 마트에서 함께 채소를 쇼핑하며 조리에 직접 참여하게 하는 것도 아이들의 채소
기피증을 완화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