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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산(1,103m) 남쪽 기슭에서 신장동과 지장동을 거쳐 서봉사 앞을 흐르는 골짜기가 서봉사 계곡이다. 기암괴석 사이로 맑고 푸른 물이 흐르고 곳곳에 짙은 숲이 드리워져 있고, 웅장한 암벽 아래로는 짙푸른 못이 깊게 패어 있다. 서봉사 계곡은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과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솔밭 그늘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이 매우 운치가 있는 곳이다. 주변에는 작은 계곡이 군데군데 위치하고 있어, 텐트를 이용하여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과 민박, 농박을 하는 곳이 있어서 가족단위의 피서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소나무가 많이 서식하는 200~300m정도하는 야산에 등산로를 만들어 등산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등산로 전체구간에 걸쳐 소나무가 많이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에 좋다는 삼림욕을 할 수 있다 서봉사는 특별한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는 명 사찰은 아니지만 호젓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어서 들러볼 만하다.
운영시(매년 6월 ~ 8월) 징수 , 대인 2,000원 소인 1,000원 기타 시기는 무료
서석면 소재지에서 56번 도로로 4㎞ 전진 후 모둘자리 표지 따라 좌회전한 뒤 2.5km정도 위로 가면 서봉사 계곡에 도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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