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kg성공기] 3주(23일) 동안 3kg 빠졌는데... 왜 생각보다 확~ 기쁜게 없을까요.....??

[수여니]

★허벌라이프 미소다이어트★

*양식에 맞춰 작성 부탁드려용!

1.Before사진<감량 전>-사진 찍은 시기/몸무게/사이즈 등..

 첨 시작할 때 사진은 없네요..

첨에 키 167에 체중 63.6으로 12월 2일에 시작했어요. 미소언니 삼실에 제 인바디가 있는데...

못올려서 아쉽네용~

밑에 사진은 2일날 바로 폭탄 시작해서 6일날 찍은 사진......

폭탄 4일만에 2kg가 빠졌었어요..

2.After사진<감량 후>-사진 찍은 시기/몸무게/사이즈 등..

3주간 기른 제 발톱과 함께....ㅡ,.ㅡ

어제 아침과 오늘 아침에 확인한 체중은 요롷습니다...

정체기고 뭐고 떠나서 기록상으로는 일주일에 1키로씩 빠진 셈이네요...

비루한 제 글씨로 적어 놓은 제 사이즈 입니다.. 3일날 쓰고.... 7일에 쓰고... 계속 안 재다가 클스마스날 재서 적었네요.. 체중보다 사이즈가 좀 줄은 듯 해요. 참! 3일~7일은 폭탄 기간이예요..

허리는 -6.5cm           허벅지- 오:-3cm, 왼: -3.5cm

팔뚝은... 오:-1.5cm, 왼:-1.5cm    네요.......

3.어떤 제품을 드셨나요?

포1, 포3, 멀티비타민, 셀유로스,허벌티,알로에 겔....로 시작하다가

추후 키토산과 액티브를 넣었습니다. 알로에겔은 먹고 2주 안되서 바닥.....ㅡ,.ㅡ

4.먹어본 제품 종류 중에 BEST를 뽑자면? 그 이유는?

저는 딱히 뭐가 좋다....라는걸 모르겠어요. 아직 배변문제도 안고 있고...

그저 모든 제품이 제 안에서 자기 몫을 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뽑자면 쉐이크?? 배고픈 걸 잊게 해 주니까요....

5.미소언니의 관리가 다이어트에 어떤 영향을 끼쳤나요?

지루하고 심심 할 수 있는 다이어트... 그래서 포기하기가 쉽죠...

그래도 미소언니와 함께하면 일단 정신이 쏙! 빠집니다.

전화통화같은걸 하면서 뭐라도 먹을 수 있는데

언니와 통화하면 뭐 먹을 타이밍을 안줍니다~

*강력한 속사포 말빨~~

*한참 얘기하다 보면 배고픈 타이밍이 지나가게 만드는 엄청난 위력~~

*정석 할 때 밥 먹으려고 상 차려 앉아서 몇 입 먹다보면

  어김없이 오는 귀신같은 전화~~~~

머...여러가지 영향이 있었지요..

6.다이어트 일기가 다이어트에 어떤 영향을 끼쳤나요?

 일기는 정말 영향이 있었지요...

매일 저녁 일 끝나고 들어와서 혼자 소주 한병씩 먹고 자던 전데....

들어와서 씻고 컴터 켜고 댓글 달고 일기 쓰다보면 술 생각 사라집니다.

새벽 2시에 귀가해서 컴터로 일기쓰고 카페 둘러보면 금방 새벽 3,4시 되져... 그럼 그냥 지쳐 쓰러져 자는거예요....

암튼,, 술!!! 그거 하나로도 저는 일기가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나바여. 조금 귀찮아야 술 마실 시간적 여유를 없애주는 거니까요...  

3주간, 저에게는 일기가 곧 술이었습니다..

7.나만의 다이어트 노하우가 있다면, 살짝 공개~

그냥 꾸준히 하는거요.. 저는 밥하기 귀찮거나, 반찬이 별로 없으면 그냥 폭탄 해 버렸어요.

저는 남들과 쉬는 주말이 없어서 평일날 쉴때 안움직이고 가만히 누워만 지내거나 집에서 한발짝도 안나가면

칼로리 소모량이 없으니까.... 그럴땐 폭탄 해 줬구요... 일부러 쉐이크 들고 나가서 놀기도 했구요...

암튼...쫌씩,쫌씩 폭탄과 정석을 번갈아 가면서 했어요..

8.살 빼기 전 내가 들었던 최악의 말(혹은 에피소드)/

   살 빼고 내가 들은 최고의 말(혹은 에피소드)?

 아줌마  /   아가씨, 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앞으로의 다이어트 계획 및 목표는?

제 목표는 그렇게 크지 않아요.. 일단 안정적인 60KG가 되는게 목표구요..

근 4년간 60미만으로 떨어져 본적이 없어요.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 구요...

인바디의 표준 체중이 58이었는데

최종목표는 안정적인 56KG 입니다..

한달에 2KG씩 해서 3,4개월 더 해주고 허벌을 쭉~ 유지식으로 먹는게 목표예요.

어차피 전 늘 밤 늦게 일이 끝날테니,, 그럴때 밖에서 사람들과 어울리고

고기먹고 하는것보다는 약속 좀 줄이고 집에와서 운동하고 쉐이크 먹는게

더 나으니까요..

참! 1월부터는 조금 시간 여유가 생기니, 운동도 시작하렵니다.

조혜련 태보 하려구요.. 전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운동이 좋거든요..

10. 허벌라이프로 체중 감량후 감량전과 달라진 건강 상태나, 컨디션은

     그전에 비해 어떤가요?  다른 사람에게 추천 하고 싶은가요?

 달라진 건강상태 없습니다~~

컨디션은.... 허벌 먹기 전과 똑같습니다~~

좀 허무한가요...?? 글치만 전 이 두가지가 퍽이나 맘에 들어요.

항상 에너지를 많이 뿜어 쓰는 저로써는 이런저런 다이어트들은 체중이 빠져도 기력이 떨어진다거나....하는 일들이

많았거든요... 다욧 전처럼 그렇게 먹지도 않는데,, 평소처럼 멀쩡히 에너지 뿜고 사는것 자체가 제겐 확실한 효과인거죠.

추천은 아직요.... 많은 감량이 아니고.... 아직 미세하게 알아볼정도이니...

꾸준히 해서 제가 제 몸띵이로 사람들에게 느끼게 해주면야 당연히 추천 해야죠!!

11.기타 하고싶은말 자유롭게 써주세요!

저라는 사람은... 남에게는 굉장히 관대하고 무관심할 정도로 타인을 잘 인정해주고 배려하려 하지만,, 

저 자신에게는 굉장히 현실적이고 모진 사람입니다....

막연한걸 굉장히 싫어하져...  고집도 뚝심도 있고....

어렴풋이 내가 이렇게 되야지........ 하고 움직이는 경우는 없습니다.

고민도 오래 하지 않아요.. 어차피 고민은... 한가지를 해결하면 다른 고민이 금방 또 나타나니까요..

그래서 늘 고민 할 시간에.. 뭐가 되든 선택을 한가지 해버리고 행동으로 옮겨 추진합니다.

고지식한 면도 있어서 안되는거라고 정해진 것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안합니다.

(바람 같은거 절대 안필 스탈.....피더라도 안 들키게 피는 스탈........ㅎㅎㅎㅎㅎ)

 선택하기 전엔 많이 재보고 비교하고 고민하고 하지만

일단 선택하면 무조건 믿고 애착을 갖고 계속 기회를 줍니다....

(남자 사귀기 전에 무지 재고 튕기고 하다가 일단 선택하면 무한한 신뢰~~

 내게 실수를 해도 몇번이나 봐주고 기회주고.... 하는거져... 그러다 뒤통수 여러대 맞았습니다...)

머... 괄호( )는 저에대한 적절한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암튼!! 그런 제가 선택한 허벌입니다..

제가 선택한 허벌로 감량도 건강도 실패한다면,,

전 제 스스로가 더 부끄럽고 자괴감이 들 꺼예요.

성격이 그래선지,, 책임감이라고 해야 하나.....3KG 감량이 기쁘지 않네요....

건방지지만...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전 언제나 식사할때도 움직일때도 허벌을 생각하며

잘 지키려고 노력했으니까요..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경제적으로 허벌을 계속 할 수 있는 그날까지는

꾸준할 껍니다......

아마도 저는 체중보다는 사이즈 감소가 더 큰 주 목적이 될 듯 싶어요..

워낙 몸에 근육도 글코.... 단백질을 외려 조금만 먹어야 하기에....

남들은 지방 빼는데.... 저는 술로 인한 내장지방과 근육을 줄여야 하거든요..

지루할정도로 장기전으로... 어쩌면 평생이기에...

숫자 상의 Kg 줄었다고 스스로를 들었다, 놨다, 하지 않겠습니다..

화이팅!!!!뿅!!!!!!!!

[허벌인생]

추카추카 ^^왜못느껴 나도느끼는데 ㅋㅋ ㅋㅋ
일하면서 더더욱 힘들었을텐데,,잘하셨쎄여^^
너두 느꼈구나 속사포 말빨 ㅋㅋ ㅋㅋ나도 언니하고 그리통화하다보믄 뭐하다가 아님 뭐먹으려다가 다깜빡해서 해가점점 ㅋㅋ진다는 ㅋㅋ
해가지는거 그건 좀 오버고 ㅋㅋ암튼 대단하단 말씀드리고파 온니한테 ㅋㅋ
달려와 내가기다릴께 라는 말은 기대하지마 난더달려야항께 ㅋㅋ
가치달리장^^
홧팅^^

[수여니]

난 그냥 걸으믄 안되냐........?! ㅎㅎㅎㅎㅎㅎㅎ

[허벌인생]

ㅋㅋ ㅋㅋ ㅋㅋ ㅋㅋ그랴 걸어와 ㅋㅋ훌라돌리면서 ㅋㅋ

[sunny*^^*]

뭐야뭐~~~3주동안 3키로 감량이면 엄청 대단한거야~~^^*
축하축하~자신에게도 넓은 아량을~~^^*

[수여니]

저도 그렇게 생각하려고는 하는데요.... 좀 독특한 거 같아요.. 정체기에.... 체중변화가 없는게 아니라... 점점 올랐었거등요...ㅡ,.ㅡ 어케 그럴수가 있져~?!

[sunny*^^*]

나도 그랬어~정체기 동안 이벤트 기간에 한다고 열심히 했는데 막 증량되고 그러면 미치겠더라구~ 정체기동안 찌고 그거 뺀다고 겨우 빼면 한달 지나 있으니 늘 제자리였어~거의 세달 가까이 그러다가 이제 겨우 촘 빠지는 거 같아~이로다 또 정체기가 오겠지??포기 안하고 누가 이기나 해보자 하다보면 우리가 이길거야~~^^*

[수여니]

언니의 댓글을 읽으니...그렇구나....싶으면서도 무셔!무셔!무셔웡!!!!!!

[가볍다]

3주만에 3키로를 감량하시고서.....
겸손하신거죠~? ㅎㅎㅎ
근 두달동안 정체기 였던 전 ㅎㅎ 부럽네요
3주만에 3키로가 빠졌다면 전 이미 4자로 시작되는 체중계를 보고 있었겠죠 ㅎㅎ
암튼 암튼 만족스러울만치 기쁜 감량 곧 다가올거니까
즐거운 생각만~~~~ 아자아잣 홧팅이에요 ^^

[수여니]

가볍다님같은분이 정체기가 근 두달이나되신다니... 말도안되욧!! 정체기란놈... 너무하네요~^^

[가볍다]

아예 폭탄만 계속한것도 아니고 뭔가라도 먹었으니 그렇겠죠...
거기다 운동량도 매일매일 똑같았었으니까..ㅎㅎ
오히려 지금 반으로 나눠서 하루하루번갈아가며 하는 요즘이 슬금슬금 줄고 있네요 ㅎㅎㅎ

[미소언니]

3주에 3kg 이면 가장 이상적인 감량 입니다...ㅋㅋ 그런데 남 보다 더 노력을 많이 하신 케이스 이죠~~~ 폭탄도
불사하고 지키도록 가장 최상의 노력을 했으니까여...어쩌면 좀 더 다른 사람 이라면 이정도 노력에 더 많이 빠졌을지도
모르는데 혹시 그래서 기대치보다 더 많이 빠진게 아니라서 기쁨을 못 느끼는지...ㅋㅋ 우선 식습관에 많은 변화가
생겼나 생각해 보세여~ 다이어트 최고의 비법은 식습관을 바꾸는 거죠...그렇게 되면 지속적으로 앞으로 더 살이
잘 빠질 확률이 높거든여~~~

[수여니]

아녀, 아녀~~ 기대치가 아니라 그냥 생활화된것 같아서,, 느긋하게 생활하련다는 이야기였어용~*^^* 좋고 싫은게 어딨쪄염~ 기냥 믿고 가는겁니다.. 쭈욱~~~~!!!

[alsid]

고민을 오래하지 않는다 이말이 오늘따라 저에게 큰도움이 됩니다.
제가 오늘 심한 고비라서 ㅠㅠㅠㅠ 저도 꾸준히 하는게 좋은데 오늘따라 힘들었어요
아까 그 순간을 지금 넘겨서 괜찮지만 암튼 아까 무지무지 무서웠던 순간이 있었죠 ㅠㅠㅠ 폭풍 흡입할 뻔
이런 성공기가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계속 성공하시구 후기 기대할 께요 화이팅 !!!

[수여니]

네... 정말 전 고민하지 않아요. 저라면 아예 걱정접고 맘 편히 먹어버리고 담날 더 빡씨게 하거나,, 아님 안먹거나!! 둘 중 하나였을꺼예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는게 중요한 듯 해요.. 힘내세요. 몸은 정직하답니다*^^*

[곧미녀♥]

3주에 3키로ㅡ 잘하셨어요~~ 축하드려요..
미소언니ㅡ 속사포에서 고개 끄덕이면서 웃으며 글 읽었어요~ 다들 공감하실듯..
다욧보다는 더 건강하게 살겠다는 생각으로 우리 장기전으로 쭉~~ 열심히해봐요

[수여니]

그거예여~~ 장기전으로 쭈욱~!! 저도 이제 곧 미녀로 들어가려구용~ 오홍홍!! 언젠간 드뎌미녀! 가 될꺼예요,, 홧팅!!!

[좋은날]

열심히 한다~생각했었는데~~ 건강하게 감량하구 계시네요~~ 우선 삼키로 감량 축하드리구요~ 곧 오키로 십키로 감량 성공담도 올리실듯 해요~~ 열라 응원합니당!!! 팟팅!!!!!!!

[수여니]

ㅎㅎㅎㅎ 열라 응원해주셔서 감사함돠~~ㅎㅎㅎ 지금부터 다시 -2kg를위해 달립니닷! 퐈팅!!!

[지현9]

축하드려요..일상이 거의 저랑 비슷하신거 같애서 반가워요..제가 지키고싶은 다이어트 정석을 하시네요...몸에 젤루 무리가 안가는게 한달에 2킬로 빼는거 라는데 사람 욕심이...ㅋㅋ 님처럼 여유를 가지고 하는 다이어트가 나중에 성공할거 같애요..스트레스를 적게 받고..최종목표까지 꼭 성공하세요..

[수여니]

지현9님도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일기 잘 보구 있습니당~~ 넘 무리하지 마시구요.. 미소언니와 얘기 많이 나누시구요~~ ^^

[토깽이]

아까 언니 사무실서 뵈었죠~ 아가씨라 부러워요~ 이쁘세요~우리 앞으로 친하게 지내보아요~

[수여니]

푸하하하~~~ 아가씨라 부럽다뇨..... 전 결혼하신게 부러워요....ㅋㅋㅋㅋㅋ 음....이미 친한거 아니었나욤, 언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