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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전문카페
 
 
 
카페 게시글
…─ 여.전.카.수.다.방。 봄이오는 모운동엔 ~
왕대경 추천 0 조회 20 10.04.17 11:5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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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17 13:20

    첫댓글 ㅎㅎ 오랜만에 모운동의 이야기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렇지요 어린시절 시골에서 자라신 분들은 간식 거리로 참 많은 자연초를 사랑했었죠. 찔레. 진달래. 우리는 그것을 생끼라고(소나무 윗대) 했었는데 표준말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맘때쯤이면 칙(갈근) 뿌리가 맛있게 물리 올라 속 알이 통통찌죠. ㅎㅎ 님의 글속에서 지난날의 추억을 다시한번 되새겨 봅니다

  • 작성자 10.04.17 14:12

    오랫만입니다 천리마님 ㅋ~~~

  • 10.04.18 10:19

    왕대경님이 전해주시는 모운동 이야기 .......오랜만에 듣게 됩니다. 봄은 늘 풍족함의 시작이었지요. 지금 진달래를 따먹으러 산을 뒤지도 다니는 아이들은 없지만 오히려 더 척박하고 더 빈곤함을 느끼게 하는것은 무엇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나눌수 있고 배풀수 있고 양보하고도 기분 좋았던 우리의 어린시절........ 우린왜 그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치지 못하는건지........ 간만에 깊은 상념에 잠겨 머물러 봅니다. 지금은 없어져버린 내고향 오목골도 그러하였을것인데.........

  • 작성자 10.04.18 23:51

    부러워요 키다리님 ~~~

  • 10.04.18 21:13

    전 솔직히 제가 가보지 않고는 몰랐습니다. 모운동. 한때 정말 서울의 번듯한 땅값보다 비싼 동네라는 사실도 알았습니다.탄광촌이 유행할 때 대한민국에서 내노라하는 사람들이 다 그곳에 살았다고 말합니다. 전 바로 왕 대경님이 말하는 그 모 운동 마을에..그 오지중의 오지에 갔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그날 렌즈의 문제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만 눈으로 마음으로 그 동네를 바라보았습니다. 언덕위에 올라가면 모운동이 다 보인다는 마을분들의 추천에 그곳에서 모운동을 다 바라보았습니다. 펜션도 생기고 변해있는 모운동..바로 그곳을......

  • 작성자 10.04.18 23:52

    우찌 알았으예 ~~~~ㅋㅋㅋㅋㅋ

  • 10.04.19 21:01

    어릴때 참꽃으로 화전을 부쳐주시던 할머님 생각이 나네요...ㅎㅎㅎ

  • 작성자 10.04.19 23:26

    그랬나요 ~~~

  • 10.04.20 14:52

    아~~~~

  • 작성자 10.04.20 15:03

    찬화님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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