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폭포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문의재로 77-162
미국 그랜드 캐니언의 생성과정, 지질학적 특성과 비슷해 한국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리는 삼척 미인폭포. 삼척에 자리 잡고 있지만 태백에 좀 더 가까운 위치이니 방문 시 참고하자.
미인폭포 관람을 위해서는 '여래사'라는 사찰 경내 및 사유지를 통행해야 해 시설물 관리 및 청결 환경 유지를 위한 청소비용(1인당 1천원)을 받고 있다. 또한,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샌들, 슬리퍼 착용 시 입장이 불가하며 반드시 운동화를 착용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자.
소요 시간은 대략 왕복 30분 정도. 미인폭포를 찾아가는 길엔 가늘게 여러 줄기로 나란히 떨어지는 피아노 폭포도 만나게 된다. 피아노 폭포를 지나 계단을 내려가고, 다시 작은 언덕을 오르면 여래사가 나오는데 여래사 왼쪽에 미인폭포가 자리한다.
미인폭포를 보는 순간, 너도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튀어나올지도 모른다. 보기 드문 오묘한 에메랄드빛 색감으로 '소다 폭포', '밀키스 폭포'라는 별명이 붙은 미인폭포.
석회 성분으로 인해 이러한 색을 띠게 되었다는데, 이 영롱하고도 신비로운 풍경을 보고 있자면 카메라를 들 수밖에 없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 소다 맛이 날 것만 같은 미인폭포 앞 인생 사진은 필수. '보정 아니야?' '여기 해외 아니야?'라는
의심을 여럿 받을 만한 색다른 사진이 탄생하는 순간이다.
2021.06.20 | 원문링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