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안전보건협, 노동안전 종합대책 해법 통합안전관리 플랫폼 ‘AI안전함’

[일요서울]

스마트안전보건협, 노동안전 종합대책 해법 통합안전관리 플랫폼 ‘AI안전함’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 발표 이후 사단법인 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의 ‘AI안전함’이 원·하청 통합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최적의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사진=한스협]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지난 15일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 발표 이후

사단법인 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약칭 한스협)의

‘AI안전함’이 원·하청 통합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최적의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답니다. 

AI안전함은 현장에서 곧바로 채택해

사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반 통합안전관리 플랫폼으로,

협력업체는 AI안전함으로 자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발주처·원청 시스템과 연동해 협업이 가능합니다. 

이 플랫폼은 노동안전 종합대책의 실천 과제인

원·하청 통합 안전관리체계 확립,

원청 책임 강화, AI·스마트안전기술 현장화를

즉시 실행 가능한 수준으로 구체화합니다. 

공공기관 발주처가

자체 안전관리시스템을 개발·운영하고

이를 시공사나 협력사가 사용하도록 하면

자칫 산안법상 ‘실질적으로

지배·운영·관리’하는 도급인이 돼

전적인 책임을 떠안게 될 위험성이 큽니다. 

이같은 이유로 한국도로공사는

수도권과 대구경북, 충북 등 공사현장에

AI 안전함을 적용, 협력사와 생성형 AI 기반

CCTV 보고서를 공유하며 현장의 안전을

실시간 점검하고 있습니다. 

LH·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공단·

한국농어촌공사·국가철도공단 등도

이미 도입했거나 도입 검토 중입니다. 

이미 전국 현장에서

AI안전함을 활용하고 있는 두산건설은

철저한 협력사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성과를 입증하고 있답니다. 

AI안전함은 사고 후 보고가 아닌

사고 전 개입을 가능하게 하며

, 현장의 안전업무를 데이터 기반의

상시 프로세스로 전환합니다. 

한스협 관계자는 "안전은 곧 기업의 경쟁력이다.

이제 AI안전함이 법·현장·데이터를

하나로 묶어 현장의 안전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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