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섭 전 국회의장[8선의원]
출생 - 1932년 2월 25일 (만 80세)
학력 -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경력 - 동아일보 정치부기자. 8선국회의원.
오늘 우연히 동아방송(A체널)에서,
은퇴한 8순의 노정객 이만섭 전 국회의장의
현 정치현실을 진단하는 프로를 시청 하였다.
외면하고 싶고, 짜증만 나는 현 대선정국의 정치현실을 시원스런 해답과 함께,
긁어 주시는 노 정치가의 진 면목에 단번에 매료 되어버렸다.
너무나 통쾌하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였다.
정파를 떠나 팔순이 넘은 노 정객이,
거미 O구에서 실이 나오듯 거침없는
논리가 정연하고. 박력있고 명쾌한 현실진단이 너무나 통쾌하여
이리 크게 웃어본적이 별로 없었든것 같다.
10년 묵은 체증이 단방에 쭈욱 내려가 버린듯한 시원스러움 . .
시간이 나시면 이만섭 전 국회의장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검색해서
한번 들어 보시기를 간곡히 권 합니다.
PS.
차후라도 출연하시는 일정을 알아본 다음
댓글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카페공간에서나마 선배님을 자주 뵙게되니, 참으로 반갑습니다.
구 소련연방 수상이었던 <후루시쵸프>의 어록중에
"정치인이란 江이 없는 곳에 다리를 건설해주겠다고 약속하는 사람이다" 라는 유명한 말이 있는데,
대선을 앞두고, 위정자들이 뜬구름 잡는 공약으로 국민들을 혼란을 빠뜨리는 TV뉴스나 신문기사를 접할 때 마다,
정치에 대한 불감증이 깊어만 갑니다. 기회가 되면, 선배님께서 말씀하신 이만섭 전 국회의장의 출연 프로그램을
꼭! 한번 시청하겠습니다.
A체널
이언경의 [세상만사] ㅡ 매일
제1부 13:50,
제2부 14:25 하루 두차례로 고정 출연은 아니고 자주 출연.
참고로
박종진의 [快刀亂摩] - 매일
도 재미가 있읍니다
00:11, 07:50, 16:50 하루 3차례
註
본인에게 맞는 취향으로,
전혀 감흥을 불러오지 않을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