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서부지역 (당진) 첫 번개팅을 마치며......1부

[제비리]

번개팅을 계획 하고자 정모 참석시에 운영자 님들과 몇몇 회원 분들에게

의견 수렴을 시작하고 반응이 괜찮아 보여서 이번 당진 모임을 갖게 되었다

우여곡절끝에 번개 공지하고 님들의 참여도 조사에 들어 갔을때만 해도

참석 예상인원은 불과 10명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그런데 하루전날

채팅 방에서의 대화 내용들로 보아서는 13명 정도로 마무리 될듯 싶었다

그런데 이런 모임에 처음으로 참석하게 되신 한분이 스타트를 끊었다

하루전날인 14일 여느때와 마찬 가지로 무도장에서 나와 선배분들과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무도장 사장님으로 부터 한분이 오셨다는 연락을

받고 그분과 만났다 바로 그멀리 경상도 구미에서 당일날 시간에 얽매여

오는것 보다는 미리와서 주무시고 현장 답사 하시겠다며 미리 오셨단다

식사 대접 해드려야 하는데 난 이미 밥을 먹은 상태였기 때문에 혼자 드셔야 했다

모임날 예약을 한 그횟집으로 모셔서 우럭 매운탕을 드시고 다시 당진
에 와서

영자님 집에서 커피 마시고 나와서 방잡고 모임얘기가 궁금해서 피시방

에 갔는데 참여자가 뜨질 않아서

대충 둘러보기만 하고 나와 각자취침,추므러 달마님 참 대단한 분이셨다



모임 당일날 달마님과 아침겸 점심식사를하고 목욕 재계하고 일찍 무도장

에가서 할일은 없는지

안내문 붙이고 테이블 정리 하고 켄들 놓아두고나니 그래도 1시밖에 안됐네

당진에 도착 식사중이신분들 기다려도 아니들 들어 오시고 기다리며 궁

금 하기 시작 했다 몇분이나 오셨을까

드디어 들어 오시는데 우와~ 무려23분 입장 제비리 입 찢어지고 못오시

리라던 카페 주인님 까지~

거기다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당진의 선배님들까지 합세하니 제비리

의 어깨가 절로 으쓱해진다

님들께서 한춤씩 하는것을 보며 나도 하고 싶어졌다 그래도 주최 했다는

사명감에

한분이라도 더 부킹좀 시켜드리고 아직 한춤도 못하시는 님들을 잡아 드

리기 시작 했다

제비리 춤선생 아닌가 님들 좋아 하시는 표정에 절로 흐뭇해 지고 그러

는 사이

2차 회식 장소로 이동의 시간이 왔다 당진의 관광명소인 삽교호에

예약돼있는 횟집에서 싱싱한 회를 먹으며 인사를 나누고

한잔씩 하고 주거니 받거니 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동일 건물 문앞에 미

니 콜라텍이 있다

바로 제비리 어머니께서 운영하시는거다 한분 두분 또다시 2차 댄싱 대회

가 열리고

거기다가 제비리의 후원인들 까지 합세하여 뜨거운 열기로 작은 공간이

순식간에 휩쌓였다

더욱이 가는 날이 장날 이라고 했던가(진짜 장날)에어컨이 고장이 나고말

았다

아싸!!!찜질방을 왜 가겠는가 정말 무지하게 더웠다 ㅠㅠ 님들 죄송해

요... 에어콘 빨리 고쳐야지



2부는 잠시후에~

[노통장]

제비리님 어제 정말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준비도 완벽했구요 하루에 무도장을 두번 가보는거 10년 춤에 오랜만입니다요 기억에 남을거라 생각해요ㅎㅎㅎㅎㅎ 정말 감사하구요 어제 오셨던 님들 무사히 잘들어 가셨죠 수고들 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부르리]

대성황의 당진 제비리 님 의 정모 정말 축하 드림니다.~~~~~^*^ 짝짝짝 **** 제비리님 수고 하셨습니다~~~~~~축하 축하~~~

[쿵짝즐거움]

제비리님 고마워요..덕분에 서해바다 검은 바다를 보면서 또 나를 깨드려 보았습니다. 좀 더 겸손한 사람으로 또 거듭나길 원하는 아침이네요...쿵짝 쿵짝 쿵쿵짝짝.......

[빨간돌이]

먼 나들이길 후회없는 하루였습니다.제가 현장생활하다보니 10여년 전에 대천과 서산에서 각각 1년간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이정표에 명기돼있는 지역이름을 보는순간 아련한 옛 기억을 떠올렸습니다.고맙구요 주최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숙향]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에어콘이 못가서 배아팟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우 부럽네여 남은 아파서 머리싸매고 누워 있엇는데~`ㅍ...이젠 몸관리 철저히 한다~~~다짐..즐건일을 몽땅 놓쳐버린나~~~졸대로 아프지 말자~^0^

[차트김]

제비리님~ 수고많았어요... 톨케이트까징 에스코트도 해주시고~~담부터 살살발바여`~닉을 당진 카레이스로 바꾸소!! 어제챠트 10분동안 지옥과 천당을 왔다갔다 했시유`~~~ㅎㅎㅎ 건강하시구요..*^^*

[정정훈]

음!!!! 그래서 그렇게 더웠군요!!! 나는 내가 너무 춤을 열심히 추어서 더운줄 알았더니...ㅎㅎㅎㅎㅎㅎㅎ 제비리님!!!!!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담에도 더욱 더 즐거운 시간 같이 보내요^_^ 그럼 담에 뵈요^_^ 안뇽~~~~~~~~~~~~~~~

[청암]

너무 즐거웠읍니다.좋은말은 앞에서 다들 하셨으니 내가할말은 감사합니다. 사사모님들 건강에 유의들하시고 하시는일들 다 잘되길 ~~~~~

[제비리]

님들 덕분에 제가 주선한 충청 서부지역의 모임이 아주성황리에 끝났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왕초보]

대단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제비리 & 참석하신 모든 분들........ 역시 당진 바람이 세긴 세네요.

[신나게]

제비리님 고생마니 하셧네여 못가봐서 섭섭하네여 다움에 존날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은하수]

제비리님 정말 수고많으셨어요..완벽한 모임준비..ㅎㅎㅎㅎ덜렁거리게 생겼드만 잘챙기데..ㅎㅎㅎ 난 너무 놀았나봐요..몸살기운 있어 출근도 못하고 이제 일어나서 후기 보고 있슴 제비리님 책임져유~~~~~~~~~

[에버랜 김]

이궁....사사모 아니면 우~~찌 이런 맛을.....전국에 계신 춤꾼들에 교류를...제비리님 정말 큰 일 치루어 냈네요...수고 하셨습니다...

[보리화]

제비리님 어제 넘 고마웠어요. 덕분에 처음으로 당진 구경도 하구 즐춤두 하구 맛있는 회도 먹구 못 마시는 술도 마셔보구 너무 여러가지를 해서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다음에 또 불러 주세요. ㅎㅎㅎ ( 어찌나 춤을 췄는지 아침에 다리에 쥐가 나서 혼났답니다 으~)

[제비리]

사사모님들 모두모두 감사하고 사랑하고 존경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