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론(中論)』(산스크리트어:Madhyamaka-śāstra마드야마카 사스트라)은 인도의 승려 용수(龍樹 Nagarjuna, 150?~250?)가 만든 449구의 간결한 게송인 『중송(中頌)』(산스크리트어:Madhyamaka-kārikā마드야마카 카리카)—『중관론송(中觀論頌)』이라고도
한다—에 청목(靑目: 4세기 전반)이 주석을 단 인도 불교의 논서이다. 『중관론(中觀論)』이라고도 한다. 4권으로 되어 있다.
인도의 승려 구마라습(鳩摩羅什 Kumārajīva, 344~413)이 다소 수정을 가해 한역하였다. 『중론(中論)』에 포함된 청목의 주석은 『중송(中頌)』의 여러 주석들 중의 하나이다. 『중송(中頌)』은 용수의 초기 작품으로서 초기 및 중기 대승불교사상의 중요한 기초가 되었으며 그 후의 대승불교의 사상전개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삼제(三諦)란 세가지의 진리(眞理)라는 뜻. 즉 공의 원리인 공제(空諦), 가상의 원리인 가제(假諦), 양쪽 무차별의 원리인 중제(中諦)를 말하는 것으로 공제(空諦)란 진리는 소극적인 부정의 원리에 의해 표현되는 평 등의 원리를 말하며, 가제(假諦)란 적극적 긍정의 논리에 의해 표현되는 차별의 원리를 말한다. 중제(中諦)란 양쪽의 둘이 아닌 불이(不二) 즉 차별즉 평등의 원리로 설명 할 수 있다.
대승불교의 사상적 체계를 세운 용수(龍樹, Nagarjuna)의 대표적인 논서인 『중론(中論)』에서 살펴보면 용수의 사상은 한마디로 공(空)을 천명하는 공사상이다. 공이란 곧 존재의 본질을 밝히는 용어로 그 어원이 범어 ‘sunya’[순야(舜若)라 음사]인데 모든 존재는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불변의 속성이나 독립된 실체가 없다는 뜻이다.
여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통해 알아보기로 한다.
첫댓글 佛法僧 三寶님께 歸依합니다.
거룩하시고 慈悲하신 부처님의 加被와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