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냉식 엔진은 냉각수(부동액)이들어가고 해수 열교환기를 통해서 엔진 온도를 조절하는 방식이다.
다른 엔진은 몰라도 바다호에 설치된 구형 2지엠 엔진은 라디에터를 설치해서 사용토록 해 놓은건지 몰라도
냉각수 출입구가 있는데 그동안 막아놓고 엔진을 사용했다.
무시동 히터도 있지만 자동차 처럼 냉각수 열을 이용한 난방기 설치를 실험해봤다.
어느 승용차에 사용되는지는 몰라도 공조기가 한 셋트로 제작되어 있는것(길이 약 70 폭 약40)을 모두 잘 라내고
난방 코일과 팬만을 붙여서 난방용으로 개조 실험을 진행중인데 팬을 직결하니 속도가 빨라 시끄럽고 먼지나고
해서 속도 조절기를 주문했다.
일단은 엔진을 가동해보니 코일이 뜨거운걸로 봐서 실용 가능성이 보이긴하는데...........
결과는 속도 조절기 부착해서.....?
실험중 배터리가 완전히 맛이갔다.
해서 이번 기회에 시동용 베터리 교환과 함께 인산철 배터리(자작키트 구매)300A ,주행충전기,각종 릴레이, 배선등을 구매해서
그동안 중구난방으로 설치한 배선을 정리하고자 한다.
전기는 문외한인데 결과가 어찌될지? 유투브 채널을 보면서 도전!!!
전기 배선 재설치 후 최종 실험 예정임.
첫댓글 공조기 팬이 전류소모가 클 것 같은데
작품 한번 멋지게 만들어보십시요
인산철 배터리 300A 설치하면 충분할걸로 추정하고 설비 개선 추진중입니다.
@하늘과 바다(오연수) 배터리가 충분해 지면 팬달린 소형 전기히터를 사용하는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