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설교
제목: “어쩔 수 없이 해야 할 일”
본문: 고린도전서 9장 16절
강사: 임명락 목사
서론
사랑하는 신학교 목회자 여러분,
오늘 우리는 고린도전서 9장 16절을 통해 사도 바울의 고백을 듣습니다.
“그러나 내가 복음을 전하는 것은 내게는 자랑할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내가 꼭 해야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내게 화가 미칠 것입니다.”
바울은 복음 전파를 ‘자랑거리’가 아니라 ‘필연적인 사명’으로 고백합니다. 오늘 이 말씀은 우리 목회자들에게 강력한 도전이자 위로가 됩니다.
본론
복음 전파는 자랑할 것이 아니다
바울은 9장 전체에서 자신의 사도권을 변호하면서도,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노라”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왜입니까? 복음은 내 능력, 내 열정, 내 전략의 결과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목회 현장에서 우리는 때로 ‘성공한 목회’, ‘큰 교회’, ‘영향력 있는 사역’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그러나 바울은 분명히 말합니다. “그것은 자랑할 것이 아니다.”
우리의 사역은 결국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필연일 뿐입니다. 이 사실을 잊어버릴 때, 우리는 복음의 종이 아니라 자기 사역의 주인이 되어 버립니다.
복음 전파는 ‘어쩔 수 없이’ 해야 할 일이다
“내가 꼭 해야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ἀνάγκη γάρ μοι ἐπίκειται)
여기 ‘아낭케’(ἀνάγκη)는 ‘강제력’, ‘필연’, ‘압도적인 의무’를 의미합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강렬한 부르심을 느꼈습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만난 그리스도께서 그를 사로잡으셨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목회자 여러분,
우리의 목회도 ‘선택’이 아니라 ‘부르심’이어야 합니다.
주일마다 설교를 준비하고, 상담하고, 가정을 방문하고, 기도하는 것이 ‘직업’이 아니라 ‘어쩔 수 없는 사명’이 되어야 합니다.
만약 오늘 우리의 사역이 ‘피곤한 의무’가 아니라 ‘기쁜 특권’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면, 다시 한번 그 부르심의 불을 사모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禍)가 미친다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내게 화가 미칠 것입니다.”
이 ‘화’(οὐαί)는 단순한 죄책감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두려움, 사명 불이행에 대한 심판의 두려움입니다.
바울은 복음 전파를 ‘생존의 문제’로 여겼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이 그의 존재 이유였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한 경고가 주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목회자로 부르셨다면, 복음을 전하지 않고 다른 것으로 삶을 채우려 할 때, 영적 메마름과 무기력과 하나님의 책망이 임할 것입니다.
적용과 결론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회 현장에 나아가는 여러분, 혹은 이미 목회하고 있는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지금 나의 사역은 여전히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부르심입니까?
아니면 편안한 직업, 사회적 지위, 또는 자기실현의 수단이 되어 버렸습니까?”
바울처럼 다시 고백합시다.
“주님, 복음을 전하는 것은 제게 자랑이 아닙니다.
저는 어쩔 수 없이 해야 합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저버리면 제게 화가 미칠 것을 압니다.
그러므로 기쁨으로, 두려움으로, 감사함으로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충성된 복음의 종으로 세워 주시고,
주님 오실 그날까지 ‘어쩔 수 없이’ 복음을 전하는 불타는 사역자들이 되게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truss6200@hanmail.net
010-2460-2267
5분 설교
제목: “어쩔 수 없이 해야 할 일”
본문: 고린도전서 9장 16절
강사: 임명락 목사
서론
사랑하는 신학교 목회자 여러분,
오늘 우리는 고린도전서 9장 16절을 통해 사도 바울의 고백을 듣습니다.
“그러나 내가 복음을 전하는 것은 내게는 자랑할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내가 꼭 해야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내게 화가 미칠 것입니다.”
헬라어 본문: ἐὰν γὰρ εὐαγγελίζωμαι, οὐκ ἔστιν μοι καύχημα· ἀνάγκη γάρ μοι ἐπίκειται· οὐαὶ γάρ μοί ἐστιν ἐὰν μὴ εὐαγγελίζωμαι.
바울은 복음 전파를 ‘자랑거리(καύχημα)’가 아니라 ‘필연적인 사명’으로 고백합니다. 오늘 이 말씀은 우리 목회자들에게 강력한 도전이자 위로가 됩니다.
본론
1. 복음 전파는 자랑할 것이 아니다
바울은 9장 전체에서 자신의 사도권을 변호하면서도,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노라(οὐκ ἔστιν μοι καύχημα)”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왜입니까? 복음은 내 능력, 내 열정, 내 전략의 결과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목회 현장에서 우리는 때로 ‘성공한 목회’, ‘큰 교회’, ‘영향력 있는 사역’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그러나 바울은 분명히 말합니다. “그것은 자랑할 것이 아니다(οὐκ ἔστιν μοι καύχημα).”
우리의 사역은 결국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필연일 뿐입니다. 이 사실을 잊어버릴 때, 우리는 복음의 종이 아니라 자기 사역의 주인이 되어 버립니다.
2. 복음 전파는 ‘어쩔 수 없이’ 해야 할 일이다
“내가 꼭 해야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ἀνάγκη γάρ μοι ἐπίκειται)
여기 ‘ἀνάγκη(anankē)’는 ‘강제력, 필연, 압도적인 의무, compulsion’을 의미합니다. ‘ἐπίκειται(epikeitai)’는 ‘(무거운 것이) 위에 놓이다, 압박하다, 강하게 임하다’는 뜻으로, 바울은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강렬한 부르심을 느꼈습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만난 그리스도께서 그를 사로잡으셨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목회자 여러분,
우리의 목회도 ‘선택’이 아니라 ‘부르심’이어야 합니다.
주일마다 설교를 준비하고, 상담하고, 가정을 방문하고, 기도하는 것이 ‘직업’이 아니라 ‘어쩔 수 없는 사명(ἀνάγκη)’이 되어야 합니다.
만약 오늘 우리의 사역이 ‘피곤한 의무’가 아니라 ‘기쁜 특권’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면, 다시 한번 그 부르심의 불을 사모해야 합니다.
3.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禍)가 미친다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내게 화가 미칠 것입니다.” (οὐαὶ γάρ μοί ἐστιν ἐὰν μὴ εὐαγγελίζωμαι)
이 ‘οὐαί(ouai)’는 단순한 죄책감이 아닙니다. 구약 선지서에서 자주 사용된 표현으로, ‘재앙이다, 비통하다, 하나님 앞에서의 두려움과 심판의 경고’를 의미합니다. 바울은 복음 전파를 ‘생존의 문제’로 여겼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이 그의 존재 이유였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한 경고가 주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목회자로 부르셨다면, 복음을 전하지 않고 다른 것으로 삶을 채우려 할 때, 영적 메마름과 무기력과 하나님의 책망(οὐαί)이 임할 것입니다.
적용과 결론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회 현장에 나아가는 여러분, 혹은 이미 목회하고 있는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지금 나의 사역은 여전히 ‘어쩔 수 없이(ἀνάγκη)’ 해야 하는 부르심입니까?
아니면 편안한 직업, 사회적 지위, 또는 자기실현의 수단이 되어 버렸습니까?”
바울처럼 다시 고백합시다.
“주님, 복음을 전하는 것은 제게 자랑(καύχημα)이 아닙니다.
저는 어쩔 수 없이(ἀνάγκη) 해야 합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저버리면 제게 화(οὐαί)가 미칠 것을 압니다.
그러므로 기쁨으로, 두려움으로, 감사함으로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충성된 복음의 종으로 세워 주시고,
주님 오실 그날까지 ‘어쩔 수 없이’ 복음을 전하는 불타는 사역자들이 되게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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