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등학생도 되면서 공부해야하지만 틈틈히 야자수를 베란다에서 본격적으로 시험재배하려고 한 야심찬 야망을 품고있습니다..ㅎㅎ
독일의 13?년 전통의 종자회사(나중에 후기를 적겠습니다)에서 야자류, 파초류, 소철류, 나무고사리류를 조금씩 사려고 합니다
야자류중에는 비스마르키아 야자부터 Bismarckia속(회원님들 좋아하시고 저도 좋아하는 야자), Latania속( 비스마르크야자랑 똑같이 생겼지만 추위에는 약골인 야자)Oncosperma속(니붕야자), Pinanga속(Ivory cane palm), Livistona속(리본부채야자), Areca속( Areca triandra), Dypsis속(삼각야자로 소개된 속), Pritchardia속, Licuala속(파라솔야자등으로 국내에 소개된 속), Euterpe속( 아싸이 야자!!!!), Sabal속(사발 팔메토.. 나무꾼님 아시죠?) Coccothrinax속(우리나라에 한번도 안 알려진 속), Trithrinax속( 역시 처음 소개될 수 있는 속), Trachycarpus( 종려나무, 당종려가 속한 속, 그중 우리나라에 없는 trachycarpus latice..??종을 살까 고민중) Syagrus속( 여왕야자), Roystonea속(쿠바대왕야자가 속한 속) 등등...
파초류는 Musa velutina(핑크 바나나)
소철류는 Dioon edule( 우리나라에 없는 소철... 소철류는 정말 종자값이 비쌉니다.. 그나마 10개에 9000원인 두번째로 싼 소철)
나무고사리는 Cyathea cooperi나 Dicksonia fibrosa 둘중하나
물론 모든 속을 다 모을 수는 나중에 직장생활일때 가능하고 전 지금 저 중에서도 일부밖에 못살 것 같네요...ㅠㅠ 회원님 모두에게 소개해주고 싶지만 되도록 특이한걸로 주문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지금 마트에서산 코코넛을 발아시키고 있는데 아직 소식은 없지만 전기세를 쳐먹고 있으니 꼭 싹트리라 믿고요, 부티아야자랑 카나리아야자도 준비중입니다...(물론 매우 적은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