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산행일시 : 2008.4.26(토) 08:55 → 15:33, 총 6시간 38분 2. 산행코스 : 지지대고개휴게소(08:55)→ 동물이동통로→ 이동고개삼거리,오봉로(09:36)→ 오봉산(09:59, △209.84m)→ 도로 절개지 우측 굴다리→ 마을길→ 한세대학교 정문(10:37) → 지하도(10:39)→ 군포시노인복지회관(10:45)→ 용호고교→ 47번도로→ 맹꽁이서식지 좌측 낮은 능선→ 감투봉(11:19/ 181.5m, 삼각점 없음 :산불감시초소, 의자 등 설치)→ 헬기장(12:10, 진행방향 좌측)→ 삼각점(12:19, 넓은 공터)→ 사면 군시설물(검은 배관)→ 부대직전 좌측 소로→ 수암봉 가는 삼거리(13:23, 군부대 철조망, 바람고개에서 철조망을 좌측으로 끼고 올라와 좌측으로 내려서면 수암봉, 우측능선으로 진행하면 수리산)/ → 수리산 태을봉(14:54)→ 관모봉(15:13)→ 안양세무서 뒷길(15:33) ◀ 산행목적 : 수성삼관우청광 환산코스 산행을 위해 지지대고개→ 수리봉 구간 등로 재확인을 위한 산행 ▶ 3. 날씨/준비물 : 산행시작 직전까지 보슬비 오다 갬/ 햇반(1), 식수(1.5ℓ), 지도(1:50,000), 나침반, 디카, 무릎보호대, 비옷(상.하) 등 4. 산행자/교통편 : 최고님,반장님,봉암님,천산수님,이용주님,청계산(6명)/갈 때 양재역→ 유한양행 앞에서 지지대고개 가는 버스 갈아탐 5. 산행결과 ▲. 비가 올 때 막상 나서기는 어렵지만 산우님들과 함께 계획한 구간을 끝내면 마음이 홀가분하다. 오늘은 오전에 비가 갠다는 일기예보를 기대하며 집을 나선다. 양재역에 도착해 용주님, 최고님, 반장님을 만나 수원행 일반버스를 한참동안 기다리다 안양 가는 버스를 탄다.(양재에선 수원행 일반버스 없음) ▲. 친절한 버스기사님이 지지대고개 교통편을 안내해 주시고 유한앙행 앞에서 내려주신다. 버스를 갈아타고 목적지에 하차, 고개 휴게소에 도착하니 봉암님과 천산수님이 약 1시간을 기다리고 계심에 죄송한 마음이다. 잠시 채비를 마치고 출발하니 비가 멈춘다. ▲. 모두 준족이시라 진행이 빠르다. 동물이동통로→ 묘지→ 이동고개삼거리 절개지에서 좌측으로 내려서서 횡단보도를 건너 다시 능선으로 진행한다. 오봉산 340m 지점 안내판(NO.11)에서 잠시 휴식 후 #1삼각점을 지나 #2 삼각점(오봉산 정상)을 확인하고 되돌아 나와 희미한 등로로 잠시 내려섰다 좌측능선등로를 찾아 진행한다. ▲. 잠시 후 도로 절개지에 도착해 방향을 확인하고 절개지 우측으로 내려와 굴다리 통과→ 마을길을 잠시 걷다 한세대학교 뒤로 들어가 구내도로를 따라 내려가 정문에 도착→ 횡단보도를 건너 잠시 진행하다 좌측 지하보도 통과→ 군포시노인복지회관 앞을 지난다. ▲. 잘 정비된 개천 산책로를 이용해 용호고교로 진행하려다 그냥 아파트 앞 도로를 따라 걷다 용호고고 앞쪽에서 47번도로를 건너 좌측으로 약 200m 정도 도로를 따라 올라가 사라져가는 능선으로 진입, 맹꽁이서식지를 우측으로 보며 감투봉에 올라야 하는데 맹꽁이서식지를 좌측으로 끼며 소로를 걷다 다시 능선에 오른다. 능선 좌.우측이 모두 개발되는지 집들이 모두 철거된 채 그냥 방치되어 지저분하다. ▲. 산불감시탑을 확인하니 삼각점이 없어 잠시 좌측능선으로 진행하다 되돌아 와 잠시 휴식 후 넓고 잘정비된 등로로 들어서니 발길이 가볍다. 참 감시탑은 감투봉이고, 안내판이 있어 야간에도 조금만 신경쓰면 쉽게 진행할 수 있음. ▲. 정자→ 헬기장→ 넓은 공터에 있는 오래된 삼각점을 지나 사면 등로(군부대시설물 설치: 검은 배관)를 오름. 선두는 빨라 계속 사면을 오르고 후미는 등로 확인 차 좌측 사면으로 들어서서 천천히 진행해 바람고개에서 올라와 수암봉 가는 삼거리에 도착하고, 선두는 능선 뒤쪽 등로를 따라 삼거리에서 합류해 점심식사를 한다. 봉암님은 댁이 안산이라 상록수역 방향으로 출발, 일행은 태을봉으로 향한다. ▲. 잠시 군도로를 따라 오르다 부대직전에서 좌측 등로로 진행→ 능선에 진입, #1삼각점을 확인하고 멋진 소나무와 안양시내를 잠시 조망한 후 출발→ 약간의 오르내림과 바위지대를 지나 태을봉(헬기장)에 도착 기념사진을 찍고 관모봉으로 향한다. 관모봉엔 태을봉 보다 많은 시민들이 보인다. 급경사계단을 내려서서 곧장 진행해 안양세무서 뒤로 내려가 명학역 앞 골목 24시 꽈리꽈리고추순대집에서 뒷풀이로 산행을 마감한다. 6. 산행사진
이동고개삼거리
오봉산 안내판
#1 삼각점
오봉산 삼각점
굴다리를 지나 마을길로 진행, 앞 우측 능선 조금 진행하면 한세대학교
한세대학교
지하보도
군포시노인복지회관
47번 도로따라 조금 걷다 맹꽁이서식지를 우측으로 보며 진행해야 함
산불감시초소
위 감시초소가 감투봉임
정자가 있는 사거리
헬기장
넓은 공터 삼각점
계단
바람고개에서 올라와 수암봉, 태을산 가는 삼거리
능선 #1 삼각점/ 소나무, 안양시내 조망
태을봉 삼각점(정상석과 헬기장)
좌부터 : 반장님,청계산,이용주님,최고님,미남 천산수님^^*.
관모봉
안양세무서 뒤로 내려서서 잠시 진행하다 촬영함
|
첫댓글 봄비에 야초들이 무럭무럭 커가는 느낌..도시의 한 가로를 달리는 산님들의 모습에 오늘도 하루가 즐겁습니다. 좋은 공기 많이 마시고 즐산 이어가세요.
비온 뒤라 모든 게 새롭게 느껴져 참 좋았습니다.
비오고 난 다음이라 그런지 도심이 아주 깨끗합니다.어제나 그렇듯이 삼각점이 눈에 ......저는 삼각점 찾아보니 잘안보이던데...
이번엔 삼각점 하나를 찾지 못했습니다. 독도가 안될 땐 아주 요긴하게 활용합니다.
정말 잘 쓰여진 후기 잘 보고 갑니다~
믿어도 되는지요
sbs에서는 26일 공지신데 날짜가 잘못되신거 가뜸돠. 사진이 음청 깨끗햐졌슴돠.수원아니랄까봐 천산수님은 냉큼 참석하셔서 함께하셨네요~비안왔슴꽈? 독술인 완전 깨갱해뜸돠~~ㅎㅎㅎ
지 관리지역이라 참석안할수 없죠^^다행이 토욜날 회사에 안나가도 되길래... 하늘이 잔뜩 인상만쓰고 바람만 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요즘 오타가 자주 나옵니다. 뒤따라 가느라 힘 좀 썼습니다.
청계산 선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달랑 지도한장만으로도 루트를 개척해나가시는 선배님모습에서 많은걸 배웁니다. 함께산행한 최고님/반장님/봉암님/이용주님 같이 산행해서 즐거웠습니다.^^ 뒷풀이도 즐거웠구요^^
감사합니다. 막걸리가 배도 부르고 좋아서 많이 먹었던 것 같습니다.
청계산님이 보내주신 지도.시간이 없어서 못했는데...잘 보았구요. 수고 하셨습니다.
아무때나 마음내키시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우리나라 산이름이 같은 데가 참 많군요. 대구에도 오봉산이 있는데...^^
봉마다 산이름을 지어주다 보니 워낙 많아 괜찮다 싶은 게 있으면 그냥 갖다 붙이나 봐요^^
현상님 양산에도 오봉산과 작은 오봉산이 있습니다...함께 산우의 정을 느끼시는 분들과의 산행 즐감하고 갑니다. 항상 안산 즐산 하십시요..
언제 뵈어도 끈끈한 산우의 정이 묻어나는 분들이라 참 좋습니다.
섬세한 산행기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도심 가까이 있는 산은 등로가 많아서 길 찾아가기가 어려운데 역시...
대충 찾아 갑니다. 정신 집중이 잘 안돼 깜빡깜빡 할때가 많습니다.
덕분에 좋은 산행 했습니다. 끝까지가서 뒤풀이에 참여 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
아닙니다. 막걸리 몇 잔하는 뒷풀이라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