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차 담근지 2년째인가봐요.
구석에 있던 걸 까맣게 잊고 있다가
열어보니 신기합니다.
모과과육이 설탕을 먹어
그냥 씹어먹어도 크게 거부 반응이 안 와요.
모과 과육 자체가 부드러운 것이 아닌데
그냥 과육째 씹어 먹어도 되나요?
위에 꺼는 설탕물이 없어
꾸덕꾸덕 거의 정과처럼 되 있고
아래 꺼는 설탕물이 있는 정과 같아요.
이런 상태의 모과인데
과육째 먹어도 되는지 알려주세요~~
카페 게시글
발효/효사모
모과차를 꺼내보니
보리밥한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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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6 16:5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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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요즘 모과차 열심히 끓여먹고있는데...저는 입에 건더기가 남아서 목구멍에 안넘어가는데, 다 먹을수있는거 아닐까요?
흠.... 질문자님 질문이 저도 궁금하세요~
몇해전에(5~6년?) 담아둔 모과차 이삿짐싸다 발견해 먹은적있어요.설탕과 꿀을 섞었었는데 전혀 상하지도않아서.. 모과건지가 부드러워 씹어먹어도 괜찮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