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시작, 란도너스 입문(섬진강 300k)
with 길똥이
철인 올림픽 코스 완주 목표로
2019년 5월 일산철인 노크...
가만, 선배들 주말 계획표를 본다..
자전거 100키로 이상..
마라톤 20~30키로...
울트라 마라톤 대회 100키로?
산악마라톤 대회 50, 100키로?
여긴 기인들 천국인가?
언능 올림픽만 끝나면 탈퇴 해야지.....
만 5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난 도대체 뭐하고 있는건지...ㅎㅎ
작년 동아마라톤 서브3리, 군산킹코스 완주 이후에
이제는 반대쪽 무릅이 아파온다.
병원에 갔더니, 반대쪽도 이제 반월상 연골이 상태가 안좋아 졌다고 한다.
더불에 왼쪽 어깨도 회전근계 파열이라 많이 좋지 않다고...ㅜ,ㅜ
몇개월 마냥 쉬었더니...
살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나태해지고, 게을러지고.....
달리기 하면, 또 무릅이 아파오고,
수영은 어깨가....ㅡ.ㅡ
근데, 자전거는 다행히 탈만하다....ㅎㅎ
멘토 길똥이가 나랑 자장구나 타고 놀자고 꼬신다.
한겨울에 눈이와도 말머리를 돌아 의정부로 출근하는
일철포함, 자전거 동호회에서도 알아주는
잔차 미치광이다..ㅋㅋ
꼬임에 이끌려 길만 미끄럽지 않으면,
밖으로 나가 보았다...
말머리를 영하10에 올라가 보았다.
너무추워 눈물이 났다...ㅠ,ㅠ
길똥이 아이템으로 변경
발은 양말위에 핫팩 부치고, 슈커버.
손은 스키장갑에 손등에 핫팩..
얼굴은 귀부터 목까지 내려오는 마스크로 감싼다...
몸통 이너는 가슴이 방풍이 되는재질..
왠만한 추위는 견딜만 했다..
오히려 겨울 새벽공기가 여름 보다 더 상쾌한거 같다...
그렇게 겨울의 한가운데,,,
테스트 삼아, 길똥이와 집에서 충주까지 가본다....
복귀는 고속버스로~~^^
자신감 상승!!
서두가 길었네요..ㅎㅎ
이제 본격적인 란도너스 이야기입니다.~~
랜도너스, 란도너스란?
200키로 이상의 거리를 외부도움없이 자신의 힘만으로 달리는 비경쟁 자전거 여행?
1904년에 프랑스에서 창시 되었다고 하니, 벌써 100년이 되었네요~
한국란도너스는 Les Randonneurs Mondianx(LPM)이 승인한 1200K+ 라이딩을 주최하며, 아시아 대륙을 탐험하는 장거리 자전거타는 사함들에게 보상하는 아시아 어워드의 창시자입니다.
우리나라 자전거의 대표자격인 삼천리 자전거의 삼천리는
우리나라 함경도 북단에서 제주도 남단까지의 거리를 삼천리라 하여
비유적으로 남북한 국토 전체를 이르는 말입니다.^^
10리가 4키로니까 대략 1200키로...
따라서 우리나라에 슈퍼 란도너스 거리로 안성맞춤?ㅎㅎ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저희 클럽에도 길똥이, 형석선배님등등....
란도너스를 즐기시는 분들이 꽤 있죠~~
어찌어찌하여 회원가입을하고
언제나 그랫듯 길똥이 따라
광주 섬진강300K를 접수합니다.
연회비 10,000원(첫대회 완주 기념품: 모자, 이번에는 버프 주네요~~)
참가비 18,000원? 이거 실화야? ㅋㅋ
대회전날, 회사는 금요일 오후 반차를 쓰고
길똥이와 행주산성입구 아덴바이크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이제부턴 자전거로 끝내야 합니다.~
반포 고속버스 터미날로 출발....
25키로 정도 되네요....
반포 고속버스 터미널은 센트럴과 두군데라서, 헤깔리기 쉬어요..
영남과 호남선 다른곳이니, 주의 하셔야 됩니다.~
암튼 고속버스에 잔차를 싣고 출발~~
하루밤이기 때문에 준비물은 없습니다.
땀냄새 나는 저지를 입고, 복귀해야 합니다.ㅋㅋ
광주에 도착해서 저녁먹구, 숙소에 도착해서
짐?(옷만 벗었는데...한짐이네요..ㅎㅎ)풀고, 정리합니다.
편의점에서 다음날 대충때울 빵과음료를 준비합니다.
철인대회와 다르게 잠 잘 오네요.ㅎㅎ
4시30분 기상 대충 짐?(옷입기) 다시 챙기고, 빵하나물고....
커피한잔 하면서, 똥싸고 준비합니다.ㅋㅋ
잔차타고 대회장으로 이동합니다.
7키로 정도 되네요~~
정말 가민에 네비게이션기능이 참 좋아요^^
면책동의서등 제출하고, 잔차 검차를 합니다.
반사저지와 발목반사밴드, 전조등과 후미등 2개는 필수 입니다.
이거 없으면 대회 참가가 불가능...ㅎ
그리고 나면 도장찍는 브레베 카드?를 줍니다.
6개 CP에서 도장 다 받아와야 완주를 인정해 줍니다.
올해는 수도권등 여러 군데서 분산개최를 해서
광주에 오신분들은 많지 않다...
참고로, 200K, 300K, 400K, 600K를 완주하면
슈퍼랜도너스가 되어, 12,000K이상 거리를 참가할 수 있어요~
어쨋든 약 40여명의 라이더들이 6시에 출발하였습니다.
대부분 소수 또는 개인으로 오신분들입니다
CP1 강천을지나, 곡성에서 아침겸 1차 보급을 합니다.
든든하게 곡성 소머리국밥으로~~
파워젤따위는 먹지 않습니다...ㅋㅋ
출발할때 새벽은 광주도 춥네요~~
핫팩을 했는데, 추위대비를 좀 약하게 한거 같아요..
물통도 얼고,,,,ㅠㅠ
이제부터는 둘이서 갑니다.~~
가민에 지도는 신세계입니다....
길치인 저는 그래도 햇갈립니다.
좀 딴생각 하다 보면,,, 경로이탈...
야~~ 뒤로 돌아와.. 좌회전이야...ㅠ,ㅠ
길똥이 한테 몇번 바보소리를 듣네요...
언제 부터인가 섬진강을 따라서 계속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네요..
이제는 기온도 올라가고, 풍경이 예술입니다.
강인데 모래가 엄청 곱게 많네요...
섬진강에만 서식하는 제첩이야기도 해주고,,,
가다보니, 지리산이 보입니다. 구례입니다...
저기도 자전거로 올라갈수 있다고....
길똥이는 정말 아는게 많습니다..
근데, 항상 끝은 자전거 입니다.ㅋㅋ
어느덧 두번째 CP 화개를 지나,
세번째 CP 광양에 도착합니다.
매화마을 축제로 인해서, 우회 합니다~~
그래도 차량 행렬이 만만치 않네요..
여긴 완연한 봄이네요~
약 150키로 정도 지난거 같네요~~
여기 까지가 순풍과 멋진 풍광으로 좋았던것 같습니다.
가는길에 길똥아 우리 바다도 지나냐?
저기 바다 보이네...ㅎㅎ
보성, 벌교로 돌아서는 순간
매서운 바다바람과 역풍이 덮쳤습니다.
CP4 벌교를 지나,
편의점에서 빵으로 보급을 합니다.
슈커버도 이제 벗고, 핫팩도 모두 뺍니다.~
이제부터 말머리 3~4개정도 되는 업힐을 만나는 시간...
약 200키로 정도 지난거 같네요
조금씩 힘들어 지네요...
CP5 이양..
여기서 부터 어깨가 너무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몸도 기운이 없고,,,,
바람은 계속 역풍..
250키로 고비가 오네요..
260키로 마지막 편의점 보급
시골이라서 편의점이 잘 없어요..
미리 가민에 보급지점을 넣어두고 이동합니다.
어깨와 목이 끊어질듯 아파옵니다.
손끝이 절이고, 감각이 없어집니다.
기어 변속도 쉽지 않네요.
길똥아 너무 힘들다...
얼마 안남었어...쫌만 참아라...ㅠ,ㅠ
마지막 280키로 지점 CP6. 나주
올래~~
멋지게 노을이 지고 있다고 수윤이가 뒤를 보라는데.
목이 아파 돌리기가 힘드네요..ㅎ
7시15분 광주도착
도장찍힌 카드를 제출하니,
완주증을 즉석해서 만들어 줍니다..
완주시간 13시간15분
완주증과 기념품(버프)를 챙겨서 다시 잔차를 타고
고속버스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8시20분차...
대충 밥먹고 가자~~ 10분안에 먹어야 된다..ㅋㅋ
온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다...ㅜ.ㅜ
고속버스 짐칸에 잔차를 싣고,
나도 짐짝처럼 싣어요..
기온도 떨어지고, 몸도 마음도 춥네요..
반포에서 또 잔차타고 집에 갈 생각하니
망막하네요...ㅜ.ㅜ
잠깐 잠듯것 같은데,,, 앞좌석에서 따르래기 소리(클릿슈즈 신는소리)가
들립니다... 다왔구나.. 준비하라는 신호입니다. ,ㅜ.ㅜ
내려서 터벅터벅 잔차끌고 가는데,
길똥이가 아내 찬스를 썻다고,
반포 한강공원까지만 가면 된다고 하네요...
아싸~~
12시가 넘은 시각에...
정말 대단하고, 고마운 구세주를 만났습니다.
저는 그랬으면 오긴 하겠지만,
오늘 부로 당장 운동 때려치라고 할텐데...ㅎㅎ
여튼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니...
다들 알고 계시죠?
언제 그랬냐는 듯,,, 다음 목표를..ㅎㅎ
200,300,400,600을 완주하면
슈퍼란도너스가 되어 1,200이상을
도전할 수 있습니다.
먼저 간 사람이 있기에
길이 생기고
따라가는 사람이 있기에
길이 이어지는 것 같다.
누군가 넘어왔던 길,
누군가 넘어갈 길,
감사한 마음으로 아끼게 된다.
일철복용 5년차 어느 멋진 봄날에 마당쇠 올림.
첫댓글 허~~어 그랬구나
새로운 길 !
열린 문 자전거 초보 때 부터 봐 온 나로는 이해와 공감
친구따라 강남 간다고 남쪽 지방 매화철 !
수고 많았네 !
네... 잔차 초보때 통일동산 새라부터~~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현재 진행형 큰형님 존경합니다.
저는 올해 친구따라 많이 돌아댕겨 보겠습니다.^^
대단한 친구를 만나
대단한 도전을 하고 있네요~~
축하드려요...^^
달리기가 안되면 수영을 하고
수영이 안되면
자전거를 타면 되는 3종은
정말 멋진 운동이네요...!
제 철인운동에
일철 포함해서 어디에서든지
철녀 선배님 이야기는 단골손님입니다.ㅎㅎ
항상 이렇듯, 저렇듯,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도와주셔서 운동의 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잔차 타시죠!!!ㅎㅎ
수고했어요. ‘오히려 겨울 새벽공기가 여름 보다 더 상쾌한거 같다...’ 이 대목은 미쳐 가고 있다는 증거인 것 같음. ‘길똥아 너무 힘들다...
얼마 안남었어...쫌만 참아라...ㅠ,ㅠ’ 이 대목은…. 아는 사람만 안다는 도로 위 사기꾼들의 전형적인 수법…. 300Km 13시간 15분이면 밥 먹고 보급하고 거의 평속 30Km이었을텐데… 역쉬, 괴물… 회복 잘 하시고… 다음 랜도너에서 봅시다.
미치지 않으면, 미칠수 없다는 말이죠~~ㅎㅎ
길똥이 한테 매번 속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또 따라 댕기는 저는 바보아니면 중독이겠죠?ㅎㅎ
서울200k 참가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주로에서 뵐께요~~
2021년, 2022년 나의 보호자 회장님...ㅋㅋ
기인등극 축하드립니다.
300 도 대단한데 더 높은 숫자들이 기다리고 있다는게 무섭네요.
지난겨울 왜 저러시나 했는데 큰 목표가 있으셨네요.
혼자서는 못하셨을 겁니다. 두분이 함께였기에 더 멋찌게 해내셨네요.
회복 잘 하시고 더 큰 도전 응원합니다.
마당쇠 빠이팅 !!!
다행히 이코치에서 벗어나서,
조금 편한 운동을 하겠지.... 했는데,
또 독한 길똥이가 기다릴 줄이야...ㅠ,ㅠ
암튼 즐거운 운동 계속 이어나가고..
올해 이코치 운동 목표달성도 응원할께~~
빠이팅 무소유!!!
아니...?
이런 세상도 있군요.
일출 조금 전 부터 일몰 까지 300키로를...
그나마 꽃 구경과 멋지 풍광을 조금이라도 봐서 다행이네요.ㅋ
"내가 가는 발검음이 길이 된다!!"
올해 1,500까지 무사히 잘 다녀오길 응원합니다.
멋진 유창과 길똥이, 진짜 대단합니다. ^^
은파선배님이 그동안 다녀온 길에 비하면...
저는 새발에 사발이죠...ㅎㅎ
"내가 가는 발걸음이 길이 된다!!"
멋진 글 감사합니다.~~
선배님도 올한해 계획하신 운동과 더불어 건승하세요^^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었다~ 올해 잼나게 놀아보자~^^
이 말이 더 무서워…
@독고 탁@김형석 이젠 안 무서워요... 저 중독 맞지요?ㅎㅎ
와~~~선배님 ‘또 다른 시작’참 멋지게 해내셨네요👍🏼👏🏼
두 분 함께 만든 추억의 길이 아름답습니다!😻
무사 완주 축하드려요~🥁
선배님들 홧팅!🔥🔥🔥
(나도…하고싶다…🤩)
올해 달리기 포함해서
철인목표가 상당히 쎄다고 들었습니다.
부상 조심하시고, 계속해서 좋은 운동추억 만드시길요~~
란도넌스는 자전거투어(여행)입니다.
언제든지, 하시면 됩니다.^^
멋쟁이들..둘이서 멀리 갔다 왔네요..회복 잘 하시고..
제가 아는 선배님,,,,
올해 로라방 포함해서,
엄청 운동 욜씨미 하시는거 같아요~~ㅎㅎ
선배님 올해 계획한 목표들 잘 이루시는 한해 되세요^^
아, 이런 세상도 있었군요.
젊은이들 수고 많았네^^ ㅋ
형님, 동네에서
한번 만날때 된거 같네요..ㅎㅎ
대회닥쳐서 , 벼락치기....
생체실험은 그만 하시고...
적절히 운동하시고 몸 만들어서,
대회나가세요..제발~~
유창씨가
이렇게 후기를 쓰면 저는 엄두도 못 낼듯 해요
어찌 그리 목이 아파왔을까요
궁긍하기도 하고 참고 완주하신
두분 대단 축하드립니다.
형님은 대회마다 힘들이지 않고,
완주하시는 것 같아요...
비결이....
그리고, 2023년 회장님~~
배려가 몸에 벤 자봉 끝판왕^^
넘 멋졌습니다.~~
우선 무사완주 축하드립니다 형님 ~~!
올해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운동을 제대로 못하고 있어 이렇게 후기를 보며 대리만족을 하고 있지만 후기를 읽다보니 바로 밖으로 뛰쳐나가 막 달리고 싶어지네요~~^^
형님 항상 무탈하게 운동하시길 바라며, 또 다른 시작도 먼 발치에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덕분에 운동 대리만족 만땅되었습니다~^0^!
우리의 호프 신영이....
직업 특성상 같이 운동하기도 힘들고...
개인 사정 좀 나아지면, 보자구~~
커피나 한잔하러 들릴께^^
할 예기도 많으니까, 니가 커피 사~~ㅋㅋ
란도너츠?? 가뭔가요?? 라고 물었던기억이ㅎㅎ 철인답게 끝장을 보는 신세계를 보여주시네요 계속되는 도오전!! 응원합니다!
운동 능력과 피지컬이 탁월하셔서,
어떤 종목이든 월등하실듯요...
여긴 정말 도전할 것들이 무궁무진한거 같아요~~ㅎㅎ
같은 동네 사니까, 오래 운동하면서 자주 보고 삽시다.ㅋㅋ
👍
선배님 그 먼길을
저도 언젠가 도전할 날이 오겠죠?
제 아내가 구라파로 성지순례를 함 가자고 하는데...
저희는 차타고 다녀야 할거 같습니다.ㅜ,ㅜ
두사람 무사완주 ㅊㅎㅊㅎ~회복 잘하삼~ 언제가 도전할 버킷리스트로 추가~^^
형님은 사막에서 잔차타면 어울리실거 같아요~~
함 보여주세요... 울트라 사막랠리 같은거 없을까요..ㅎㅎ
올해도 무슨 꿍꿍이로 또 도전하실건지...
암튼 건승하세요~~
완주 축하드려요! 후기도 너무 재밌네요ㅎㅎ 선배님들 덕에 매번 새로운 목표가 생기네요~ㅋㅋㅋ
그러게요...
선배님들 보면,,,
정말 무궁 무진한거 같습니다.ㅎㅎ
올해 훈련부장님도 빠이팅입니다.!!!
굿~~~
올해 대회 나가신다고 들었습니다.ㅎㅎ
부상 조심하시구요~~
빠이팅 하십쇼.. 행님.^^
랜도너스도 함 해보고 싶은 생각이드네요ㅎ
철인 더블과 암벽등반에 비하면,
랜도너스는 껌이죠~~
같이 하시죠 형님~ㅎㅎ
창이, 수윤이 완주 축하해^^ 문학적이기까지 한 멋진 완주기 읽고나니 나도 안에서 무언가 꿈틀했네요~~
감솨합니다. 회장님~~
형님의 뒤늦은 대회후기, 다시 연재 안하나요?
광팬입니다.~~^^
돌쇠 두명^^
형님, 돌쇠는 강석이입니다...
영어로,
아이언(강) 스톤(석)..ㅎㅎ
선배님 무섭게 왜그러세요~~~ 곧 흐르러 가겟습니다
내일 길똥이가 아가페 공지올릴거야~~
5시40분 복음병원에서 보자구^^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못다한 숙제들..
가열차게 응원하겠습니다.^^
후기 읽는 내내 추워죽는줄 알았음
무사완주 축하 드리고
친구끼리여서 더 좋았을듯
일철에서 군침 흘리는 대회가 될듯
닉네임도 정감이 가는 두분 친구의 자전거 여행(♡)이야기 재미있게 봤습니다.^^
선배님 멋지게 봄 마중 장거리 완주 축하드려요.
다음에도 건강하게 즐겁게 자전거 타신 이야기 들려주세요.~ 👍
축하합니다. 난 쫄보라 엄두도 못내는데
대단한 두분들 부러워요
크흐.. 마음맞는 친구가 있으니 끝까지 즐겁게 완주하시지 않았을까요. 정말 멋지고 부럽습니다..!!
멋지다..!
대박이네요!!
상상도 안되는 레이스입니다!
정말 멋찌십니다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