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4 금요일

[노가니골할매(강릉)]

이번주도 내일이면 끝입니다
시간이나 물건이나 쓰길 시작만 해놓음 너무 헤푸게 없어지네요
언제부턴가 새 달력을 다면서 나이도 같이 많아짐을 알았네요

어릴적에 세상 사람들 다 죽어도 우리 엄마만은 아니 그럴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살았댔지요

부모란 어릴때 나를 키워줄때만 필요한것이지 늙고 병들면 다 귀찮아지는 존재가 되는것입니다
이젠 나도 그때의 엄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늙을수록 나를 낳아준 부모님이 더욱 간절히 생각나는건 무슨 연유일까요?
잠없는 남푠은 벌써 오늘 하루를 꺼내어 쓰길 시작했네요
아직 밖은 어슴프레~~한데 말이지요~

[석이 (거제)]

많이 춥네요
코로나19 예방 잘 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불금 되세요^^

[노가니골할매(강릉)]

석이님께서도 오늘 종~~일 행복한 날이 되시길바랍니다!

[도시농부(고양시)]

좋은아침입니다
사진에 있는 뭔가요?
우리 부모처럼 되지 않을려면 노후 대책이 필수겠지요

[노가니골할매(강릉)]

해바라기씨앗이 영글었네요!
꽃보려 늦게 밭가에 심었더니 꽃도 싫컷보고 요즘은 새들이 날아와서 맘마로 먹고있네요!

[도시농부(고양시)]

저게 해바라기 씨인가요?

[솔이(운정)]

날씨가 엄청 추워요 감기조심하세요~~^^

[노가니골할매(강릉)]

강릉엔 햇살은 좋으나 바람은 차네요!
따시게 입고 나가세요!

[노가니골할매(강릉)]

소라님!
오늘은 제 허리가 진짜로 핀셑이 되려합니다
아침부터 이불빨래하고 청국장 만드려고 콩 삶고 많이 바쁘네요!
햇살좋은 오후도 즐겁게 지내세요!

[향기7(서울)]

항상 건강관리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강릉 아름다운 곳, 가보고 싶습니다.

[노가니골할매(강릉)]

놀러오세요
산과 들과 바다가 다 있어서 너무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