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육군사관학교(육사)가 교내에 설치된 독립군 영웅 김좌진, 홍범도, 지청천, 이범석 장군과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이회영 선생의 흉상을 철거하기로 해 논란을 빚고 있다.<br><br>친일파가 되어야 출세하는 나라<br>홍범도장군이 지하에서 울겠다<br><br>공산주의는 2가지 면에서 고찰 해야 한다<br><br>하나는 관념적 이고 다른 하나는 실천적 배신이라는데 있다<br><br>공산주의 교과서라는 칼 막스의 자본론은 그래서 경제학 이나 철학적 도서로 간주된다<br><br>관념론으로 보면 공산주의 기본사상은 평등에 있고 계몽주의자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br>18세기 이전 인간의 기본젹 권리는 귀족이나 왕에게 빼앗겼다<br>그 후 인간의 기본권은 자본가들에게 수탈 당했다<br>그래서 인권의 역사적 맥락은 공산주의자들에게로 넘어갔다<br>그 당시 다들 돈에 눈이 어두어 중상주의라는 경제사조로 전쟁과 불평등한 무역을 통해 금과 은을 갈취하고 이를 위해 남의나라를 식민지화하는 제국주의가 만연했다는 것은 역사적 사실이다<br><br>그 때 가난하고 불쌍한 노동자들 편에 선것이 칼 막스를 위시한 공상적 공산주의라 부르는 사상가들 내지는 제x인터내셔날의 주창자와 가담자를 비롯한 공산주의자들이고 그들이 제국주의자들과의 치열한 싸움이 그나마 인간의 인권을 위한 마지막 보루였다<br><br>그래서 과거 일부 독립운동가들 또한 제국주의자들인 일본과 싸우기 위해 공산주의에 가담한 연유다<br><br>그들이 과거 일본군에 대항하는 차원에서 공산당에 가입 한 이유로 역사의 공과에서 지운다고 하니 실소를 금할 수가 없다<br><br>공산주의를 실천적 배신이란 차원에서 보면 공산주의는 독일에서 시작되었으나 예외적으로 후진적인 러시아 중국에서 성과를 거두었다<br><br>러시아에는 2개의 주요한 공산주의 세력이 있었는데 볼셰비키와 멘셰비키가 있었다<br><br>1904년 율리 마르토프와 블라디미르 레닌 사이에 분쟁이 일어난 뒤 레닌을 따르는 쪽이 볼셰비키가 되었고 나머지가 멘셰비키가 되었다<br><br><br>멘셰비키는 당을 구성할 때 부르주아적인 인텔리, 모든 파업자, 시위운동자에게도 입당을 허락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입당 자격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요구하던 레닌 일파인 볼셰비키와는 상반되는 주장이었다.<br>볼셰비키는 이들을 조직의 해체, 당규율의 파괴, 기회주의, 인텔리적 개인주의 찬미의 시인 등을 선동하는 반혁명적 집단이라고 규정하였고 곧 멘셰비키와 볼셰비키는 갈라지게 된다<br><br>러시아 황제 (짜르)의 국민 탄압과 재정 파탄으로 민심을 얻은 러시아 공산주의자들 추종자는 멘셰비키가 다수였으나 수가 열세인 강성파 볼셰비키에게 패배하고 만다<br><br>그러나 노동자들의 천국을 만들겠다는 볼셰비키는 노동자를 능력도 없고 무지하다고 정권에서 배제함으로서 배신하고, 레닌을 비롯한 소수의 독재가들에 의한 국가운영은 폐쇄국가 내지는 독재국가가 된다<br>이로서 러시아는 볼셰비키 혁명 국가가 된다 그러나 그것은 큰 실수였다<br>이것을 실천적 배신 이라는 표현을 쓴다<br><br>우리나라 좌파 독립운동가들은 관념적 사상가이지 실천적 배신의 공산주의자는 아니다<br>이땅에서 독립운동한 사람들은 사라지고<br>친일파들은 득세하는 것이 역사의 아이러니 함을 다시 느낀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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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젤 먼저 지켜야하는 국방부의 역사 인식이 하급이고 저질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굥의 아버지도 일본회사의 장학금을 받았다고 하고 그 밑에서 자란 사람은 어떤 역사인식을 갖고 있는지-얼마나 암울하게 가고 있는지- 실제로 느껴지는 서글픈 현실입니다 반대로 과거 노무현 대통령이 815 때 연설한 그 장면을 다시 보면 정말 너무 감동적이고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대통령과 그 정부의 역사관에 따라 나라를 망하게 하거나 굳건하게 한다는 사실 말입니다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는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그런 면에서 나는 실천적 배신자입니다
첫댓글
저는 자신을 희생해가며. 사악한 무리들과 누구도 나서지 못할때 용기있게 나서서 싸우신 우리 독립영웅들이 조금이라도 명성에 누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나라를 젤 먼저 지켜야하는 국방부의 역사 인식이 하급이고 저질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굥의 아버지도 일본회사의 장학금을 받았다고 하고
그 밑에서 자란 사람은 어떤 역사인식을 갖고 있는지-얼마나 암울하게 가고 있는지-
실제로 느껴지는 서글픈 현실입니다
반대로
과거 노무현 대통령이 815 때 연설한 그 장면을 다시 보면 정말 너무 감동적이고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대통령과 그 정부의 역사관에 따라
나라를 망하게 하거나 굳건하게 한다는 사실 말입니다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는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그런 면에서 나는 실천적 배신자입니다
https://m.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07371.html?_fr=du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958002#c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