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서른아홉번째 킴핑(10.26~10.28) 언양 자수정동굴나라오토캠핑장

[빅스타]

가을은 전국대회의 계절~~

지난주 하동 평사리 캠프랜드 전국대회에 이어

이번주는 캠핑홀릭 전국대회!!

금요일 밤 사이트 구축 완료하고

SPS에 불 땡겨

안주도 데워서

반가운 분들과 한잔~~

화롯대가 그리운 계절인지라

아딸딸님은 불질중~~

즐거운 이야기에 시간가는 줄 모른다.

카페지기이신 푸른비님은 아직 청춘인 듯...

비장한 표정의 찐줄님과

뽐신 아람님 & 대전서 오신 백호경호님

달무리님도 방문모드로 오셔서 3시경 돌아가셨다.

장작이 숯으로 바뀌자

머슴을 자처하며

황태자님과 아딸딸님의 굽기가 진행된다.

머슴들이 고기 구울 동안

V질~~~

요기도 V

오랜만에 뵙는 블랙님은 살이 조금 빠지셨다.

새벽 세시경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에 출근하여

다시 캠핑장으로 복귀하니

오후다. ㅠㅠ

추적추적 가을비는 내리고~~

3시경 공식행사가 시작된다는 방송에

모임장소로 이동한다.

산중턱에 위치한 캠핑장이라

이동하는 중간에도

시시각각으로 날씨가 변한다.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셨다.

아마 이녀석들 때문만은 아닐 듯... ^^;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귀여워~~~

푸른비님이하 운영진은 사투리가 심해서

힘찬아빠님의 사회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전국정모이지만 70여팀이

모인 가운데 각 지역별로

나와서 인사를 나눈다.

평소 온라인으로 알고 지내던 분들의

닉네임과 얼굴을 머리속에 일치시키느라

열심히 경청한다.

이어진 첫번째 게임은

손뼉치기

스토커님은 1차전에서 보기좋게 탈락!!

결승전!!

이어진 안지기들 가위바위보

최종우승하신 아람님 안지기

얼마나 기뻤으면.... ㅎㅎ

이후 남자부 가위바위보 결승전

마지막 OX퀴즈의 영광은 주박사님!!

시상이 이어진다.

6시 요리경연대회를 위해 1부 행사는 끝~~

입이 귀에 걸리셨습니다.~~~ ㅎㅎ

비는 잦아들기 시작한다.

튀겨낸 닭을 정성스레 데코레이션 중인 상크미

해울님도 준비완료!!

하나, 둘 음식이 경연장에 속속 도착한다.

힘찬아빠님이 야심차게 준비한 케익에

불을 밝혀 캠핑홀릭의 두번째 전국정모를 축하한다.

과연 1등할 수 있을지...

운영진이신 블랙님은 조개찜을 한가득~~~

 출품작들을 찬찬히 살펴본다.

 정성이 대단하다.~~

심사가 끝나고 뷔페타임~~

사이트로 돌아와 남은 음식을 먹고,

윗쪽 파쇄석 사이트로 올라갔다.

흰색 트럭이 물차!!!

블랙님께서 물차에서 바로 꺼낸

싱싱한 해산물을 찜통에 준비하신다.

그동안 잔디사이트 야경 몇컷~~

안주가 준비되어 자리를 잡아본다.

한마디로 푸짐하다~~

조개에 정신이 팔려

급 말이 없어진다.

소라껍질에 소주를 따르고 한잔~~~

야생똥그리님의 캠소도 맛있었는데

사진이 없다....

2차로 자연산 굴~~~

이렇게 먹고 옆집인 힘찬아빠님 댁으로 가본다.

힘찬이와 신비는 꿈나라로 갔지만

바로 옆에선 이렇게.... ^&^

주모를 자청하신 신비엄마님~~

잘먹었습니다.

다시 사이트로 돌아와서

울산살맛님과 아드님의 다정스런 모습도 찍고

이런저런 캠핑이야기도 나누고~~

이분들은 사이트 순회중이신가요???

그렇게 아쉬운 밤이 지나간다.

비도 그치고 구름사이로 달이 나올 때쯤 잠자리에 들었다.

 화창하게 개인 일요일 아침

식사를 끝내고 마지막 경품추첨이 있다길래

파쇄석 사이트로 올라가던 중

길가엔 원숭이도 있고

토기들도 아이들에겐 인기만점!!

전날 야경을 찍었던 자리에서 한컷!

장 트러블로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씨티맨님이

찍으셨다능...

모두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나요.~~~

이어진 마지막 경품추첨에서 보기좋게 탈락하고

사이트로 내려온다.

잠시 쉬면서 커피 브레이크

먼저 철수한 분들로 인해 잔디는 아이들 놀이터

대충 정리를 끝내고,

바람이 많이 불어 소울 안에서 간만에 라면 급식!!!

해울님의 찌짐과 함께~~~

아저씨들은 막걸리 한잔~~~

가을의 끝자락이라지만

아직 남쪽에서 단풍을 보긴 힘들다.

하지만 단풍의 붉은색처럼

열정을 간직한 이들과 함께한

행복한 2박3일이었다.

행사 준비에 고생하신 운영진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땡벌(조영만)]

연이어 2주연속 정모 행사치르느라 바쁜 빅스타님..수고 많았습니다.
아름다운시간 정말 좋습니다.

[빅스타]

이번엔 운영진이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혔습니다. ^^

[유림(박양호)]

왜 나만 없는거야..나쁜 빅스타님..수고 많았습니다...ㅋㅋ

[빅스타]

있는데요. 밑에서 다섯번째 사진... ㅋㅋㅋ

[유림(안지기)]

깨알같이 출연하셨구만..못보셨나보네요.
빅스타님 수고하셨어요

[빼빼이모]

역시 빅스타님 텐트는 정말 빛이 납니다 특히 밤에

[빅스타]

모텔도 아니고 밤에 빛이 나면 안되는데요. ^^;

[아딸딸(날고싶은자작나무)]

대~~~박~~~^^

[빅스타]

쪽박입니다. 경품도 제대로 못타고.... ㅠㅠ

[범수아빠]

한주 정도는 쉽시다....
아~~~~ 열받네~~~~

[빅스타]

저도 쉬고 시퍼여~~~~ ^&^

[씨티맨(해울)]

좋은분들과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빅스타]

경품의 행운이 함께 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황태자]

고생하셨습니다. ^^

[빅스타]

텐트 쳐주고, 고기 구워주고... 머슴노릇 하시느라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제주푸른바다]

단풍이 보기좋습니다 근데 능글님은 술도 안마시는분이 꼭 술앞에 앉아계시네 ㅋㅋ

[빅스타]

술자리를 좋아라 하시죠. ㅎㅎㅎ

[비틀 거북이]

지난 일요일 영천에도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여기도 마찬가지였나보네요....소라주 원샷 맛 죽입니다....점점 기온이 내려가네요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캠핑 계속 이루어지시길^^

[빅스타]

일요일 철수할 때 고생 좀 해습니다. ㅎㅎ

[달무리(박석만)]

홀릭 정모라 틀리네요 다들 음식들이 홀릭처럼 탑을 쌓아 놓으셨네ㅎㅎㅎ 좋은시간 같이 못해 아쉬웠습니다^^

[빅스타]

운영진에서 홀릭을 주제로 해서 그렇습니다. 토욜도 오시징... ^&^

[산소돌이]

이번엔 복불복이 없군요.. 은근히 궁금했는데...^^*

[빅스타]

라면을 먹는 바람에... ^^
다음을 기대하세용~~

[푸른항해]

뭐 그닥 신선하지도 않구만,,,,,,부럼다능

[빅스타]

댓글도 뭐 그닥... ㅎㅎ

[크레모아]

홀릭 수십동을 설치해 놓으니 장관이네요
특히 야경이 너무 예쁘다는...
근데 홀릭 정모는 홀릭 가진 사람만 참여할 수 있나요?
전부 홀릭이길래...

[빅스타]

홀릭카페 회원이면 가능합니다. 패밀리에 한번 놀러 가야하는데... 죄송하네요. ㅠㅠ

[크레모아]

빅스타님 모실만한 시설이 못되서 제가 죄송합니다~
근데 홀릭 정모에 벨텐트나 로만 같은거 가지고 오는 회원 혹시 있나요?
웬지 그러면 안될것 같은...^^

[빅스타]

예비 구매자도 있으니까요. ㅎㅎ

[옹심이]

말이 튀어 나올것 같네요ㅎ
예전에 진우네 농장에서 몇동 보고나서 갖고 싶어 몸살났었는데
이렇게 또 보니 다시 몸살이 올듯 하네요 ㅎ
텐트 정말 멋집니다

[빅스타]

실용성은 떨어집니다.^^

[불당동미라]

홀릭하나 장만할까 ~인디안 텐트로할까
부럽씀다..

[빅스타]

ㅎㅎ 판단은 알아서 하세요. ^*^

[윤수아빠]

홀릭 부럽지만 그래도 나에겐 월텐트가... ^^;;
올 겨울은 월텐트로 멋지게 세팅 한번 해볼렴니다 ^^*

[빅스타]

내부 세팅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스토커마눌]

같은날 같은곳에 있었건만 함께하지못한 아쉬움이 남네요~ ㅠ

[빅스타]

^^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