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여성자전거회 소풍 날 날씨는 화창하고 하늘은 맑고 산은 온통 단풍으로 산사의 해인사는 대장경 진품을 오픈하고 합천의 모든 가볼만한 곳은 한장의 티켓으로 다 들러 볼수 있게 미리 합천군청 홍보팀을 통해 장미경총무님이 130장의 티켓을 할인받아 구매했고 강다원회장님을 비롯 많은회원이 단체복을 입고 눈에 띄게 일사불란하고 질서 정연하게 관람하고 즐기고 힐링하는 의미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늘도 김홍자라는 이름으로 함께했으며 3호차에 탑승하고 김미화고문님(직전회장)김영란부회장님,김명선부회장님,전남숙부회장님(3호차방장),최정숙전부회장님등 동그라미팀 파랑새팀 무지개팀 팡팡팀 여행길팀 단디팀 하모니팀 회원들과 하루 내내 같은 버스의 일원으로 즐거운 하루를 함께했다. 점심은 2호차의 불사조팀이 싸온 각종 먹거리는 바로 부페 저리가라~~~우리집에서는 한번도 못먹어본 음식들이다. 음식 만드는 솜씨들이 대단하다 생각하며~~~ 지금도 침 넘기고 있다. 해인사 해인사소리길 청와대 합천영화세트장 타종소리 그윽한 산사의 울림으로 세속에 찌든 때를 녹여내고 계곡을 감아도는 청아한 물소리와 단풍길을 걸으며 추억에 잠겨~~~ 혼자만의 공화국 대통령도 되어보고 각국의 정상회의에 아무나라 대통령도 되어보고 세트장 곳곳에서 주연도 되고 조연도 되는 배우였었고 소년기로 돌아간 서울의 공간은 촌뜨기가 아니라 쟁이로 서있다. 돌아오는 길은 리듬박스에 갇힌 로봇이었고 나 하나 망가지는 많은 즐거움은 또 다른 추억이며 함께 살아가는 공간의 선물이다. 함께해서 너무 좋은 시간 준비하고 애써주신 강다원회장님 김영란부회장님 전남숙부회장님 김경자부회장님 김명선부회장님 장미경총무님과 부군이신 신기범엠티비랜드회장님 김성희재무이사님 정다겸회계이사님 이금복기록이사님 단디팀원님 팡팡팀원님 청도반시를 직접농사지어 네박스나 기부하신 조삼순님 그리고 이번 행사가 안전하고 질서있게 운영되도록 애써주신 1호차방장 고애순해피팀장님 2호차방장 심기숙앗싸팀장님 3호차방장 전남숙부회장님(여행길) 2017가을소풍이 풍요롭고 넉넉하게 해주신 찬조해주신 많은팀과 회원님들 부족하고 못하는것이 있어도 다 감싸주는 전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이렇게 아부하면 내년에도 데불고 갈래나?) 아무사고없이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함께할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올 한해도 50여일 남았습니다. 소원하고 계획했던 일들 이루고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정기총회때도 건강하고 멋진 모습 기대하며 2017년 가을소풍 참관 후기 마무리합니다. 잠시잠시찍은 사진 올려드립니다. 부산시여성자전거회! 힘! 김진홍드림
첫댓글 3호차 방장이라(?) ㅋ
김쌤 안계셨다면 ....
어~~휴 땀난다.
쌤 덕분에 이름만 방장 올려 놓고 편히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년도 그내년도 계속 함께하셔 좋은영상 많이 많이 담아주시길 소망합니다.😆
다 방장님 덕입니다.
덕분에 잼나게 잘 구경하고 놀다 왔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