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 구루는 반드시 필요한가요? 어떤 영적인 전통에서는 그렇다고 말합니다.
답 : 모든 사람에게는 이미 구루가 있으며 참나가 그것입니다.
신의 현존은 항상 현존합니다.
신의 은총에 의해서 성령은 모든 사람이 접할 수 있는 신성한 의식의 영적인 측면이 되어 줍니다.
에고가 자기 내면에 있는 참나에 대한 앎을 가로막기 때문에
그 앎은 영적인 스승이나 화신, 영적인 가르침들과 접촉함으로써 진리와 재접속됩니다.
영적인 현자들은 좀 더 높은 영적 진화를 통해서
참나와 아주 가까이 접하거나 그것과 하나가 되며,
그로 인해 말하고 가르치고 도움을 주고 길 안내를 할 수 있습니다.
영적인 체험에 관해 듣는 것은 듣는 본인에게 영감을 줍니다.
모든 영적인 성장은 본인의 자유의지의 동의에 의해서 이루러집니다.
참된스승은 자신의 의지를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는 그저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모든 사람이 알 수 있게 할 따름입니다
깨달은 스승은 선물로서 받은 것을 선물로서 내줘야 하는 것이기에
가르침에 대한 대가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나누어지는 가르침은 더 높게 측정되며,
영적인 성장의 촉매 역할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저절로 갖게 됩니다.
위대한 가르침을 그저 듣는 것 그 자체가 영적인 공덕의 결과입니다.
가 가르침에 다라 행동하는 것은 한층 더 큰 은혜를 가져다줍니다.
붓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이 우주에서 인간으로 태어난 것은 참으로 희유(稀有)한 일이다.
그런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것은 더 한층 희유한 일이다.
그 가르침에 따라 행동하는 것은 더 한층 희유한 일이다.
그 가르침의 진실성을 깨닫는 것은 더더욱 희유한 일이다"
깨달음에 대해서 듣는 것조차도 이미 더 없이 드문 선물입니다.
일찍이 깨달음에 대해서 들은 사람은 그 밖의 어떤 것에도 만족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보 그 자체가 스승이 되지만,
그것이 활성하되기 위해서는 그 당사자의 영적인 의지의 동의가 따라야 합니다.
영적인 성숙에 이른 영적인 스승들은
이런 길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자주 열정에 사로잡히기는 하나
단순하고 순진하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런 순진한 탐구자들은
매력적인 모습으로 포장된 거짓 스승들이나 거짓된 가르침들에 쉽게 속아 넘어갑니다.
그러므로 탐구자들이 영적인 유혹과 매력의 함정에 뻐져들지 않게
길 안내를 해 주는 것 역시 구루가 소중한 또 다른 이유입니다.
스승들은 가르치고 영감을 불어 넣어주고
위대한 가르침들의 진실성을 개인적인 증언을 통해 증거하며
그 길을 가기 위해 고투하는 제자들을 격려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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