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시도라면 대변인 정도 위상 필요”공무원·민간·언론인 모두 응모 가능성 열어
[굿뉴스365=송경화 기자] 세종시에 대변인 제도가 다시 도입될 전망이다조 시장은 2일 정음실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 질의응답에서 공보관 공석 문제와 공보관실 인사 방향을 묻는 질문에 공보관 임명과 별도로 대변인 제도 도입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그는 "다시 대변인 제도를 두는 게 좋겠다”며 "광역시도 정도라면 대변인 정도의 위상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조 시장은 공보관과 대변인의 역할 차이도 언급했다.그는 공보관은 공식 홍보 성격이 크지만, 대변인은 그보다 책임과 위상이 더 높은 자리라는 취지로 설명했다.이는 단순 홍보 기능을 넘어 시정 메시지 조율과 대외 소통의 책임성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조 시장은 "개인적으로는 개방형으로 두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고 그렇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다만 특정 외부 인사를 염두에 두기보다는 시청 내부 공무원과 민간 인재 모두에게 문을 열어두겠다는 입장이다.그는 "현 시청 직원 중에서도 응모하면 좋겠고, 민간에서도 응모하고, 언론인 중에서도 그런 업무에 관심 있는 유능한 인재가 있다면 다 응모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공무원과 외부 인사가 함께 경쟁해 세종시민을 위한 공보·대변 업무 적임자를 찾겠다는 설명이다.대변인 선발까지는 일정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조 시장은 제도 정비와 모집 절차에 약 두 달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들었다며, 우선 공보관을 먼저 임명해 공보 공백을 메우고 이후 대변인 제도를 정비해 선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날 회견문에서 언론을 "세종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가장 중요한 동반자이자 파트너”라고 표현하며, 언론의 의견과 지적에 귀를 열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조 시장이 취임 첫 기자회견에서 공보관 조기 임명과 대변인제 부활 검토를 공식화하면서 세종시 공보 체계 개편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대변인제가 실제 도입될 경우 민선 5기 세종시정의 메시지 관리와 언론 소통 방식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출처 : 굿뉴스365
세종시 대변인제 부활하나…조상호 “개방형 도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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