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느낌, 교통 등
수능 끝나고 두 번째 논술 시험이었는데, 첫 번째 시험 볼 때보다 긴정이 덜 됐습니다. 승용차로 1시간 정도 걸렸고,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시험장에 왔습니다. 혹시 시험을 보시는 분들은 정시보다 1시간 정도 일찍가서 준비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시험 중 : 출제 유형, 난이도, 고사장 분위기, 답안지 양식, 시계 등
출제 유형은 수학의 경우에는 대부분 수능특강에서 변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거 같습니다. 시험 난이도의 경우에는 다른 학교(가천대,서경대,한국공학대)에 비해 조금은 쉬웠던 것 같습니다. 고사장 분위기는 수능장이랑 비슷한 거 같습니다. 시계는 시험장에 있어서 안 챙겨가도 되지만 예비로 챙겨가도 될 거 같습니다.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운 점, 후배에게 하고픈 말 등
시험을 시작하기전에 긴장감을 풀어두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약술형 논술은 문제를 풀 수 있는가 보다는 시간안에 전부 작성할 수 있는지가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하기에 긴장해서 떨기 시작한다면 제 시간안에 전부 끝내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긴장은 덜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기출문제들은 풀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을 보시는 분들은 시간이 아무리 많이 남았다고 생각되더라도 우선적으로 답안지를 작성한 후에 모르는 문제를 도전해야 아쉬움 없이 시험을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또한 한두문제정도 못 풀었다고해서 불합격이 확정되는것은 아니니 혹시 모르는 문제가 있어 이 문제를 풀 수 없다 하더라도 멘탈이 깨질 필요가 없으며 다른 문제들을 확실하게 풀어두면 모르는 문제가 있더라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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