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11/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이재명 1심 선고에 용산 "입장 없다“
1.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표의 1심 유죄 선고에 대해 입장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국정 난맥상에 대한 논의가 주춤해졌고 ‘윤·한 갈등’도 해빙기에 접어들면서 ‘이재명 때리기’는 여당에 맡긴 채 양극화 타개 등 민생 현안에 집중하며 리더십을 되찾아가겠다는 전략입니다.
엄한 사람 때려잡아서 자기 치부 감추려는 정권이 민생에 집중한다고? 개 풀 뜯어 먹고 트림하네~
이재명 “김건희 특검법 반드시 통과돼야“.
2. 이재명 대표가 "이번 김건희 특검은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거부권 행사가 예상된다"며 "이 나라는 대통령 혼자의 것이 아니다. 국민의 압도적 다수가 특검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주권자의 뜻에 따라 특검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 70% 이상이 특검에 찬성한다는 게 뭔 뜻인지 모르면서 국민 눈높이를 얘기하니 기가 차지.
이재명 유죄 논리면 윤석열도 유죄.
3.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유죄 선고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간 검찰은 당선자인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허위사실공표 혐의에 대해서는 “의견 표명에 불과하다” “허위에 대한 인식이 없음” 등 공직선거법 판례 등을 최대한 반영해 무혐의 처분해 왔습니다.
공정한 법 처분을 상식이라고 한 인간이 윤석열인데 조만간 자신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잘 알 거야~
이재명 실형 선고에 '플랜B' 가능성은 '제로'.
4. 이재명 대표가 1심 재판에서 예상 밖의 중형을 선고받으면서 비명계를 중심으로 차기 대선을 위한 플랜B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장 대안론이 현실화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는 게 당 안팎 중론으로, 설사 대안론이 부상하더라도 비명계가 중심에 서진 않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새미당이 더 기뻐하는 걸 보면서 저게 인간인가 싶던데.. 저기서 플랜B라고? 개똥 같은 소리 하네~
김종혁 "극우 유튜버 왜 '타도 한동훈‘인가?“
5. 김종혁 최고위원이 일부 극우 유튜버들이 '타도 한동훈'을 외치고 있다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김 최고는 "진정으로 윤석열 정권에 도움을 준 건 대통령을 왕처럼 떠받드는 극우 유튜버냐, 아니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충언을 한 한 대표냐"며 '한동훈 흔들기'를 멈추라고 요구했습니다.
윤석열을 왕처럼 떠받는 극우 유튜버도 문제지만, 일가족이 욕설을 해대는 의혹도 큰 문제 아닌가?
홍준표, 한동훈 겨냥 "비열한 짓 하지 말아야“.
6.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대표를 겨냥해 "비열한 짓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뒷담화나 하고 가족이나 측근들이 당원을 빙자해 당원 게시판에 비방글이나 쓰는 비열한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며 “사술부터 먼저 배운 정치는 오래가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동훈 일가가 댓글 욕설을 했다고 확신하나 본데 김건희가 윤석열 대신 문자 하듯 했을 지도…
검찰, ‘명태균 여론조사 공표업체’ 압수수색.
7. 검찰이 공표용 여론조사 기관 PNR을 압수수색하고, 자료를 분석 중입니다. 그동안 검찰은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과의 돈거래에 초점을 맞추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수사에 집중해 왔는데, 여론조사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수사 범위를 확대할 전망입니다.
수사를 확대해서 명태균과 김건희 커넥션을 낱낱이 밝히려는 건지 덮으려는 건지 알 수가 있나~
명태균 지인 가족 창원산단 부지 ‘사전 매입’.
8. 명태균 씨 지인 가족이 ‘창원 산단’ 발표 전 해당 부지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인물이 처음 부지를 매입한 시기는 김영선 전 의원이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직후였으며 마지막 매입 시점은 지난해 2월 정부가 산단 후보지 지정을 공식 발표하기 불과 한 달 전이었습니다.
썩은 명태 대가리에 파리만 꼬인다더니 썩어 빠진 종자들이 나라를 거덜 내도 좋다고 2찍 하셨어요~
명태균 “윤석열 지방 가면, 지 마누라한테 간다”.
9. 민주당이 명태균 씨가 지난 대선 경선 직전 지인과 나눈 대화 기록을 공개했습니다. 민주당이 공개한 녹취에서 명 씨는 ”윤석열이가 지방에 가면 나는 지 마누라한테 간다”고 말해 경선 때 명 씨와 관계를 끊었다는 윤 대통령의 해명과 전혀 다른 내용이라며 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람의 말 뽐새를 보면 품격을 알 수 있다고, 명태균이나 윤석열이나 이렇게 천박할 수 있나 싶다.
김소연 "이준석, 윤 감시 통로로 명태균 활용".
10. 김소연 변호사가 이준석 의원이 명태균 씨를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의중을 파악하는 창구로 활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이 의원이 친분 있는 사람을 공천하려고 하는데 대통령께서 '경선해야 되지 않냐고' 말하니깐 이걸 명 씨에게 일러바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체 이 인간은 명태균 변호사인지 이준석 공격수인지 구분이 안 간다니까~ 그래서 공짜인가 봐~
‘검찰 특활비' 존속은 납세자 모욕.
11.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025년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검찰 특수활동비 예산을 전액 삭감한 이후에 검찰과 법무부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법무부 장관은 ‘수사에 지장이 초래’한다고 주장하고, 국민의힘은 '정부 기능 마비' 같은 표현까지 써가면서 검찰 특활비를 지키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이따위 터무니 없는 주장 하며 자신들의 떡값 지키겠다는 건데 오히려 '국고손실죄'로 처벌해야~
대법, 윤석열 장모 최은순 과징금 27억 확정.
12.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가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 매입과 관련해 성남시 중원구청이 부과한 27억 원대 과징금 처분이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최 씨가 중원구청장을 상대로 낸 과징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습니다.
대통령 사위 믿고 세금 좀 안내 보려고 한 모양인데 오죽하면 심리불속행 기각이라고 했겠어요~
‘갑질 이충상‘ 사표 내고도 직원 형사고발 엄포.
13. 임기를 11개월 앞두고 돌연 사직 의사를 밝힌 이충상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이 정말 사직 의사가 있는 건지 의구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직서 제출 이후에도 이 위원 스스로 후임자가 올 때까지 6개월 더 재직할 수도 있다고 밝힌 데다,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들을 여전히 비난하고 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때문에 사직서 낸 인간이 여전히 괴롭힘을 하고 있는 걸 보면… 윤석열 정권이니까~
중앙 “김건희 특검 퇴임 후면 훨씬 큰 고통“.
14. 중앙일보가 “민심이 요구하는 김 여사 특검을 수용하는 것이 순리”라면서도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이 아내를 설득할 힘이 없는 게 사실’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특검을 퇴임 후로 미루면 훨씬 큰 고통을 겪게 된다. 늦기 전에 당사자가 결단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다음 정권이 민주당이 아니길 바라면서 그러면 특검은 안 받을 거라는 바보 같은 생각을 하는 거지~
박장범, 부장 때 ‘최순실 딸·우병우’ 뉴스 막아.
15.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가 2016년 말 부장으로 재직하면서 보도 지연·누락 등 ‘보도 참사’의 실무 책임자로 연루된 사실이 방송사 내부 보고서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보고서에는 “최순실 국정농단 보도 과정에서 KBS의 신뢰도 훼손과 자율성 위축이라는 큰 오점을 남겼다”고 짚었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가장 바라는 인물이 이명박근혜 정부에서 했던 짓 고대로 할 인물 아니겠나 싶어~
박장범 "파우치는 팩트" 사과 거부.
16.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가 김건희 씨가 받은 디올 핸드백에 대해 “파우치가 정확한 상품명이며 팩트”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의 위장전입, 스쿨존 속도위반, 과태료 미납으로 인한 7차례의 차량 압류, 어머니에 대한 부당한 연말정산에 대해 “잘못된 행동”이라고 했습니다.
김건희 받은 명품백이 조그만 백이 되고 파우치가 돼버린 건 쟤들이 사는 세상에서는 일상인 게지~
오세훈, 조윤선 서울시향 이사는 “정상 절차".
17. 박근혜 정부 '문화계 블랙리스트'로 유죄판결을 받았던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서울시립교향악단 비상임이사 위촉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상적인 절차"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잘못을 저질러서 단죄를 받으면 사회활동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냐”고 반박했습니다.
그런 식이면 징역 살고 나온 조두순은 왜 감시하고 이사할 때마다 시민들이 난리를 치겠냐고 바보야~
보수의 심장에서 터져 나온 시국선언.
18. 대구·경북의 교수들도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에 나섰습니다. 국립안동대 교수 33명은 “지난 70년간 수많은 민주열사의 희생과 촛불혁명을 통해 이뤄낸 민주주의가 불과 2년 만에 순식간에 침몰하고 있다”며 “인내심이 한계에 이르렀다. 윤석열은 퇴진하라”고 밝혔습니다.
이 꼬라지 보고도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이라고 하니까 진짜 나라를 팔아먹고 다니는 거임.
국민 뒤통수 친 귀뚜라미 보일러.
19. ‘국내 보일러’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2위를 다투고 있는 귀뚜라미가 자사 하청업체 기술을 건네받아 이를 몰래 중국으로 빼돌린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하청을 준 중소기업에서 부품 제조 기술을 받아 이를 중국으로 넘겨 궁극적으로 ‘하청업체보다 제조단가’를 낮추려 한 것입니다.
중소기업의 제조 기술을 중국으로 넘겨 싸게 부품을 조달하려는 수법… 귀뚜라미 벌레 같은 기업~
멕시코 대통령은 정상회의도 민항기로 간다.
20.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개최지인 브라질로 가기 위해 민항기를 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멕시코 대통령의 민항기 탑승은 익숙한 광경으로 로페스 전 대통령이 “과잉 지출을 줄이자”면서 대통령 전용기를 매각하고 일반 여객기를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이게 꼭 ‘실용적인가’라는 것 보다는 대통령 전용기도 전용 열차도 지껀 줄 아는 인간이 문제라는 거~
윤, 하락세 벗어나 20%대 유지 심리적 저항선 지켰다.
이재명 1심 유죄 판결에도 민주당 지지율 올라 47.5%.
박찬대, 이재명 ‘중형’에 “그런데 김건희는? 윤석열은?”
이준석 '윤석열 공천개입' 주장에 국힘 "공정했다더니“.
김병주, CBS 기자 입건에 "입틀막 경호처 반민주적 대응“.
윤 골프 폰 뺏은 경호처 “기자 도주” CBS “그런 적 없다”.
강혜경 “윤, 당선되면 공천 문제없다는 명태균 발언 들어”.
통일부, 트럼프 김정은, 한국 패싱 없는 근거는 한미동맹.
문인 1056명 “무능·무도한 윤석열은 스스로 물러나라”.
병장보다 봉급 적었던 하사 월 200만 원 이상 받는다.
북, 트럼프 향한 메시지 "전쟁준비 완성 핵무력 불가역적".
백 권의 책에 쓰인 말보다 한 가지 성실한 마음이 더 크게 사람을 움직인다.
-프랭클린-
책 속에 길이 있다고도 하지만, 그 길을 나서는 사람의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허공 속의 메아리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더욱 겸손하고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이고, 감동만이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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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기간 11~15일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
서구신문 kgnews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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