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노의 큰 날
계7:9-17
2023년10월16일(월)
기동찬
9.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11.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2.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
13.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14.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15.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17.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여섯째 인까지 떼는 것을 보고(계6장), 사도 요한이 놀라서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6:17)하고 하나님께 드린 질문에 답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9.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하나님, 사도 요한의 질문에 하나님께서 답을 주시는데, 요한이 보매,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2절),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3절)을 치는데, 사도 요한이 “인침을 받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침을 받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4-8절)이라고 했습니다. 이들 외에 또 “진노의 큰 날”(6:17)에 능히 설 수 있는 자들은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4절) 외에 이방인들 중에서 인데, 이들이 누군지 사도 요한이 보니(9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9절)서 있는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이들,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9,13절) 왔는지 아느냐고 장로 중 하나가 요한에게 물을 때, 요한이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14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14절)한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계시록 6장에서 주님께서 여섯 째 인까지 떼는 것을 보고 사도 요한이 놀라서 이렇게 큰 환난의 바람이 불어오면,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6:17) 라고 하는 질문에 하나님께서 답을 주시는데, 사도 요한이 가만히 들어보니, “인침을 받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침을 받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4-8절)이고, 그 다음 이방인들 중에서 “진노의 큰 날”(6:17)에 능히 설 수 있는 자들은 천사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2절)을 맞은 자들로서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14절)한 자들이라고 말씀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계시록 6장에서 주님께서 여섯째 인까지 떼는 것을 보고, 사도 요한이 놀라서 이런 큰 환난의 바람이 불어 올 때,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6:17)라고 하는 질문에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침을 받은 자들”(4-8절) 중 “십사만 사천 명”(4절)과, 그 외의 이방 인 중에서 “흰 옷을”(9절) 입은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9절)들인데, 이들 모두는 곧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14절)한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이들의 특징은,
10.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11.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며, 찬양 드리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이들의 특징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2절)을 맞은 자들이며 “짐승의 표”(14:9,11)를 받지 아니한 자들입니다.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14:1),
3.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4.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6.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7.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8.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9.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0.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11.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12.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13.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계14장).
주 안에서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6절)을 가진 자들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4절)을 맞은 자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배하는데 “아멘”으로 시작해서 그 중간에 감사를 드리다가 마지막에 또 “아멘”으로 마치는 것이 특징입니다.
11...하나님께 경배하여
12.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진정한 예배가 어떤 예배인지 보여 주신 하나님, 천상의 예배가 지상의 예배에서도 병행되도록 제가 드리는 예배 위에 “영과 진리”(요4:24)로 충만하게 해 주시옵소서.
“영과 진리”로 충만한 자들을 통해서 지상에서 밤낮 섬김을 받으신 하나님, 그들을 통해서 또한 천상에서도 밤낮 섬김을 받으시는 것을 봅니다(15절).
14...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15.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17.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주님께서 계시록 6장에서 여섯째 인까지 떼는 것을 보고, 사도 요한이 놀라서 이런 큰 환난의 바람이 불어 올 때, “진노의 큰 날”(6:17)에 누가 능히 설 수 있겠습니까? 라고 하는 사도 요한의 질문에 자세하게 답을 주신 주님을 경배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도 요한이 하나님께 드린 질문(6:17)을 통해서 귀한 답(계7장)을 얻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2절) 맞은 자로서, 오늘을 살아가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여섯째 인까지 떼셨을 때, “진노의 큰 날”(6:17)이 이르게 되는데, 그 때에도 능히 그 “큰 환난”(14절)을 통과할 수 있도록 저를 위하여 모든 은혜를 예비 하시고 계시는 주님을 송축합니다.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제게 적용함으로 승리할 것임을 선포합니다.
13.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14.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14절)을 적용함으로 기도하며 ‘주님의 유언에 순종함으로 살아내는 자’(마28:19-20)는 “진노의 큰 날”(6:17)에도, 평범한 날에도 능히 승리할 수 있음을 선포합니다. 이유는 주님께서 약속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20).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해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신 신실하신 주님, 주님이 저를 위하여 흘리신 보혈은 “큰 환난”(14절)의 바람이 불어오는 “진노의 큰 날”(6:17)에, 능히 이김을 주시는 참 놀라운 큰 능력이 있음을 선포합니다.
“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주의 보혈 그 어린양의 매우 귀중한 피로다.”
“구주의 복음을 전할 제목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날마다 나에게 찬송주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주의 보혈 그 어린양의 매우 귀중한 피로다.”(찬268장3절).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진노의 큰 날에 승리하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적용할 줄 아는 자들입니다.
Those who are victorious on the great day of wrath are those who know how to apply the blood of Jesus Chr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