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혁명. 광기의 시절
1966년 5월부터 1976년 12월까지 중화인민공화국에서 벌어졌던 사회상·문화상·정치상 소란으로, 공식 명칭은 무산계급문화대혁명이고 약칭은 문혁(文革)이다. 문화대혁명의 형식상 표면에 내세운 구실은 '전근대성 문화와 자본주의 문화 를 비판하고 새로운 사회주의 문화를 창출하자!"라는 정치·사회·사상·문화 개혁 운동이었지만, 실질로는 대약진운동이 실패한 탓에 정권 중추에서 물러난 마오쩌둥이 자신의 복권을 획책하고 민중을 선동해 정적을 공격하고 죽이려고 몰아간, 중국공산당 내부의 권력투쟁이었다.
문화대혁명 기간 전국에 걸친 혁명의 기운과 혼돈과 경제 침체와 기존 유교에 기초한 질서의 붕괴를 일으켰다.
문화혁명 이후 중국의 유교 문화는 거의 없어졌습니다. 경제도 1980년대까지 거의 침체였지요...
위 사건은 "광란의 시절" 얘기라 무작정 중국을 깔보는 것은 지양해야 하겠습니다.
사실 어느지역 어느국가를 막론하고 여건이 되면 저런일들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성전을 부르짓던 제1차 십자군 원정에서 십자군 병력이 시리아의 마앗라를 함락시켰을 때(마앗라 공방전) 공성이 길어져 식량이 없자 점령한 마을의 주민들을 전부 잡아 먹는 식인이 이루어졌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첫댓글 한마디로 끔찍합니다..
네. 광기죠...
더위에 잘 지내시죠 국장님?
끔찍하네요.
언젠가 신문에 보도된 바도 있었지요.
이상하게 중국여행은 가기싫어요 ㅎㅎㅎ
ㄷㄷㄷ
휴가 잘 다녀 오셨는지요? 중국이 군중심리(떼문화?) 한번 움직이면 무섭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