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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뱅뱅'에서는 제임스본드의 007 컨셉을 따온 것처럼 김연아 선수도 007 컨셉으로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한 적이 있다.
막춤인듯 막춤 아닌 황치열표 댄스
황치열의 무대를 보며 김연아 선수가 떠오른 건은 우연이 아니었다. 개변자기에서 보여준 황치열의 댄스는 김연아의 춤에 대한 평가와 견줄만하다. 김연아 선수가 빙판위에서 보여주는 춤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은 참 자연스럽다. 참 쉬워보인다. 해설가들의 말을 빌리자면 김연아의 춤은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춤이 쉬워 보이는 것은 그녀가 상당한 실력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력이 있어야 춤이 쉬워 보이고 편안해 보인다는 뜻이다.
'날떠나지마'로 대표되는 황치열의 섹시귀욤 댄스가 그렇다. 10차 경연에서 보여준 '개변자기'도 그랬다. 조금은 예의를 차려야 했던 '열린음악회'의 분위기에서 벗어나 나가수에서는 날개를 활짝 편 나비처럼 신나고 자유로워 보였다. 잘 짜여진 고급스런 안무가 아니어서 아무렇게나 막 추는 것처럼 편안해 보이지만 그의 춤은 절대 아무렇게나 추는 막춤이 아니었다. 철저히 그가 연습에 연습으로 다져놓은 실력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편하고 자연스러운 춤으로 표현할 수 있었던 것이다.
황치열의 무대에 대한 멋진 글 소개
10차 경연에서 부른 노래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블로거가 있다. 싱가폴에 사는 한국인인데 황치열에 대한 글이 상당히 수준급이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이번 무대와 관련된 글 두 편을 아래 링크해본다. 읽은 분들도 있겠지만 아직 모르는 분들은 꼭 읽어보길 강추한다. 이분의 글로 황치열의 무대에 대한 나의 평을 대신하고자 한다.
http://blog.naver.com/jessiehk/220659059756
[출처] [황치열나가수]10차경연 改变自己 무대분석 및 동료가수들 반응|작성자 사면냥가
http://blog.naver.com/jessiehk/220656002124
[출처] [황치열 나가수 10차경연곡] 가왕전직행을 위해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 선보인 무대(기사번역)|작성자 사면냥가
여기서 잠깐! 한-중-미 3국 합작이라고 칭찬해마지 않는 이번 노래의 편곡.
빅뱅의 '판타스틱베이비'+ 마크론슨&브루노마스의 '업타운펑크'+ 왕리홍의 '개변자기'를 한번 보고 넘어가야 속이 시원할 것 같다. 도대체 어떤 노래들인지 동영상으로 확인해보는 것도 황치열 무대를 이해하는 데 한층 도움이 될 거라고 본다.
빅뱅의 인트로를 삽입해서 원곡의 인트로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할 수 있고, 왕리홍이 가성으로 부른 '나나나나'를 황치열이 어떻게 진성으로 불렀는지, 브라스밴드는 왜 등장하게 되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작품을 가위질해서 죄송한 마음 한가득-.-;; 발편집이어서 죄송한 마음 가득^^;;
작품을 온전히 감상해보고 싶은 분은 아래 출처 링크 눌러서 감상하시길!
https://www.youtube.com/watch?v=AAbokV76tkU 빅뱅 판타스틱 베이비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H2c5h2D9IQI 마크론슨&브루노마스 업타운펑크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P2Iqh2_nJBE 왕리홍의 개변자기 영상
<누가 가왕인가>라는 라디오 프로에서 평론가들의 평가
TEN2의 용준맘님이 올린 글(http://cafe.daum.net/hwangchiyeol/d4pf/274)을 보니 <누가 가왕인가>라는 라디오 프로에서 평론가들의 황치열에 대한 평가가 황치열의 한-중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듯하다.
정말 몰라서 묻는 건데요, 도대체 못 하는 게 뭐예요?
먼저 3관왕에 오른 황치열에 대해 엠씨들의 질문이 심상치가 않다. 황치열의 단점은 뭐냐는 것. 황치열이 처음 등장했을 때는 칭찬을 하던 엠씨들이 행여 그가 가왕이라도 될까봐 위기의식을 느껴 여론몰이를 위해 그의 단점을 끄집어내려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뒤집어 생각해보면 꼭 그렇게 생각할 만한 일도 아니다. 보통 사람들의 눈으로 볼 땐 도저히 황치열에게서 단점을 찾을래야 찾기 힘들다는 뜻이다. 너무 잘하는 사람을 보면 또는 너무 좋아하다 보면 이런 의문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도대체 못하는 게 뭐예요?"
황치열을 아끼고 사랑하는 평론가 황궈런 선생
황궈런 선생의 답변에서 그가 얼마나 황치열이란 가수를 아끼고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 음색이 단조롭다는 지적은 일단 넘어가고 싶지만 일면 맞는 말이기도 하다. 황치열이 댄스를 할 때는 그의 탁한 목소리가 그대로 드러난다. 춤과 가사와 호흡에 신경쓰다 보니 목소리는 있는 그대로 그의 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다. 그런데 황치열이 성대 모양을 자유자재로 바꿔서 여러 가지 음색으로 부를 능력이 있다는 것을 황궈런 선생은 아직 잘 모르는 것 같다.
오락성이냐? 예술성이냐?
하지만 엉덩이를 쓸어올리거나 재킷을 벗는 행위로 섹시어필을 통해 관객의 호감을 사려는 행동에 대해서 자제를 권하는 그의 평이 참 애정어린 충고로 들린다. 그의 말뜻은 이렇다. 황치열은 실력이 출중해서 예술성으로도 충분히 승산이 있는 가수인데 왜 굳이 값싸 보이는 오락성으로 승부를 거느냐는 안타까움이 묻어있다. 그의 말이 참으로 지당하고 옳다.
열등감이 있는 사람은 누군가의 지적에 발끈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의 말에 황치열의 팬들이 발끈하거나 불쾌할 필요가 전혀 없다. 왜냐면 황치열은 실력이 없어서 섹시어필로 인기를 끌려는 가수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는 단지 관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만 있다면 그의 몸도 아끼지 않겠다는 겸손함이 지나친 것 뿐인다. 오랫동안(비록 1년이지만) 황치열을 알아온 팬들이라면 잘 알 것이다. 앞으로도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할 것이고 대중의 즐거움을 위해서 자신을 살짝 내려놓을 준비가 되어 있는 황치열에 대해 그런 염려는 내려 놓으라고 황궈런 선생에게 말하고 싶다. 황치열은 탄탄한 예술성에 오락성을 조금 얹을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것뿐이라고.
성실하고 힘들게 춤을 배울 필요가 없다구요?
황궈런 선생이 한 가지 모르는 게 있다. 그는 아마 춤을 잘 모르는 것 같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옷을 벗거나 엉덩이를 만지거나 귀여운 동작을 하면 관중들의 큰 사랑을 받게 될 거에요. 그럼 우린 성실하고 힘들게 가서 춤을 배울 필요가 없는건가요?"
춤을 추거나 배워본 사람은 안다. 아무나 엉덩이를 쓸어 올린다고 해서 그 자태가 매혹적이거나 멋스러운 것은 아니다. 손키스를 날리고 하트를 뿌려대는 오글오글한 동작을 한다고 누구나 사랑받는 것은 아니다.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이나 스텝 하나하나, 손 모양, 발 모양, 바디웨이브 등등 하나 하나 등등 춤을 제대로 배운 사람이 아니고서는 사람들 마음을 훔칠 수 없다.
김연아의 예를 들었듯이, 그의 귀엽고 섹시한 동작들과 무대에서 뛰어다니는 동작 하나 하나가 힘들게 춤을 배운 결과로 나오는 멋진 동작들이라는 것을 그는 왜 모르는 걸까? 그가 황치열을 아끼는 마음이 큰 건 알겠지만 전문가답게 더 납득할만한 이유를 예로 들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음을 낮춰 불러서 후렴부분에서 분위기가 무르익지 못했다구요?
이어서 리환 선생의 평가는 어색하다 못해 어처구니가 없다. 외국인 가수에게 완벽한 발음을 요구하는 것 자체가 너무 무리한 요구다. 외국인으로서 발음은 매우 정확했다는 평가가 더욱 지배적이다. 그야말로 바다에서 동전찾는 격으로 단점을 지적하는 셈이다.
두번째 부분, 음을 낮춰 불렀기 때문에 후렴부분에서 분위기가 무르익지 못했다는 평은 그 자리에서 함께 즐기고 흥겨웠던 관중들과 참여가수들 모두를 무시하는 발언이다. 그 자리가 황치열 팬미팅도 아니었고, 그의 단독콘서트도 아니었는데 그와 온전히 하나가 되어 떼창을 불렀던 그 사람들을 뭘로 설명한단 말인가? 그들은 모두 그냥 중국인들이었다. 이런 평론은 외국에서 온 가수가 그들의 잔치에서 가왕이 될까봐 두려워하는 옹졸한 모양새로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가장 황치열스러운 퍼포먼스
관중들이 황치열의 '개변자기'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황궈런 선생이 황치열은 '무대천재'라고 극찬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바로 그의 노래와 퍼포먼스가 가장 황치열스러웠기 때문이다. 그의 천성은 긍정적이어서, 평소에 친근하고 누구에게나 편하게 대하고 수더분하다. 귀엽고 섹시하면서 상남자이고, 진지한 것 같으면서 유쾌하기 그지 없다. 개변자기는 그런 황치열의 성품을 그대로 보여주는 노래였고 퍼포먼스였다. 잘 짜여진 안무로 절도 있는 춤을 추는 것도 그의 매력이지만 이렇게 천진난만한 어린아이 마냥 신나게 뛰어놀며 즐길 수 있는 그의 여유로움이 딱 황치열스런 무대였다. 이렇게 노래와 황치열이 딱 하나가 된 무대가 가수 황치열에게 가장 어울려 보인다. 앞으로 그가 발매할 앨범에도, 나가수 결승전에서도 그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신나게 잘 드러나는 노래를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이미 이루었지만, 아직 이루지 못한 황치열의 세 가지 소원
황치열은 그의 첫 팬미팅에서 이런 말을 했다.
"저는 흑인음악을 좋아해요. 소울이 충만해서 좋아요. 그래서 스티비원더 노래를 많이 따라 불렀죠."
이번에 부른 '개변자기'에는 마크론슨과 브루노마스의 '업타운펑크'가 삽입되어 흥을 돋우었다. 그가 좋아하는 흑인음악을 무대에서 부를 수 있었던 점에서 황치열 본인에게도 꽤 의미있는 편곡이었을 것이다.
어느 인터뷰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그에게는 세 가지 소원이 있었다.
"모두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서 부르고 싶어요."
"나가수에서 중국 노래로 1등 해보고 싶어요."
그는 10차 경연에서 이 세가지 소원을 다 이루었다. 가장 황치열스러운 모습으로 그의 소원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여전히 아쉬움은 남는다. 남의 노래가 아닌 황치열 그의 노래를 모두가 쉽게 따라 부르면서 신나게 한바탕 놀아제낄 수 있는 무대가 언제쯤 가능할지 팬들의 목마름과 기다림은 여전히 크다. 이루어진 것 같으나 아직 못 다 이룬 그의 소원은 언젠가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믿는다.
뜬금없는 고구려 고분벽화 무용총
황치열의 '개변자기'에서 춤을 추는 그의 몸짓에서 어떤 그림 하나가 강하게 뇌리에 떠오른다. 그것은 고구려의 고분벽화 무용총이다. 왜 뜬금없이 이 그림이 떠오르는 걸까? 왜 둘은 서로 뭔가가 일치하는 느낌을 주는 걸까?
(사진출처 왼쪽: TEN2 카루냔님 글 http://cafe.daum.net/hwangchiyeol/a6oo/2051
오른쪽: 고구려 무용총 그림 http://parktag.tistory.com/35 )
과연 최초 외국인 가왕이 탄생할 것인가?
사람들은 중국 나가수에서 최초로 외국인 가수가 가왕이 되느냐, 마느냐에 초미의 관심이 쏠려 있다. 하지만 자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자존심이 강한 중국인들이 외국 가수 황치열에게 가왕 자리를 순순히 내줄 거라고 예상하지 않는다. 다만 가능하다면 그 누구도 반박못한 실력으로 당당하게 가왕 자리를 차지하기를 바랄 뿐이다. 하지만 김연아의 경우처럼 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주최측의 조작으로 왕관은 허무하게 빼앗길 수 있는 게 현실이다.
황치열이 제대로 실력을 뽐낸다는 조건 하에서, 중국이 대국의 자존심을 걸고 실력자에게 왕관을 줄 만큼 그만한 아량을 보여줄지 말지 관심이 쏠린다. 어쨌든 황치열의 원래 목표는 끝까지 살아남는 것이었다. 그는 목표를 이룬 것으로 충분히 만족하고도 남을 것이다. 그리고 가왕 자리와는 상관 없이 그는 최선을 다해 가장 멋진 무대를 보여줄 것이다.
우리의 문화가 한반도를 넘어 그 기상과 기량을 화끈하게 보여줬던 우리의 역사를 기억한다. 이제 황치열이 한국가수로서 한중문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이 해내면서 중국에 널리 한국의 기량을 맘껏 뽐낼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그래서 고구려의 무용총 그림이 떠올랐나 보다. 그 기상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를 향해 날아오를 가수가 될 거라는 어떤 예지몽을 꾼 것 같은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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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믿습니다~!!!!^^
가수님 노래에 대한 목마름은 정작 본인이 젤루 크시겠죠?! ㅠ
저는 찬찬히 기다리려구요;;
사실 은별님, 패션님이 후기 넘 잘 써주셔서 저는 지난번껀 패스할라고 했는데 황쌤이 저를 자극하시는 바람에 또 나섰네요^^
같이 화이팅해욤^^
@패션 히힛 ^^ 속이 션하셨다니 다행요^^
실은 제가 시간에 쫒겨살다보니 글 쓰기가 좀ㅠㅠ 항상 이번이 마지막일지도 몰라 이라믄서 써요 ㅋ
놀라운 금성여자님~~진짜 금성에서 오신분 아니신가요?ㅎㅎ 세곡을 편집해서 붙인것 들어보았는데~~~~~오!!!!! 황가수님의 개변자기 만큼 씬나지 않네요~~같은 노래인데 너무 다르네요~~~어떻게 저렇게 붙였는데 이런 씬나는 노래가 되었지!! 황가수님은 진짜 원곡 뛰어 넘는데는 일가견 있으시네요~~매번 그러시는군요~~감사히 잘보고 잘읽고 무릎을 탁치고 갑니다~~^^
이번 나가수에서 황가수님 노래 편곡은 정말 환상적이에요~~ 이번에 음악작업하는 팀이 저는 참 맘에 듭니다^^ 몇 개만 빼고요~~
원곡을 뛰어넘는 가수라 할만해요. 가수님이 부르면 다른 사람이 부른 건 못 듣게 되는 부작용이 생기죠 ㅋ
무릎 탁 치는 공감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
와우~ 김ㅇㅇ님이랑 무용총 정말 그럴싸한데욧? 금여님은 필력에다 관찰력까지 겸비하신 진정 능력자 팬님이심돠!👍 김ㅇㅇ님은 유일한 약점이 국적이라는 말이 있을만큼 출중한 실력을 갖췄죠~ 두분이 실제로도 비슷하신것 같아요~ 낯선 타국임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경쟁자들 틈에서 너무나 잘해내고 있으니.. 그러나 외국인 가수는 오로지 실력만으로 가왕 타이틀을 거머쥐기가 힘들다는것.. 보이지 않는 벽이 우릴 김빠지게 해도 기대를 안할수가 없죠잉? 뭐든 다 해내는 울가수님이니까요^^ 이미 가왕보다 더 큰걸 이루어낸듯한 여리님~ 어제보다 오늘 더 보고프네용~ 마침 V앱 한다고 해서 폰만 보고있다는ㅋ 금여님도 놓치지마thㅔ욧!^^
그냥 머릿속에 확 떠오르는 걸 어떻게 거둬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셰계적인 김ㅇㅇ선수와 가수님에게 공통점이 많이 느껴지는 건 누구나 공감할 것 같아요^^ 저뿐만 아니라 많이들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죠?^^
이번 결승전에서 가왕을 차지하냐 마냐에 저는 별로 관심이 없어요. 오히려 중국이 아니라 세계적인 무대에서 가수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어제 민들레님 댓글 읽고 가수님 브이앱 하는 거 알게 됐어요^^ 덕분에 본방으로 봤답니다^^ 감사해요!!!
제 짪은 글 실력으로 뭐라고 쓰기에는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울가수님 진짜 복 받으신 분 님을 팬으로서 두었으니. 너무 고맙습니다 이 말외에는 할 말이 없으니. 다음 편 너무 기대되요
두 군데 모두 댓글 달아주시느라^^ 고맙습니다^^
제 글이 뭐라고 이렇게 감격스러워 해주시는 건지 ^^;;;;
제가 오히려 넘넘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셔서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4.03 22:16
어머!!! 금성여자님~ ㅠㅠ
제가 제일 좋아하는 2분이에요~
어쩜 제 맘이랑 똑같아용!! ^^
저는 나가수 봐 오면서 내내 김연아가 생각났답니당~
결말도 비슷해서 더 울컥했고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