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화요일
월요일 부터 유별나게 달이 이쁘던 11월 둘째 주,
수요 야등으로 양주 천보산을 간다.
유사장님은 허리 통증으로 차량 봉사만 하고
축님은 뒤풀이 집으로 직접 오기로 하여
양,송,정,술 넷만 올라간다.
회암사 절 입구까지 차로 등반...
삼성각까지 올라가면
이정표가 나온다.
선각왕사 비와 정상
잠시 108 바위 쉼터로 내려가
108바위
구경하다가
108바위 위로 올라 갔는데
올라간 김에 그냥 정상쪽으로 직등한다.
수북한 낙옆에 경사가 거의 70 도 이상..
능선의 서쪽은 거반 수직 절벽이던데..
걱정하며 물길 흔적을 따라 올라가니
바위 절벽 사이 홈이 보이고 직등 가능.
올라온 바위 사이 홈
속속 올라오고
이제부터는 정규등로로 진행한다.
왜 정규등로 놔두고 사서 고생하냐구?
원래 산행은 사서하는 고생으로
고생 후 뿌듯한 성취감을 맛보는 것.
발 아래 보이는 회암사
하늘로 오르는 계단
정상
이제 올라온 길로 하산..
공터, 만경대
촛대바위
서쪽으로 넘어가는
초생달이 사진에 잘 나온다..
만만치 않은 바위 사면 길
달이 이뻐서 자꾸 찍는 중
진 짜 만만치 않은 바위사면 길
이제 느긋하게 회암사 구경하며 내려간다.
전에는 법당과 요사채 하나 있었는데 ..
산신각은 산신을 모시는 곳,
삼신각은 삼성각이라고도 하며
칠성님,산신님,독성님을 모시는 곳.
궁궐 처럼 절을 건축했다는 회암사지
야경도 구경한다.
이제 저녁 먹으러 간다.
뒤푸리는 송파정님이 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차량 봉사하신 유사장님 역시 감사합니다.
카페 게시글
야등후기
2024.11.06 사서 하는 고생 (양주 천보산)
술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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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
24.11.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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