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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ad, mi6, cia의 전쟁설계 제3차 세계대전 (11) 천부족의 임무 열 여섯.... 북한 혁명2세대의 퇴진, 혁명3세대의 등장 어둡고 추운 시절에서 속까지 뜨거운 계절의 시작 12월 19일 cnn은 <s-kim의 사망에 따라 권력을 승계하게 된 l-kim이 실질적인 의사결정권을 갖고 있는 지는 불확실하다. l-kim이 여러 직위를 가질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 의사결정권을 갖고 있는 지는 명확하지 않다. s-kim 사후 전세계가 l-kim에 주목하고 있지만 l-kim은 여전히 미스터리 속에 있다>고 북한의 지도체제 변화의 주변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당 중앙군사위원회, 국무원 등 4개 기관은 12월 19일 s-kim의 사망과 관련해 북한에 조전을 보냈습니다. 중국측 조전을 받는 것은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당 중앙군사위원회, 국방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등 5개 기관이군요. 중국은 조전에 <우리는 조선인민들이 노동당을 중심으로 단결해 l-kim 동지의 영도하에 슬픔을 힘으로 전환해 사회주의 강성대국 건설과 한반도의 장기적인 평화를 건설하기 위해 전진할 것으로 믿는다. 중국과 조선은 국경을 맞댄 이웃으로서 양국의 전통적 우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일관된 방침이다. 중국 인민은 영원히 조선 인민과 함께할 것이다. s-kim 동지는 조선식 사회주의 강성대국을 건설하는 위대한 사업에서 불후의 업적을 쌓았고 옛 지도자들이 손수 구축한 양국의 우의를 부단히 발전시켰다. 중국 당, 정부, 인민은 비통한 심정으로 그를 영원히 그리워할 것이다. s-kim 동지여 영원하라>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2. 중앙정부는 12월 18일 밤 이후 외교안보 부처간 긴급 협의를 밤새 진행하며 북한 내부 동향을 분석하고 향후 대북 대응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정찰위성과 통신 감청 등을 활용한 북한의 동향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cnn은 < nsc(백악관 국가안보회의), 국방부, 국무부 등 관련부처 고위 관계자들은 밤새 잇따라 전화 협의를 가지며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독일을 방문중인 마틴 뎀프시 합참의장도 태평양사령부, 주한미군 지휘부 등과 수시로 연락을 취하며 북한군의 동향을 점검했다. 백악관은 s-kim 사망 이후 내놓은 ㅡ상황을 면밀히 주시중ㅡ이라는 짧은 성명 외에 더 이상의 공식 반응은 아직 내놓지 않았다. 또 이번 사태와 관련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구체적인 언급도 나오지 않고 있다>고 보도 했습니다. 그리고 클린턴은 <오늘 겐바 고이치로(玄葉光一郞 일본외상)와 나는 한반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과 일본은 북한의 평화적이고 안정적인 권력승계를 원한다. 미ㆍ일 양국 외무장관은 북한의 평화적이고 안정적인 권력승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의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 했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중앙정부 국무부와 일본 외무성이 (1) 한반도 상황 (2) 북한의 권력승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의 문제를 논의했다>는 그의 말이 무척 맛깔스럽습니다. 3. 한편...<12월 19일 북한이 KN-02 지대지 미사일(120~140km)의 사거리를 늘려 KN-06로 개량하기 위한 시험 발사(KN-02)를 동해안에서 했다. KN-02 미사일은 SS-21을 개량한 것으로 고체연료를 사용, 5분내 신속 발사가 가능하다>고 군이 확인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콘스탄틴 마키옌코(러시아 전략기술분석센터 부소장)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명백히 김 위원장 사망과 연관된 것이다. 북한의 목적은 국제사회, 특히 북한의 이웃 국가들에 현재 북한군이 충분한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어떤 상황 전개에도 대응할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빅토르 예신(前 전략미사일군 사령과)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북한군의 단호함과 전투력을 보여주기 위해 이뤄졌다. 외부세계의 어느 누구도 북한 내정에 간섭해선 안된다는 메시지를 주기 위한 것이다. 19일 발사된 미사일이 사거리 300km 이내의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부연했습니다. <s-kim의 사망, l-kim의 등장>으로 2011년 12월이 부산하게 채워지는 중입니다. <s-kim이 사망할 경우>를 가정하고 수립했던 중앙정부의 각종 시나리오와 대응전략들(작.계들)이 아직은 <그림만 요란했지 속빈 강정>신셉니다. <~하면 ~할것이다>던 작.계들이 그렇게 지우개 달린 연필로 그려진 탓에 그나마 다행이죠. 볼펜으로 꼭꼭 눌러서 그렸더라면 빼도박도 못할 뻔 했습니다. <s-kim의 사망사실을 북한이 공식적으로 발표하기 전에는 알지 못했다>는 사실을 놓고 <정보력의 부실문제>가 거론되기도 합니다. <북한의 공식적인 발표전에 알았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는지?는 설명하지 않고, 단지 <북한 지도부에서 일어난 일을 실시간으로 감청하지 못했다>는 기술적인 문제에만 치중해서 벌이는 헤프닝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죠. s-kim의 사망을 즉각적으로 감청하지 못한 것이 문제가 아니고, 이후 북한권력체계의 향방과 북한 혁명 3세대의 정체에 대해서 오리무중인 것이 더 큰 문젭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도 <북한측이 공식적으로 공개해줘야 알 수 있는 것>이라면.... <對北정보역량의 기능>은 정지되어 있는 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4. 우리측이 늦게 느끼기 시작한 <對北정보에 대한 불충분>을 중앙정부도 느끼고 있는 사안인것 같습니다. s-kim의 사망과 관련해서 백악관이 아직 이렇다할 입장표명을 못하고 있는 것이 <對北정보의 불충분>과 연관있어 보입니다. s-kim의 사망싯점, 사망원인, 그의 사망에 따른 지도체제의 변화, l-kim과 l-kim 인맥의 정체....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아직 수집되고 정리되지 않은 탓에 백악관으로서는 섣불리 입장을 밝히지 못하고 있는 것이죠. 그러나 중앙정부가 갖고 있는 그런 對北정보의 난맥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건국되면서 내내 겪어야 했던 <난처함>이죠. 이에 따라서 중앙정부는 <적은 나를 환하게 보이는 곳에 있지만, 나는 적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는 불편한 자리에 있다>는 일종의 <불안감>을 항시 갖고 있었습니다. 제1,2차 북한-중앙정부 전쟁을 치루면서 중앙정부는 <그런 불충분과 불균형이 실제 전투에서 얼마만큼 나쁜 영향을 미치는지>경험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각도에서 <對北정보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수작들>을 모색했지만 <북핵사태, 제3세계의 역습, 극동3국 동맹, sco의 결속>등 <反자본적인 활동들>을 예측하거나, 제어하지 못했죠. 때문에 <자본.제국주의(중앙정부) 일방주의 해체, 핵자유화, 패권 평준화, 민족.사회주의의 태동> 등 굵직한 사변들을 속수무책으로 허용했습니다. 초기 중앙정부는 <그것은 일시적인 부작용이다. 자본.제국주의의 약점을 메꾸면 조기에 수습될 수 있는 그런 정도다>고 판단했던 것 같습니다. 대테러전쟁과 신자유주의가 그런 중앙정부의 <약점을 메구기 위한 찰흙>같은 것이었죠. 하지만 대테러전쟁은 별다른 소득도 없이 종료됐고, 신자유주의는 <한다고 열씨미 하기는 하는데 궁극적으로 뭘 하고 어떤 결과를 향해서 치닫고 있는지? 환장하도록 깝깝한 상황>에 쑤셔박혀 있습니다. 그렇게 부산스러운 때 2012년이 운명처럼 들이닥쳤죠. 5. 2012년이 주목을 끈 것은 <북한이 강성대국원년>으로 2012년을 언급하면서 입니다. 그리고 중국.러시아가 혁명 제3기 지도체제의 출발을 2012년으로 설정하면서 <2012년>은 <前과 같지 않은 그러한 때일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해지고, 그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s-kim의 <2011년 12월 17일 사망 소식>이 2012년 혁명제3기 출전의 전조로 이해되는 것도 무리가 아닙니다. <북한 혁명 2세대가 2011년을 넘기지 않고, 마감됐다>는 것은 시기적으로 매우 의미심장한 사안입니다. <혁명2세대의 마감과 3세대 출전시기가 2012년 이전에 정리됐다>는 의미를 갖기 때문입니다. 백악관이 대북입장을 섣불리 밝히지 못하는 것에섣ㅎ <그 시기가 참으로 묘하다>는 점이 일부 고려됐습니다. 따라서 백악관이 <그것은 기획된 죽음일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더라도 ...<지나치게 소심한 대북정서>라고 비아냥대기 어려운 측면이 있죠. 그리고.....<s-kim의 죽음은 북한이 공식 확인한 사안이므로 사실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치더라도, l-kim과 l-kim인맥의 신상정보가 백지상태에 있는 상황에서 북한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난처하고, 승질나는 경울겁니다. 대가리가 매우 아프겠죠. 따라서 <2006년 10월 아찔하게 허를 찔렸던 것처럼 2011년 12월도 마찬가지로 허를 찔린 셈>입니다. 따라서 백악관은 <그의 죽음을 사실로 받아들인다고 하더라도, 싯점이 너무 정교하다. 그리고 뭔가가 께림직하다>는 불안을 심하게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cia,mi6,mosad 등 전위부대들을 통해서 <l-kim 및 l-kim인맥 신상정보 & 배치도>를 수집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창의적 상상력>에 의존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하지만 상상력에 의지해서 <북한 혁명2세대 총화와 3세대 정체분석을 시도한다>는 것은 맨몸으로 해저탐사를 시도하는 것처럼 엄두가 나지 않는 일이 되었습니다. 6. 백악관의 입장이 정리가 돼야 나머지 떨거지들도 <뭐라고든 한 마디씩> 씨부릴텐데....백악관이 주둥아리를 꾸욱 닫고 있으니까, 떨거지들도 덩달아서 유구무언 입니다. <대책회의>라는 것을 하는 모양인데 <뭘 알아야 그리고 위에서 언질을 줘야 멀 하지.... 사실은 아무것도 할 게 없는 그런 대책회의>를 하고 지랄들 났죠. 떨거지들은 그래서 백악관 주둥아리만 목이 빠지게 쳐다보고 있고, 백악관은 <상상력의 벼름박에 가로 막혀서 버기적 거리고 있는 중>입니다. nsc, 국방부, 국무부.....가 모여서 수근거려봐도 결과는 마찬가지죠. <알아야 면장질>이라도 해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대북문제>는 <북한이 공식적으로 확인을 해야 확인한 것만 알 수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1) 북한 혁명2세대는 혁명1세대와 3세대를 잇는 징검다리다. (2) 혁명2세대는 kim의 유훈-협상-온건- 신중 4개 행동지표에 따라서 제한적으로 움직였다. (3) 북한 정치.사상을 기준으로 혁명2세대는 협상.온건파에 해당한다. (4) 반면 혁명3세대는 혁명1세대에 의해서 발의되고 2세대에 의해서 준비(배비)된 혁명역량을 전투에서 사용하기 위해 육성된 세력이다. (5) 이들 혁명3세대는 혁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실제적인 행동을 하도록 강제된 일종의 전투세력이다. (6) 북한의 정치.사상을 기준으로 해서 3세대는 행동.강격파다>는 북한 혁명세대의 배치도를 참고해 봄직 합니다. 이런 북한 혁명세대들의 배치도는 <(1) 1세대 ㅡ 주체파 (2) 2세대 ㅡ 자주파 (3) 3세대 ㅡ 행동(투쟁)파>라는 그들의 내면적 정체성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지금까지 일반에게 노출된 북한의 행동들을 근거로 그려볼 수 있는 이러한 도식이 반드시 맞는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근사치>일 것 같습니다. 그러면 혁명3세대의 정체가 어느정도 가늠될 수 있죠. 2011년 12월 혁명 2세대의 느닷없는 활동 중단으로 ...<2012년을 그들이 왜 기다려 왔고, 2012년을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 놓았는지?> 그런 것들이 이제 결국 드러날 싯점이 닥친 것이죠. 7. 2011년이 그냥 평이하게 넘어가지 않네요. 그러면 <2012년은 결코 예전같지 않을 것이다>는 점쟁이들의 빤쓰점이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항상 전처럼 그럭저럭 견딜만한 소란만 떨다가 말았으면>좋겠지만 그것은 아무래도 <인조 하늘에 매달린 가상의 홍시>인 것 같습니다. <2012년은 어떨 것이다>는 경고처럼 2011년 12월이 설정되고 있어서 더욱 그러하죠. 하지만 시리아,이란에 대한 중앙정부의 군사행동에 쏠렸던 이목이 한반도로 쏠리면서 국제정세가 <전쟁국면에서 조문정국>으로 그 온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다소 썰렁하고, 다소 불안한 기온이죠. 그리고 <s-kim의 죽음을 중심으로 국제정세가 그렇게 변할 수 있다>는 것은 <북한의 위치>와 관련해서 적지않은 의미를 갖기도 합니다. 과거 중앙정부의 일거수일투족에 따라서 국제정세가 출렁였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s-kim의 죽음과 북한의 변화가 갖는 중량의 의미가 새삼스럽습니다. <국제사회가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아도 될 정도로 좆만하고, 별볼일 없는 지역>이라고 한사코 고집을 부리던 내신들도 <북한소식>으로 떡칠하고 있습니다. 물론 내신들은 <급변사태가 일어날 지 모른다> 또는 <중앙정부가 이와 관련해서 모종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기대를 은근히 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백악관은 지금 <조의 문구를 결정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중앙정부의 체면을 살리면서, 북한을 자극하지 않는 범위에서 문구가 최종 결정될 것이다>는 것이 중앙정부측의 설명입니다. <작.계들>에 대해서는 입도 뻥끗 않하네요. 작.계 그림을 그릴때는 예산을 낭비하면서 <대비훈련>을 열씨미 하더니 막상 멍석이 깔려버리니까 <우리가 언제 그랬냐?>는 식입니다. 그래서 <작.계는 절대로 對北用이 아니다>던 말이 빈말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8. 다른 해의 12월처럼 <무감하게> 이번 12월도 다음 해를 향해서 맥없이 줄달음치다가 <북한 지도체제의 변화>라는 사건과 맞닥뜨렸습니다. 이를 계기로 <중앙정부가 북한에 대해서 갖고 있는 정서의 실체>가 어느정도 확인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하지않고 버틸 수는 없고, 뭔가는 해야 하는데 그것이 뭔지 보면 그 정서의 일단을 밟을 수 있겠죠. 아마 <별로 특별한 선제조치>는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것은 재선정국이라는 중앙정부의 사정을 고려하더라도 그들이 외부에 알려온 중앙정부와 북한간 논의 및 마찰의 정도와는 다른 실체일 수 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고, 이해하려 애를 쓰든 상관이 없죠. 중앙정부는 <북한혁명3세대>에 맞춘 <대북정책>을 짜야하는 부담을 너무 갑자기 떠 맡았습니다. <아는 것이 없는 상황에서 떠 맡은 그것>은 중앙정부에게는 부담스럽지만 그렇다고 회피할 수도 없는 짐입니다. 그들이 어떤 색깔의 대북정책을 설정하는지 좀더 기다려야 구경할 수 있겠죠. 하지만 실제에 있어서 중앙정부의 대북전략은 <주도적인 것>이 아니라 <반응적인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번 <조문정국>에서 중앙정부가 취하고 있는 향동양태가 <그것이 그렇게 전개될 것>임을 솔직하게 드러냅니다. 중앙정부는 <북한이 공식적으로 발표해서 상황을 인지했고, 이에 따른 혁명3세대의 출장여.부와 3세대의 정체 또한 그들이 문밖으로 얼굴을 내밀어야 감청 할 수 있다>는 그러한 처지에 있습니다. 그런 처지에서 능동적으로 대북전략을 설계하고, 정책을 적용하기 어렵죠. 전에는.... 다른 경우에서는 구경하기 어렵던 중앙정부의 이런 소심한 처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듯 모를듯 합니다. 따라서 2012년이 무슨 빛깔일까?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9. 어제는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서 점심때부터 줄곧 기절할 때까지 소주를 퍼먹었습니다. 애석해서가 아니라 어디가 비워진 것처럼 썰렁하고 먹먹해져서 그랬습니다. 몇몇 분이 소식을 전해오고 걱정하는 인사를 전화로 해 왔습니다. 술이 너무 취해서 무슨 마음을 주고 받았는지 기억에 없습니다. 하지만 <2012년은 곧 올거고 그 때는 지금과 같지 않을 것>이라고 통상적인 끝말을 전화통화마다 했던 것 같습니다. 2012년은 결코 예전과 같지 않을 것 같고 또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또 무사하십시요. |
첫댓글 잘 옮겨오셨네요 ... 출력해서 몇번이고 되읽어보고 있습니다.
"북한 혁명세대들의 배치도는 <(1) 1세대 ㅡ 주체파 (2) 2세대 ㅡ 자주파 (3) 3세대 ㅡ 행동(투쟁)파>라는 그들의 내면적 정체성",,,이미 직필님은 비슷한 분석을 내 놨었습니다.그야말로 지구촌이 떨고있군요.
빤쓰점이라도 어떤 필연성을 이해하였다면 정론이 될수있슴니다
모든 예측이란 어차피 확률적 통계적 가능성이 높은쪽을 선택하는 문제이니까요
이젠 깃대에다 빤쓰를 걸어야 할라나...? ^^:
역시 개굴이네 집님의 글은 여운이 남네요~
좋은 글 퍼오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