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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요2:1-11) 2015. 9.6 주낮 은평
-오늘 읽은 요한복음 2장 가나의 혼인 잔치의 사건을 읽을 때마다 꼭 생각나는 분이 계십니다.
-한동대학 총장을 19년 동안이나 감당해온 김영길 장로님이십니다. 이제는 현직에서 물러 나셨지만,
-많이 알려진 이야기입니다만, 김영길 박사님이 미국 항공 우주국, 나사라고 하지요. 거기 연구원으로 근무할 때는 총각이었습니다.
-너무 장가들고 싶은데 그때 아가씨 한 명을 소개 받았습니다.
-편지를 주고 받았는데 그 아가씨 결혼 조건은 단 한 가지, 주일날 교회 가는 것, 나는 예수 안 믿는 사람하고는 살 수가 없습니다. 김영길 박사님은 골수 유교 집안이어서 성경도 교회도 전혀 몰랐습니다.
-그러나 너무 장가가고 싶어서 약속하고 결혼을 했답니다.
-그리고 약속을 했으니 주일날 교회를 갔습니다.
-그런데 과학자의 시각으로 보니까 도대체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미국교회를 다녔는데 사모님이 나는 잘 알아 듣지 못하니까 예배 후에 요약해서 말해 달라고, 이게 너무 힘들어서 교포 교회로 옮기기도 했고
-가장 걸리는 것이 오늘 물을 변하여 포도주가 되게 했다?
-이런 건 과학자의 입장에서 보면 말도 안되는 얘기다?
-물의 화학방정식과 포도주의 화학방정식이 전혀 다른데?
-요한복음 6장, 오병이어, 떡 5개로 남자만 5천 명을 먹였다? 이건 과학의 기본 법칙인 질량 보존의 법칙을 무시한 얘기다.
-그래서 사모님에게 정색하고 말했답니다.
“성경은 과학적으로 볼 때 모순 투성이어서 나 같은 사람은 믿기가 어렵소.”
-그 때 그 사모님이 이렇게 대답하셨다고 합니다.
“과학법칙을 갖고 자꾸 따지다가 하나님 기분이 상하면 큰 일 나니까 무조건 믿으세요. 무조건.”
-그래도 교회를 꾸준히 나간 것은‘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유교의 가르침에도 그런 말씀이 없는데.
-그리고 또 놀란 것은 나사에 근무하는 과학자들 중에 100여명이 모여서 성경 공부를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 동료들이, 그 세계적인 과학자들이 물이 변해서 포도주가 된 것도 믿고 오병이어의 표적도 믿고, 예수님도 믿고
-더 놀란 것은 자신을 위해서 새벽마다 기도하는 교포들이 있었다는 것과 자신과 친한 과학자 부부는 김영길 박사님 예수 믿게 해 달라고 금식하며 기도한다는 사실을 알고 교회를 나가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겁니다.
-어느 날 놀라운 영적인 사건을 체험하게 됩니다.
-‘유성 지구의 대 해방’이란 책을 읽다가 믿음의 눈이 열렸어요. 야, 과학 이상의 초 과학의 세계가 있구나.
-이거구나. 그때부터 물이 변해서 포도주 된 것도 믿어지고 오병이어도 믿어지고 성령으로 잉태된 것도 믿어지고.
-집으로 돌아와서 사모님에게, 고백했다고,
“나 예수님이 믿어졌소. 성경도,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된 것도 오병이어의 표적도.”
-김 박사님은 나중에 창조 과학회를 조직하고, 기독교 대학인 한동대학 총장으로 참 아름답게 일하셨어요. 하나님을 믿으려면 저렇게 믿어야지, 그런 모델 되셨어요.
-그런데 저는 오늘 김영길 박사님이 예수 믿게 된 사연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사모님인 권사님의 말씀입니다.
-김영길 박사님이 나는 과학자로서 성경을 믿기가 힘들다?
“믿으려면 무조건 믿어요. 내가 믿잖아요. 당신을 가장 사랑하는 내가 믿잖아요. 그러니 믿어요. 무조건 믿어요. 뭘 그렇게 따져요? 무조건 믿어요. 무조건.”
-성도 여러분, 세상엔 무조건 할 일이 있어요. 따지지 말고
-다 알고 다 이해하고 다 설명 듣고 하다가는 인생 다 끝나요.
-부모님께 순종해라? 무조건 해야 해요. 이건 명령해야 해요.
-제가 좀 살아보고, 제가 좀 경험해 보고, 제가 아버지 돼 보고?
-가슴 칠 일만 남아요.
-오늘 성경을 이해하기 위해서 조금 더 살펴야할 말씀이 있어요.
-1절-“사흘째 되던 날”-많은 분들이 1장의 사건 이후의 사흘 째 되던 날이라고 생각했는데, 류모세라는 선교사님이 ‘열린다 성경’을 통해서, 더 정확한 내용을 알려 줬어요. 그러니까 저도 틀렸어요.
-이스라엘에서 살면서 유대인들의 문화를 배운 분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안식일이 기준입니다.
-안식 후 첫 날
# 마 28:1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안식 후 첫 날, 주일, 일요일, 안식 후 둘 째날? 월요일,
-안식 후 사흘 째 되던 날, 화요일입니다. 가나 혼인 잔치는 화요일날이었다는 겁니다. 그들의 문화를 연구해 보면
-그들은 화요일을 아주 좋은 날로 여겨서 화요일에 결혼식을 많이 한 대요.
2-갈릴리 가나 지방엘 가셨어요.
-예수님이 사시던 곳은 나사렛, 나사렛에서 가나까지는 6.4 킬로미터의 거리입니다. 산 하나 넘으면 되는 거리, 초청을 받으셨어요.
-예전에 우리도 십 리 이 십리 길은 걸어서 다녔지요. 저도 초등학교를 20릿 길을 다녔어요. 아침에 보자기에 책 둘둘 말아서, 우선 들리는 곳이 감나무 밭, 간식이 없으니까요. 저는 대전 살다가 시골로 가서, 거기 살던 애들이 홍시는 다 주워 먹고
-소똥에 떨어진 홍시, 이걸 주워 들고 조심 조심, 기가막혀요. 맛이
3-중요한 단어가 표적이란 단어입니다. 헬라어로는 세메이온
-표적입니다. 세메이온이란 단어는 요한복음만 사용합니다. 무슨 뜻이 있다, 이건 싸인이 있다.
-물을 포도주로 변하게 했다? 으와? 그렇게 놀라고 마는 게 아니라 무슨 싸인이 담겨 있는 사건이다, 세메이온
-그러니까 세메이온을 읽어야지요.
(예)야구를 보면 감독이 싸인을 보냅니다. 포수가 피처에게 손가락으로 싸인을 보내, 직구, 커브? 슬라이더? 높게 낮게? 번트다, 싸인을 읽어야지요. 이걸 잘못 읽으면 낭패지요.
(예)어느날 저녁에 집에 들어갔더니, 저녁할 생각을 안해?
-이제 알아요. 학교에서 뭘 먹고 왔어요. 자기 배가 불러,
-제 배는 고픈데, 세메이온을 읽어요, 그래?
(예)어느날, 차를 가져가지 않아서 퇴근시간에 제가 차를 갖고 갔어요. 차에 타자마자, 오늘 어떤 아이가, 나와 안 나와? 너 안 나오면 혼나, 그래도 안 나와? 5분 동안? 나와?
-제가 속이 터져서, 아니 나왔다는 거야 안 나왔다는?
-나왔지? 그럼 나왔다 하지? 그때 읽지 못해,
-남자는 결론이 중요, 여자 분들은 과정이 중요해
-백화점에 구두 사러 가자? 그러면 1층인데? 7층으로?
-싸인을 읽어, 과정이니까 서로 서로,
-가나 지방 혼인 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하게 하신 사건은 예수님이 행하신 첫 번 째 이적입니다.
-그 속에 세메이온이 있어요. 우리가 읽어야할 중요한 뜻이 있어요. 주님이 원하시는 게 뭔가? 뭔가 말씀하시는 겁니다. 이걸 읽어야지요.
1-오늘 물을 포도주로 만든 이적 속에서 우리가 읽어야할 싸인은?
-예수님을 초청했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이 거기 계셨어요. 잔치집에 포도주가 떨어졌어요. 그들의 잔치는 포도주가 필수품입니다. 그런데 그게 그만 떨어졌어요. 야단났어요.
-기쁜날입니다. 즐거운 날입니다. 서로 축하하고
-심각한 문제가 생겼어요. 누구도 풀 수가 없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거기 주님이 계셨어요.
(예)제자들이 배를 타고 가요. 그런데 풍랑이 일었어요. 처음엔 늘 당하는 것이니까, 어부 출신들이니까, 어떻게 해 보려고 했는데, 감당 못해요. 그래서 주님을 깨웁니다.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게 됐나이다.”
-주님은 풍랑을 향하여 고요하라 잠잠하라 명령하셨어요.
-풍랑 속에 주님이 계셨어요. 문제 속에 주님이 동행하고 계셨어요.
-문제를 만날 때마다 걱정과 근심이 들어올 때마다 물어야할 것이 이것입니다.
“이 문제 속에 주님이 동행하고 계실까?”
“내 걱정과 번민 속에 주님이 동행하고 계실까?”
-아니 주님을 초청해요. 주님 제 문제 속으로 와 주세요.
-동행한다? 말씀을 암송하며, 그 말씀으로 기도하며 살아가는 것,
(예)얼마전부터, 새벽 예배의 기도문의 마지막은 항상 로마서 8:28절입니다. 모든 기도, 모든 일들의 마무리는 로마서 8:28이다, 우리교회가 이렇게 정했어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주님이 개입하시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세요.
2-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게 하신, 이적 속에서 우리가 읽어야 할 중요한 세메이온은?
-주님과 얼마나 친밀한가? 친밀한 사람이 필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우선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아야지요. 그 능력을 아는 사람요.
-그리고 연결할만큼 친밀해야지요.
-가나 혼인 잔치에서는 마리아가 있었어요. 모친 마리아, 성자 예수님은 마리아의 육신을 빌려서 이 세상에 오셨어요.
-마리아는 알고 있었어요. 문제를 풀 수 있는 분은 예수다.
#2: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이미 마리아는 친밀해요. 말이 통하고 마음이 통하고 마리아는 예수님이 누군지 알고 있었어요. 그 능력을
(예)정신과 의사인 이무석 장로님이 일평생 수많은 사람들을 상담했습니다. 갈등을 가진 부부들을 상담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런 결론을 내렸습니다.
“가정마다, 부부마다, 부모 자녀 사이에 친밀감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친밀감의 문제가 심각하다.”
-도대체 친밀하지 않아요. 가족인데?
-마음을 읽어 주고 말이 통해야 하는데,
-친밀감을 높이려면, 시간을 써야 해요. 같이 있어야 해요. 함께 뭔가를 해야 해요. 함께 대화를 나누어야 해요.
-그런데 너 좋아하는 거 하고 나 좋아 하는 거 하고, 친밀감이 점점 사라져
(예)하기 싫어도 사랑하니까 한 일, 향기 편지에
‘나는 쇼핑하는 걸 끔찍하게 싫어한다. 그러나 그녀를 사랑하니까 여기 저기 따라 다닌다. 소 팔러 가는데 개 따라 간 것처럼 끌려 다닌다. 속에서 불이 올라온다. 결국 처음 본 곳에서 살 거라면 왜 이리 저리 돌아다닌 단 말인가? 내 인내력을 시험하는 것일까? 사랑하니까 짐도 들어주고 군소리 없이 따라 다녔다. 참 잘했다.'
‘그녀가 영화 보러 가자고 한다. 그런데 그 영화는친구들과 두 번, 형과도 함께 본 장장 3 시간짜리 영화였다. 이번에 네 번 째라고 차마 말할 수 없었다. 꾹 참고 함께 봤다.’
‘그녀를 만나면 늘 얼굴이 예쁘다고 칭찬해 주었습니다. 사실은 마음이 예뻐서 좋아했는데, 그녀는 얼굴이 예쁘다는 말을 더 좋아한다는 걸 눈치 챈 후부터 마음에도 없는 말을 만날 때마다 해야 했습니다.’
‘고단해 하는 아내를 생각하고 아침도 거른 채 출근을 했습니다. 그런 속도 모르고 아내는 부스스 일어나면서 왜 밥을 안 먹고 가냐며 오히려 화를 내더군요. 참 나원!’
‘해군에 입대한 그이가 전화를 했습니다. 너무 보고 싶다고, 그 전화 한통을 받고 무려 다섯 시간이나 버스에 시달리면서 진해까지 면회를 갔습니다. 멀미가 올라와서 세상이 하얗게 보였습니다. 그땐 무슨 정신으로 그리 했는지, 지금 생각하면 달리는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사랑했다는 것 밖에는.’
‘새벽 두시, 나는 한참 꿈속을 헤매고 있었습니다. 문이 열리고 인기척이 났습니다. 이제 돌아온 남편이 옆구리를 찌르면서 베고파 죽겠다고, 그 새벽에, 밥 좀 달라고 하길 래 토끼처럼 눈 비비고 일어나서 동태찌개에 밥 후딱 차려 주었습니
다. 꾸역꾸역 잘도 먹어대는 남편을 보면서 다시 꿈나라로 직행했습니다. 참 잘 했지요
-가족끼리 자꾸만 친밀감을 만들어 가셔야 해요.
-성도들끼리, 친밀감이 어떠냐? 행복과 직결되어 있다.
-그렇다면 나는, 우리는 주님과는 얼마나 친밀할까요?
-마리아가 포도주가 떨어졌다?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그들의 언어 문화입니다. 왕이 왕비를 부르는 그들의 언어 습관이라고 합니다.
-거절하는 것 같지만 마리아는 믿었어요. 친밀하니까 읽어요. 아하, 이제 됐구나.
-점점 주님과 친밀해지셨으면, 말씀과 가까워지고, 아하,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구나.
(예)아브라함과 친밀하신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생각까지 읽어 주셨어요. 롯을 구원했으면, 그러나 차마 롯을 구해 달라고 기도할 수가 없었던 겁니다. 롯은 이미 소돔 사람이 되어 버렸어요.
-그러나 아브라함이 생각만 해도 기도가 돼요. 이렇게 친해요.
-저는 성도님들의 생각이 곧 기도가 됐으면 하고 늘 소원합니다.
(얘)모세가 하나님과 친밀함을 성경은 어떻게 설명할까요?
#출 33:11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모세와는 얼마나 친밀하셨는지,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그래서 저도 흉내 냅니다. “주님, 저 힘드네요. 주일 말씀 준비하기 너무 힘들어요. 주일을 준비하기가 너무 버겁습니다.”
-제가 너무 연약합니다. 하루가 힘겹습니다. 자신이 없습니다.
-성도 여러분, 누군가와 친밀해지려도 자꾸 만나야 해요. 수시로 대화하고요. 하나님과 친밀해지려면, 특히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죄를 고백해야, 찬양으로 나아가면서, 청종해야,
-그래서 예배가 하나님과 친밀해 지는 최고의 비결입니다.
-주님의 기쁨이 되어야지요. 선교하고 구제하는 이유가 여기
-포도주가 떨어졌다는 것은 기쁨이 떨어졌다는 뜻입니다.
-잔치집에 기쁨이 바닥이 났어요. 기도해야지요. 기도도 주님과 친밀한 자의 기도가 다 효과가 커요. 기쁨이 떨어졌어요.
-그냥 사정을 설명했어요. 기쁨이 떨어졌어요.
-우리가 우리 자신을 잘 살필 것입니다. 뭐가 떨어졌을까요?
#눅 22:32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베드로야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다.
-우리의 믿음은? 소망? 사랑은?
3-세메이온,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기적 앞에서 우리가 깨달아야할 싸인은
-하인들의 순종입니다. 위대한 순종입니다.
#요2:5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그대로 하라.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래서 항아리에 물을 꽉 채우라? 왜요? 그러지 말라.
-이제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줘라?
-이거요. 하인들이라지만 할 말 많습니다. 장난하는 겁니까? 우리가 하인이라고 이렇게 무시하는 겁니까? 할말이 얼마나 많은 지 몰라요.
-그러나 하인들은 그대로 순종합니다. 마리아가 부탁한 대로, 그대로 순종합니다.
(예)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질문할 것이 이것입니다.
“생각을 먼저 해야 하느냐? 아니면 행동이 먼저냐?”
-생각을 먼저 하고 행동이 따라오게 해야 하느냐?
-행동을 먼저 하고 난 다음에 생각이 따라 오게 해야 하느냐?
(예)처음 하는 일, 내 뜻대로 되지 않은 일은 생각을 먼저
-여호수아가 아이성 전쟁에서 패했어요? 아니? 아이성에서? 그럼 생각해야, 나를 돌아봐야,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
-여기서 행동하면 안되는 것, 무엇이 잘못인가? 회개하고
-그리고 하나님의 응답, 아간을 제거하라, 그리고 행동
-그러나 뻔한 일, 결정된 일, 마땅히 해야할 일은 생각할 것 없어요. 행동이 먼저입니다. 생각은 그 다음에 따라오게
(예)어느 고등학생이 꼴찌였다가 고 3이 되어서 우등생?
-비결이 뭐냐? 처음, 의자에 나를 갖다 놓는 일부터 무조건, 나를 의자에 30분, 1시간, 2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공부해야 한다? 이건 마땅한 것,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그렇다면 행동이 먼저이고 생각은 따라오게 해야
(예)기도하는 일? 이건 뻔한 일, 결정된 일, 저는 몸을 기도의 자리에 갖다 놓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입을 열어요.
-내 귀에 내 기도가 들릴 만큼, 무조건 입을 열어서 기도합니다. 그러면 슬슬 생각이 따라와요. 기분이 따라와요.
-왜 기도 하다가 그만 두느냐? 생각하니까, 기도할까 말까? 기도해야 무슨 소용이 있나? 지금까지 기도했는데? 온갖 잡된 생각 때문에 기도하지 못해요. 하다 말아요.
-아니오, 기도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그러니까 기도의 자리에 나를 갖다 놔요. 무조건, 그 다음에 생각은 따라와요.
-보세요. 하인들요. 물을 항아리에 채워라? 예, 행동이 먼저예요. 그 다음 떠다 드려라? 예, 떠다 드려요. 행동이 먼저예요. 순종이란 행동이 먼저인 것입니다.
-그 다음에, 포도주 마시고 모두가 놀라고 감탄, 어디서 어떻게? 하인들은 알아요.
(예)교회 학교 오랫동안 하신 분들은 알아요.
-의젓하게 자란 청년들을 보면서, 야, 말씀과 기도로 키웠는데, 저렇게 컸구나. 수고한 만큼 만족해요.
-태규라는 청년, 초등학교 4학년 때, 우리교회 다녀, 미국으로 이민, 그런데 몇 년 전, 세례 받고 싶다고 연락
-지금은 미국 의대에 들어가서 공부하고 있다고
-문제를 만날 때마다 주님을 초청해야지요. 주님과 늘 동행해야지요. 기쁨이 떨어지면 기쁨이 떨어졌어요. 기도하면 통할만큼 친밀해져야지요.
-마땅히 해야할 일이라면 행동이 먼저입니다.
-행동하는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