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봉․관악․동작 등 5곳 모아타운 선정…총 75곳 추진
▶ 수시공모 전환 이후 세 번째 심의 결과… 투기 차단 위해 권리산정기준일 9.27. 지정
▶ 주민갈등 및 투기우려 지역 모아타운 공모 요건에 맞더라도 대상지 선정 제외
▶ 이미 선정된 모아타운 내 주민갈등 지역은 주민이 원하는 곳만 추진토록 관리계획 수립
▶ 시 “선정된 대상지 관리계획 수립, 주민 뜻 모인 사업지 신속 추진되도록 지원할 것”
□ 서울 도봉구 방학동, 쌍문1동, 관악구 은천동 2곳, 동작구 상도동이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저층주거지 정비모델 ‘모아타운’의 세 번째 수시 선정을 통해 대상지로 결정됐다. 이번에 함께 신청한 도봉구 도봉동 584-2 일원은 미선정됐다.
○ 시는 기존에 특정 기간에만 신청받았던 모아타운 공모방식을 올해부터 수시 신청으로 전환한 바 있다.
□ 서울시는 지난 22일(금) ‘2023년도 3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 원회’를 열고, 공모 신청한 6곳 중 5곳(도봉구 방학동・쌍문동, 관 악구 은천동 2곳, 동작구 상도동)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 시내 모아타운 대상지는 총 75곳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