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아 / 소성 윤상현 바다는 여전히 발목을 적시지 못하고 맨발이다 반송되지 않은 오후 하루를 숨 가쁘게 짊어지고 오면서 그리움은 내려놓지 못한다 바람 불지 않는 날은 깃발조차 말이 없고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처럼 한 사람 이름만이 겹겹으로 밀려오고 차마 그립다 보고 싶다 말은 못 하고 목젖은 불같이 뜨겁기만 하다 사랑아
첫댓글 음악도 비밀스런 사랑 ~~바다를 펼쳐 놓으시고 소성 님의 시글을 수놓아 주셨군요 길지 않은 몇줄의 글을 주시는 소성 윤상현 님의 글은 뭔가 담백하면서도 마음을 휘익 사로잡는듯 합니다 아름다운 옷 입히시고 음악과 매치시켜 글 바탕 에 바다 편지지에 사랑하는 모습 삼박자를 맞추어 주신 손길 월광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무치도록 보고픔이 가득 담긴 그리움의 詩를 이리도 아름다운 시어로 표현한 소성 시인님의 시를 소개해 주신 강산7님~~ 넘넘 멋지십니다요... 굿 굿. 평화롭고 행복하기만 한 일욜 잼있게 보내시길 요.~~
첫댓글
음악도 비밀스런 사랑 ~~
바다를 펼쳐 놓으시고
소성 님의 시글을 수놓아 주셨군요
길지 않은 몇줄의 글을 주시는
소성 윤상현 님의 글은
뭔가 담백하면서도
마음을 휘익 사로잡는듯 합니다
아름다운 옷 입히시고
음악과 매치시켜
글 바탕 에 바다
편지지에 사랑하는 모습
삼박자를 맞추어 주신 손길
월광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무치도록 보고픔이 가득 담긴 그리움의 詩를 이리도 아름다운 시어로 표현한 소성 시인님의 시를 소개해 주신 강산7님~~ 넘넘 멋지십니다요... 굿 굿. 평화롭고 행복하기만 한 일욜 잼있게 보내시길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