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칼럼 2007-08 Philly Basket Power Rankings (오프시즌편)

[platanus]

 2007-08 Philly Basket Power Rankings (오프시즌편)

- 필리팸에서 제공하는 파워랭킹은 platanus가 주관적으로 만든 순위입니다. 이 파워랭킹을 위해 ESPN, CBS sports net, 그리고 Philadelphia Inquirer에서 정보를 얻어왔습니다.

순위	팀 로고	팀들	순위변동	시즌 성적	논평
1		San Antonio	-		지난시즌 우승팀 스퍼스. 올해도 우승후보 0순위다. 항상 그래왔듯이 조용한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다. 덩컨이 노쇠화가 될거라는 전망이 있지만 그런 전망은 이미 3-4년전부터 들려왔던 소식이다. 지난 시즌 파이널 MVP 토니 파커~~ 과연 올해는 작년보다 더성장한 모습으로 우승을 이끌어줄것인가?
2		Dallas	-		작년 그들은 엄청난 승률을 기록했다. 그리고 우승을 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골스한테 일격을 당할것이라는것은 누가 예상했겠는가? 그들은 올해도 스퍼스와 함께 우승후보 0순위다. 끈끈한 조직력과 지난해 MVP인 노비츠키의 활약이 올해도 계속될 예정이다.
3		Pheonix	-		그들은 올해도 계속해 달린다. 내쉬는 올해도 여김없이 MVP모드로 코트를 누빌것이며 돌아온 아마레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인사이드를 굳건히 지킬것이다. 오프시즌동안 메리언의 잔류여부를 놓고 팀캐미스트리에 문제가 될것으로 예상하지만 올라운더 그랜 힐의 가세로 인해 서부 빅 3을 지탱하는 한축이 될 전망이다.
4		Chicago	-		이제 슬슬 동부에서 우승할때가 된거 같다. 끈끈한 조직력과 젊은선수들의 열정적인 플레이... 시카고의 최대 장점이자 단점일수 있다. 작년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경험부족은 올해 조 스미스영입으로 어느정도 메꾼것으로 보인다.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 NBA 파이널로 가는 지름길이 될 전망이다.
5		Houston	-		플옵 1차전 탈락은 이제 그만 잊자. 그들은 올해도 이미 강하다. 티맥은 그에게 정해준 몫을 다할것이며 야오밍도 작년에 비해 엄청난 성장으로 팀 승리에 보탬이 될 것이다. 작년의 비해 차이점은 과연 모션 오펜스가 팀에 도움이 될지... 그것이 최대 관점이 아닐듯 싶구나.
6		Boston	-		뭘 생각하겠는가? KG, PP, RA 이 세명만 있어도 50승은 무난해 보인다. 하지만 이 세명중 한명만이라도 아웃된다면... 상상하기 싫겠지만 이미 그들은 모든것을 올인한 상태이다. 그냥 저 세명이 건강하게 시즌내내 뛰어주기를 기도하는 수밖에... 만약 뛰어준다면??? 우승이겠지..
7		Utah	-		데론 윌리엄스는 올해도 성장할것이다. 그리고 그는 제 2의 스탁턴으로써 팀을 이끌것이다. 지난시즌 커리어 최고를 보냈던 카를로스 부저가 윌리엄스를 도와 작년과 마찬가지로 센세이션을 불어일으킬전망이다. 다시 한번 재지파티를 할수 있을런지...
8		Cleveland	-		모 르브론이 있는만큼 이 팀은 항상 강하다. 지난해 PG의 문제가 있었던 만큼 깁슨이 얼마만큼 성장해주느냐가 관건이다. 올해도 이팀은 동부 3 강중 한팀이며 르브론이 엄청난 성장을 한다면 우승후보까지 올라갈수 있을것이다.
9		Detoit	-		DEEETOIT BASKETBALL~~ 들리는가? 3년전의 함성을?? 레리 브라운이 떠나고 플옵에서 그다지 도미넌트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서부에는 스퍼스가 있다면 동부에는 피스톤즈가 있지 않는가? 올해도 그들은 언제나 그랬듯이 조용히 승수를 쌓을 전망이다.
10		Denver	-		지난 시즌 아이버슨 영입. 그리고 올시즌 마틴의 컴백. 만약 마틴만 제대로 활약해준다면 보스턴보다 더한 위력을 발산할지 모른다. 하지만 과연 마틴이 제대로 컴백해줄지는 아직 의문. 멜로는 올해도 엄청난 성장을 그리고 아이버슨은 크레이지 모드로... 솔직히 보스턴보다 더 기대되는 팀이 덴버이다. 필자의 판타지에는 아이버슨가 멜로가 있기에 엄청히 잘하기를 바랄뿐이다.
11		Golden State	-		지난시즌 댈러스를 떡실신 시켰던것을 기억하는가? 그때의 감동... 달리는 농구... 피닉스와 달리 그들에게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 올해도 그들은 피닉스와 마찬가지로 달린다. 겁없는 젊은 전사~~ 워리어스... 10위에 올려놓는다.
12		New Jersey	-		올해도 애틀란틱 지구는 암울한가? 아니다. 보스턴, 뉴저지, 토론토 모두 작년과 비해 전력보강을 했다. 일단 인사이드를 정리한 뉴저지 그리고 아직도 건재한 키드-카터-제퍼슨... 제퍼슨만 건강하다면 동부에서는 꽤나 먹어줄 팀이 아닌가 싶다.
13		Miami	-		샤크가 노쇄하다고? 웨이드밖에 없다고? 리키 데이비스가 왔다고?? 글쎄다.. 샤크가 도미넌트한것은 알겠지만 수비의 핵인 포지를 빼았긴게 너무나도 크지 않는가... 데이비스가 과연 얼마나 팀에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 샤크가 부상없이 잘 버텨준다면 돌아온 플래쉬와 함께 다시 우승을 할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14		Toronto	-		콜린젤로는 대단하다. 그가 토론토에 가니 단숨에 플레이오프 그것도 애틀란틱 지구를 석권하지 않았는가? 토론토를 보면 예전의 시카고를 보는듯 싶다. 하지만 그들과 마찬가지로 애틀란틱 팀들 모두 전력을 탄탄히 해놨다. 하지만 보쉬가 얼마나 성장하느냐에 따라 시즌성적이 좌우지할거같구나.
15		Washington	-		오늘도 교주님은 상당히 바쁘시다. 그리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하려 노력하고 있다. 버틀러, 제이미슨은 여전히 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며 팀 케미스트리 역시 큰 문제 없다. 하지만 그들은 과연 험악해지는 동부의 강팀들을 물리치고 올라설지는 아직 미지수...
16		NO/Oklahoma City	-		오프시즌 포텐셜은 항상 최고다. 지난해는 오프시즌 파워랭킹 10위안에도 들 정도니. 그러면 뭐하겠는가? 카트리나 저주가 농구까지 영향을 끼치는지... 시즌이 시작되면서 하나둘씩 떨어져 나가는데... 크리스 폴만 건강하다면 플레이오프는 따논 당상이 아닐까...
17		Memphis	-		파울 가솔이 건강하다면 멤피스는 충분히 그 이상의 순위를 기록할수 있다. 하지만 멤피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거라고는 생각안한다. 왜냐면 점점 높아지는 서부컨퍼런스의 레벨을 뚫고 그들이 플레이오경쟁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꽤나 희박하기 때문이다. 잘못했다가는 작년과 같은 일이 번복될수도 있기에...
18		Los Angeles L.	-		솔직히 여기에 올리는것도 참으로 고민되었던 팀이다. 모든게 코비 브라이언트로 시작해 코비 브라이언트로 끝나는 팀. 라드노비치가 돌아온다고 치나 이미 팀 캐미스트리는 박살이 났고 잘하면 코비마자 팀을 떠날거 같으니 이거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에 망해가는구나...
19		Milwaukee	-		크리스 포드를 뺐았기면서 그들에게는 윌리엄스가 돌아왔다. 하지만 포드보다 잘할지는 아직 의문. 프리시즌동안 앤드류 보것은 기대이상으로 잘해주었다. 마이클 레드만 건강하다면 충분히 플옵은 갈거 같은데. 하지만... 시즌이 시작되봐야 아는거 아냐.
20		Orlando	-		필자는 하워드가 참으로 좋다. 서글서글한 인상 그리고 착한 마인드까지... 거기다 농구하는게 쉬원쉬원하다. 2년전 후반기 그들은 강했다. 하지만... 작년시즌 실망스러운 경기를 했던 그들이 올해도 잘할거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루위스를 영입했지만 넬슨이 과연 공이나 제대로 줄런지는 아직 미지수...
21		Sacramento	-		참으로 막막하다. 비비만 믿고 가자니 그렇고 아테스트를 믿고 가자니 또 그렇고... 그들이 뽑은 스펜서 허즈는 벌써 집에 가셨고... 그래도 기존에 있던 선수들을 믿는수밖에... 웨버를 보낸이후 모든게 안풀리는 킹스다... 올해도 그냥 가는수밖에...
22		Indiana	-		작년 전사들과의 트레이드에서 피박을 엄청 먹었다. 그 결과 느바중 천재라고 불리는 칼라일 감독까지 짤랐다. 그리고 영입한게 오 브라이언?? 오 브라이언이 공격에는 일각연이 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경쟁팀으로 만들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게 한해만으로 모든것이 해결될지는 아직 미지수.
23		Charlotte	-		젊은 선수들은 항상 넘쳐흐르고 시즌이 시작되면 항상 바닥을 치는 팀중 하나이다. 조던에게 한가지 바라는것은 제발 감독 다운 감독좀 영입하라는것... 오카포는 이제 좀 건강하게 뛸려나...
24		Atlanta	-		필자는 이팀이 플레이오프에서 언제 경기를 했었는지 기억이 나지를 않는다. 샬롯이나 신생구단이나 그렇다쳐도... 적은 마켓도 아닌 애틀란타에서 무려 10년가까이 꼴찌를 밥먹듯이 하다니... 올해도 힘들듯 싶다.
25		New York	-		아이재아 토마스가 과연 올해는 잘할수 있을까? 필자는 아직도 생각한다. 왜 레리 브라운을 짤랐을까? 레리 브라운이 계속 있었다면 아마 지금쯤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후보로 발전하고 있었을텐데... 한수간의 실수가 이리 오래가는 것을 좀 깨달았으면 좋겠다.
26		Seattle	-		듀란트와 그린이 왔다고 해서 금방 잘할까나... 하지만 듀란트라는 거물급 신인에게 거는 기대는 크다. 올해는 힘들듯 싶고 내년이나 내후년을 기약하는것이 어떤지...
27		Los Angeles C.	-		엘튼 브랜드가 시즌 반 정도 못 뛴다는것은 모 이미 이 정도 순위에 오를거라는것은 누구나 예상했을것이다. 레이커스도 그렇고 클리퍼스도 그렇고.. 이제 스테이플스 센터에 굿이라도 쳐야하나???
28		Philadelphia	-		모 할말이 없다.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구단이지만 그냥 포텐셜만 믿고 시즌을 준비할수 밖에... 5월에 농구보고 싶다. 와코비아에서...
29		Minnesota	-		리빌딩의 시작. 설명 끝~
30		Portland	-		기대했던 오든. 하지만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큰법... 그냥 건강하게 내후년이나 돌아와줘... 신인농사 잘 지은거 같더니 결국 말아먹는구나... 브랜든이라도 믿어야징~

[송태섭]

ㅋㅋㅋㅋ역시 플타님, 보스턴 6위 ㅋㅋㅋ

[베짱이]

ㅋㅋ 그래도 꼴찌는 아니군요...작년에는 식서스에 대한 플타님의 예견이 잘 적중되었는데, 올해는 어찌될지 지켜보겠습니다.^^

[!!티백타임!!]

흠..우리 식서스는 너무 낮은거 같네..ㅎㅎㅎ 무조건 부상없이 가기를^^

[새로운 세상]

괜찮게 정리하신거 같습니다. 식서스도 오프시즌동안 전력보강이 별로 없었다는점으로 비추어볼때 저정도 랭크되어있는것은 매우 합당하다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