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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클릭▶ 오른쪽 하단 확대..............↑↑ ♪♬~~공항 해프닝~~♪♬ 큰애가 일찌감치 보내준 항공권 발권하려고 공항에 갔더니, 여권 만기일 6개월 전인데, 하루가 부족해서 출국이 안된단다 헐~멘붕~임시여권 만들어야 된다고....오메 미촤 버리겠쒀~~ 즉석사진 찍고 줄서서 접수하는데, 눈앞 캄캄 가슴 콩닥팔딱 목소리 쫄아붙어 말도 안나오고~ 정신 나간채 접수 했는데~ 여권 나오려면 또~한두시간 기다려야 한단다 미칠미칠 @#$% 아들이라도 보내고, 난 항공권 구하는대로 가겠다는데, 기어코 티켓팅 해본다고 앱 뒤지고 1, 2 공항, 항공사, 여행사, 모두 뒤져도 잔여석 없단다~ 개고생끝 기적같이 구한표가,,,, 이튼날 출발하는~그것도 감지덕지~가격은 두배ㅠㅋ 큰애는 엄마 도착하면 모시고,초대받은 대만 친구들과 파티가기 위해 친구들이 펍Pub 통째로 예약 했다는데, 약속 어긋나서 난처해 하고~ 난 그냥 집으로 돌아 가려고 작은애만 보내렸더니~그도 안통하고~ 허걱~빠샤샥~가슴 무너지는 소리인지, 뱅기 날아가는 소리인지~ 환청처럼 이명처럼 들린다~ ~ 그래 날아가라~이노무 비행기야~ 화풀 곳도 없고~그믐밤 늑대 한숨같은 긴숨 뺕으며~$#$%&*~ 가슴 진정 시키고 임시 여권을 받아 목숨처럼 껴안고~또다시~ 대만으로 갖고갈 짐가방 끌고 또하루 묵어야 하는데~ 호텔도있고 공항로비 수면실도 있고 캡슐룸도 있고,,,,아들~제엄마 쓰러질까봐 가장 편히 묵을 방법을 생각하다가 10분 간격, 변하는 엄마 변덕ㅋㅜ 통행 끊기기 전 집에서 자고, 다음날 새벽 3시반 공항 도착하기로했다 새벽에 떠나서 하루종일 노심초사 쌩고생고생(?) 그몰골 상상만으로~ 레미제라블 여주인공 초점없는 눈빛 '앤 헤서웨이' 모습이 떠오른다ㅎㅜ 우여곡절 후 죽이라도 먹어볼까 죽집앞 카트에 엎드렸다가~ 찰칵~ 사진 찍힌모습ㅋ 아들이~ '이사진 보시고 앞으로 실수하지 마세요' 다시 집으로 왔다가 2시간도 못자고 차를몰고 공항으로 출발 했다 2시전, 깜깜한 야밤에~고속도로 여러개 거쳐 또다시 어제 처럼~ 출국장 들어 섰는데 왠 여행객이~새벽시간에~해외 3개 지역으로 출국 동시에 하는데, 긴줄을 두시간 이상 섰으나 좀처럼 줄지않고, 그냥~ 기다리라고만, 설마 인천공항인데, 출발하지 못할까 했는데, 저가 항공사 새벽에 몰려 국내 탈출하려는 인파 좀처럼 감당할 수없다. 모르는 나는 공항측 못마땅해(욕) 하고, 좀더 이성적인 아들 항공사 진행 미숙이라고 못마당해(역시)한다,,,어쨌거나 모든사람 예민한데 새치기 안통하고, 탑승동에선 벌써 보딩 마감멘트~~ 급한 마음 줄지어선 사람한데 티켓 보여주니ㅋㅋ ㅜㅜ모세의 기적~ㅎㅠ~ 긴줄 빽빽한 인파가 ,,,,, 그리하여 탑승동까지 가는 길은 제정신 아니었다~ 케리어 끌고 꽁지 불붙은듯 비호같이 보딩 게이트앞 도착하니 하늘이 뱅글~~ 이와중 뒤돌아보니 같은 운명 여행객 몇명 죽빛으로 달려오고 혼이나감ㅋ 앗싸 내뒤에 한놈 더있다 그제서야 정신줄 잡고보니, 잔여석(잠잔사람 X) 마지막 끝자리 찾아오니~ 어제 예약한 비행기 기내식~ 유료석 다 날아갔다 저가 항공은 식사 예약을 따로 했는데~모두 날아가 버리고, 티켓 날아가고 비싼 재구매ㅋㅜ 100만이상 날리고 생고생ㅋㅜ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쌓인 카톡글 열기 전에 비행모드로 전환~ 바로 하늘로 솟구치는 비행기~ 깜깜한 하늘나라로~ 이윽고 여명~일출이 비행기 날개에서 한조각 반짝~ 날아라 지구 반바퀴~날리고 날리고~♪♬~그럼에도 나는야 간다♬♪~~ . . . . 내일부터 파티 퍼레이드....... 2019 . 2.. 1 新年~ 해프닝 ~安 舜 鐘~ [나중 사진보니 고생에 비해 양호함]↑↑ ↓↓[사진 찍어 준다니ㅎ그래도 웃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