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9384185823
2019년, JTBC는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2028 LA 하계올림픽, 2030 알프스 동계올림픽, 2032 브리즈번 하계올림픽의 국내 중계권을 IOC에게서 단독으로 취득했음.
그리고 얼마 후에는 FIFA에게서 2026 북중미 월드컵과 2030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월드컵 중계권까지 단독으로 취득했음.
당시부터 방송계에서는 '케이블 방송국이 올림픽과 월드컵을 단독중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시선으로 보긴 했으나, JTBC가 취득한 중계권을 타 방송사에 재판매할수도 있었고, 무엇보다도 아직은 한참 남은 이야기였기에 큰 화제는 되지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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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4년쯔음부터 이 이야기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음. 특히 JTBC와 모회사 중앙일보의 경영상황이 좋지 않아 중앙일보 그룹에서 소유한 휘닉스파크의 매각 이야기까지도 나왔을 정도였으니까.
중계권을 지상파 방송사에 재판매하면 못해도 수백억~많으면 1000억 이상의 수익은 나오기 때문에 JTBC 입장에서도 나름 도움이 될수밖에 없었고, JTBC도 중계권 재판매 공개입찰을 진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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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JTBC는 공개입찰에서 컨소시엄 방식의 입찰을 금지함. 즉, 지상파 3사가 합동으로 입찰하는 것을 금지했다는 것임. 다시 말해 지상파 3사는 각 회사별로 입찰해서 중계권을 따와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임.
이렇게 진행된 2차례의 공개입찰은 모두 유찰로 끝났고, 이후 JTBC는 지상파 3사를 상대로 비공개 협의에 나서게 됨.
하지만 이 비공개 협의에서도 JTBC는 '컨소시엄 형태의 협상이 아닌 개별 방송사 단위에서의 협상만 가능'이라는 조건을 동일하게 걸었고, 지상파 3사는 협상에 각자 응하게 되었음.
하지만 이 협상 역시 모두 유찰되고 말았음. 이에 대해서 JTBC와 지상파 방송사들의 입장은 다음과 같았음.
JTBC : 지상파 3사간의 담합행위을 막기 위해 비밀유지서약서를 작성하도록 했으나, KBS는 비밀유지서약서 작성 후 돌연 일부 항목의 수정을 요구했고, MBC의 경우 서약서의 작성을 거부해서 결국 합의 결렬에 이르렀다.
MBC : JTBC에서 내건 조건이 '지상파 방송사들은 개막식과 일부 주요경기에 대해서 지연중계를 할 것(JTBC는 당연히 지연 없는 생중계)'이었고, 이를 수용할수 없어 비밀유지서약서 작성을 거부했다.
이와는 별개로 지상파 3사는 '올림픽은 방송법에 의해 보편적 시청권의 적용대상으로써, JTBC는 중계권을 공정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의무가 있다'라며 가처분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에서는 '보편적 시청권의 권리자는 국민이지 지상파 3사가 아니다'라며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음.
그 외 지상파 방송사들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제소했지만, 정권교체 과정에서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로 개편되면서 위원장 공석 등의 이슈로 파행운영되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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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JTBC가 정말 최후의 마지노선으로 내건 개막 D-30일인 1월 7일, '2026 동계올림픽은 JTBC 단독중계'라는 공식 보도를 냈음. 이로써 2026 동계올림픽의 JTBC 단독중계가 확정됨.
방송법상 '국민적 관심도가 큰 이벤트의 경우 전체 가구의 90% 이상이 시청권을 가져야 한다'라고 되어있지만, 모회사인 중앙일보 측에 따르면 이 기준은 현재 JTBC 단독만으로 충족할수 있는 상황이라고.
JTBC에서 이와는 별개로 공개입찰한 뉴미디어 부문 중계권은 진작에 네이버가 낙찰받았으며, 네이버는 모든 경기영상을 자사의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을 통해 무료로 생중계하고 다시보기 역시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힘.
그런데, 앞에서도 말했듯이 2026 북중미월드컵 역시 JTBC가 단독 중계권을 가져간 상황이고, JTBC 역시 동계올림픽보다 주목도가 훨씬 큰 월드컵의 중계권에 대해서는 협상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상황인데, 이 쪽은 중계권 협상이 성공할지가 앞으로 지켜봐야 할 점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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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과거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음.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2012년 런던 하계올림픽,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2016년 리우 하계올림픽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중계권을 SBS가 단독으로 따왔었기 때문.
이때도 KBS와 MBC가 SBS와의 중계권 재협상에 실패해 2010년 동계올림픽과 2010년 월드컵은 SBS가 단독으로 중계했었음. 다시 말해 김연아의 올림픽 금메달 무대는 당시 SBS에서만 볼수 있었다는 이야기.
이후 16강 진출에 성공한 2010년 월드컵까지도 SBS가 단독중계하자 큰 논란이 되었고, 결국 SBS가 중계권을 KBS와 MBC에 재판매해 나머지 올림픽과 월드컵은 지상파 3사가 모두 중계했음.
첫댓글 이글을 보는 이 순간도 지금 올림픽을 하고있다고ㅜ자각도 못하도있었름ㅋㅋㅋㅋ
글 진짜 정리 잘했다 3사는 나름 최선을 다했네.. ㅋㅋ
그래 화제성 다 재기시켜라 금메달따도 내것도 아니고 뭐
선수들이 jtbc 개싫어할듯
올림픽은 채널별로 다 틀어놓고 다른 종목들 한번에 봐야하는데..ㅅㅂ
습스때는 김연아가 있으니 다들 챙겨봤지 지금은 뭔 생각으로 종편짓했냐
근데 공중파에서 안 하니까 올림픽 느낌이 안 나 ㅠㅠㅠ 습스 저놈들이 안좋은 선례 만들어놨네
으이구 망해라
보편적 시청권의 권리자는 국민이더라도 국민 개개인이 소송할 수 없고 전파송출할 수 있는 지상파가 소송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판결이 이해 안 가네
이건 ㄹㅇ 법원이 망쳐놨네 전국민들이 함께 즐기는 몇안되는 축제인데 독점을 허용해줘서 다들 하는 줄도 모르는디 앞으로도 이 선례들고 좆창나겠네...
헐 판매할때도 지연중계하라고 하다니 ㅋㅋ 지들만 생중계해서 쫀득하게 시청률 가져가려고 ㅋㅋ 양아치 아님??? 내가 엠비씨여도 당연히 수용불가일듯 ㅋㅋ 드라마도 아니고 스포츠경기를 지연중계요..?? 개에리다 ㅋㅋ 걍 쳐망하시길
진짜 저 인간들 대가리에 뭐가 든건지 모르겠네 개막식 풀 다시보기 영상도 검색 제대로 안걸려서 어떤 여시가 주소 찾아준걸로 겨우 들어감 너무불편해 짜증나
너무 열받아 세계적 축제인데 분위기가 하나도 안 살아
진짜 존나 빡침ㅅㅂ 패럴림픽만 안 산 것도 좃같은 부분ㅋㅋ
왜 안삼 국가대표 우스움 ?
명박아 종편은 왜만들었니
법원 개멍청ㅗ 걍 독점 깨고 같이 중계 해
ㅋㅋㅋ으휴.. 월컵은 어떻게든 방송할걸 국민 관심도 최상이라..
지연중계는 또 모야..동계올림픽 선수들안 안됐다..
sbs에서 김연아저때 재미봤던 sbs 피디가 제이티비시가서 지금 저짓또한거임 ㅋㅋㅋ
어떤 피디야??
지상파랑 캐이블은 엄연히 다른지 법원이 잘못했다
국민의 접근도에서 차이가 큰데 ㅉㅉ
ㅎㅎ 안봄 저짓하는데 꾸역꾸역 제티비씨 보고싶지않음
와이라노 ㅋ
공영방송국은 KBS MBC만이고
SBS는 아닌데 얘넨 돈이 많음
JTBC는 휘청거리는데 개무리하네...
심지어 이의신청 반대된말도 웃김 90%가 넘는다고?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