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서리 내린 머리를 한 중년이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자신을 위해 잔머리를 굴리던 유년이 그립다
이제는 나를 바라보는 눈들을 위해
좁은 방구석에서 희미하게 흔들리는
촛불처럼 남은 생을 태워야 한다
외로워도
마지막 한방울까지...
첫댓글 그동안자신을 바라보는 이들을 위해그촛불을 밝히셨다면이제는자신을 위해그촛불을 밝히시는것은 어떠하리....행복한주말되십시요...~^^
일체유심조..뜻대로 안되는군요
살아있어 겪어야 하는일들이기에꿋꿋이 잘 견디어야겠죠~ㅎ앞으로 점점 더눈들이 무섭고 아프고그런 시간들이 오지 않을지...화이팅입니다~~^^
설마요~~.나름 좋은 아빠였어요.좋은 남편은 못되었지만....
첫댓글 그동안
자신을 바라보는 이들을 위해
그
촛불을 밝히셨다면
이제는
자신을 위해
그
촛불을 밝히시는것은 어떠하리....
행복한
주말되십시요...~^^
일체유심조..뜻대로 안되는군요
살아있어 겪어야 하는
일들이기에
꿋꿋이 잘 견디어야겠죠~ㅎ
앞으로 점점 더
눈들이 무섭고 아프고
그런 시간들이 오지 않을지...
화이팅입니다~~^^
설마요~~.나름 좋은 아빠였어요.
좋은 남편은 못되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