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지 2주가 지나서 찌는 나의 부산-여수-순천-보성-전주 내일로 후기닷!! 1탄-여행준비 (스압)

<DIV>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51504A4F32665003" width=253 height=250>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과제할땐 여시b                     안뇽 여시들? 나는 2주전에 내일로를 처음으로 다녀와따! 친구가 내일로가고싶다는 페북에 별 생각없이 나도 가고싶다고 썼다가 그 친구랑 일정짜고 예약하고 내일로 무사히 잘 다녀와따ㅋㅋㅋㅋㅋㅋㅋㅋ   소소한 정보들과 후기를 적어놓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찐당 내일로 가게되는 여시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되길!!                       -여행 떠나기 전-               1.정보를 모으라능....!!!(털썩)     사실 나는 내일로는 그냥 '기차타고 떠나는 여행'밖에 몰랐고 3살때부터 지금까지 경기도 일산쪽에 살고이따 그래서 전국각지에 대한 정보또한 부족해따 그래서 처음 계획세우기가 매우매우 막막해따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만하면 나오는 온갖 내일로카페들! 가입했다 여기서 내일로 혜택도 찾아보고 각 지역 가볼만한곳들 정해보고 여시 콧멍방에서도 엄청많은 정보를 얻었다!   그리고 내일로 혜택 을 찾아본당!! 각 역마다 그 역에서 표를 발매하면 주어지는 혜택들이 있단말야? 그걸 찾아보고 언니들이 갈 역에서 쓸만한 혜택이 있나 찾아봐 나같은 경우에는 원래 전주에서 발권해서 전주 역사 무료 숙박하려고 했는데 늦게 신청하는바람에 예약이 꽉 차서ㅠㅠ 부산역에서 발매해서 이것저것 뭘 많이받았당! 좀 쓸데없는것도 많았지만...ㅇㅇ               2.일정을 세워보쟈능_☆     그리하여 친구와 함께 하루종일 가고싶은 지역 정하고 순서 정하는것만 하루가 걸려따;_; 정해진 루트는 부산2일-여수2일-순천-보성-전주-서울로 돌아옴 일정이 정해지고나서도 기차시간때문에 일정이 엄청 많이 바뀌고 그랬어 일정을 짤땐 차근차근 첫날부터 짜는게 좋아. 안그랬다간 뒤에 일정 엉켜서 다시 앞에부터 수정하는 경우도 있어(그게나야 두바두바 두비두밥)   나같은경우에는 엑셀 에 표로 정리했어. 날짜, 이동방법, 출발시간, 도착시간, 소요시간, 활동내용, 비고 이런식으로! 근데 나랑 내 친구는 빡빡하게 다니길 싫어해서 여행지마다 시간을 정해놓지않고 이동소요시간만 적어놓았었어. 기차나 셔틀버스같은 정해진 시간만 적어놓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41583C5016BA301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1241583C5016BA30120FFE"/> 이런식으로!           3.예약을 해야한다능!_!     가장 중요한 내일로 티켓 은 각 역별로 혜택을 확인하고 가장 적절한 역의 카페(네이버,다음)에 가입해서 발매 신청을 하고 입금하면돼!(\56500) 스맛흐폰 여시들은 글로리(코레일 어플)받아서 여길로 받는게 잃어버릴 염려없고 조으당!     각 지역의 게스트하우스나 모텔, 찜질방 등 숙소로 할 곳들을 미리 찾아보는건 당연!! 나같은경우에는 게스트하우스, 모텔, 학교기숙사 이렇게 지냈는데 내일로를 먼저 해봤던 친구의 말로는 찜질방은 편히 쉬기 힘드다는 말에 찜질방은 아예 제외했어. 숙소를 찾았다면 예약문의 남기고 예약, 입금까지! 내일로준비하면서 은행에 몇번을 갔는지몰라;;;;;;;;;;;     그리고 각 지역의 시티투어를 신청하는것도 좋은방법! 부산같은 큰도시에경우에는 교통이 편하지만 버스가 자주없는곳도 많고 가볼만한 곳이 멀리 떨어져있는 곳도 많아! 시티투어는 여행중 이야기에서 한번 더 언급하게뜸!                   4.이제 출발이라능.....(음흉)   숙소예약, 내일로 표 발권, 일정정리 끝났으면 짐을 싸야지! 나같은경우에는 옷을 빨아입을 생각이었기때문에 옷은 줄이고 빨래비누를 넣었다! 내가 적었던싸야할 짐 목록은 더보기를 클릭클릭     <DIV class=txc-moreless less="접기" more="더보기"> (입고가는 옷 제외) 상의2벌, 하의2벌, 잠옷, 양말3켤레, 수건2개, 우산, 우비, 핸드폰 충전기+배터리, 화장품샘플(기초+색조) 세면도구(샴푸, 바디워시, 폼클렌징 +빨래비누), 머리끈, 비상약(나같은경우엔 허리가 가끔아파서 진통제) 카메라+충전기, 작은 수첩, 볼펜, 모자, 비닐봉지, 지갑, 보조가방, 방석(등산용 접는거), 선크림, 목베게(부직포로돼서 바람넣는거), 일정정리표</DIV>                     5.내일로 출발 전에 약간의 Tip_☆   평일에 새마을호 5호차는 자유석! 먼저앉는사람이 임자임! -근데 전체중에 40개는팔고 20개만 자유석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건 자세히 모르겠어....흑     기차표는 1호차, 7호차 가 가장 마지막에 나간다! -그중에서도 1호차가 더 나중에 나가는거같음. 내가 기차타고다닐땐 그랬어ㅋㅋㅋ     각 호차의 맨앞, 맨뒤의 양쪽으로 4자리 는 마지막에 나간다! -아무래도 문 앞이다보니까 사람들이 좌석 지정안하기도하고 자동으로 지정해도 거긴 마지막에 지정됨!     무궁화호 맨앞, 맨뒷자리 옆엔 콘센트가 있어서 핸드폰 충전가능! -근데 무궁화호중에서도 옛날꺼가있고 새거가있는데 새거에만 콘센트가 있당!     무궁화호 열차카페에 탈때는 식사테이블자리보다는 게임기, 피씨테이블 자리로! -게임기, 피씨는 사용하는 사람도 거의 없기나지만 누가 사용하겠다면 피해줘야하긴하지만 식사테이블은 등받이가없어 근데 거긴 등받이가 있어서 오래갈때 거기가 더 편해! 하지만 나랑 내 친구는 그걸 못보고 식사테이블에서 서울-부산을 갔다...또르르   글로리 앱으로 좌석이 어디가 남아있는지 미리보고 없는 자리에 앉아서 가쟝!! -글로리 앱은 기차 출발 전 20분?30분?정도까지 예매할때 좌석지정을 할 수 있어! 그래서 나는 내가 탈 기차의 예매를 누르고 좌석지정에 들어가서 아직 예매가 되어있지 않은 곳을 노려서 기차에 앉아갔지. 1호차는 가장 나중에 팔린다고 얘기했지? 1호차같은경우에 확인해보면 평일에는 거의 안나간 기차도 많단말야? 그런경우엔 1호차에 앉아서 편안히 갈 수 있지! 하지만 기차 출발 몇분전에도 표를 사는 사람이 있으니 그런 경우는 감안해야함.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내가 여행일정 하나하나 다 쓰다보면 겁나 길어질거같아서 두렵다...... 아직 첫날도 시작안했는데 무섭무섭 언니들이 많이 좋아해주면 좋겠다느유ㅠ   다음번엔 본격적인 여행 내용 사진이랑 같이 들고올께영> <!!!!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