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1988년 8월 3일 수밤
본문:이사야 1장 18절∼20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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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삼일예배에 설교는 그저 본문으로서 간단합니다. 오늘까지에 자기가 어떠한 참 많고 또 흉하고 추한, 또 악하고 뭐 독한 어떤 죄든지 그 죄를 주님 앞에서 회개할라면 다 회개하고 깨끗이 용서 함을 받을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모든 사람이 다 알아서 자기를 그 죄값으로 어떻게 그 멸할 만한 그런 사회적인 국가적인 세계적인 인류적인 그런 어떤 죄든지 가정에서나 뭐 개인으로나 경제면으로나 도덕면으로나 모든 명예면으로나 활동면으로 어떤 죄든지 주님 앞에 고해서 깨끗이 사함을 받을 수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 오늘밤 설교 제목의 대지 중에 하나입니다.
어떤 죄라도 예수님의 피공로가 있기 때문에 회개하고 주님 앞에 용서함을 구하고 회개하면 이렇게 깨끗함을 받습니다. 어떤 죄라도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가 있기 때문에 회개하면 깨끗함을 받습니다. 이거 하나 있고, 또 하나는, 자기가 이 죄를 회개하면 땅에서 모든 의식주 생활을 평안하게 하고 평안하게 살 것입니다. 어떤 뭐 죄를 범했을지라도 회개하는 자는 땅에서 평안하게 살게 해 주시겠다고 하나님이 약속했습니다.
뭐 어떤 죄라도, 죄야 그거 뭐 백도 천도 넘겠지요. 각각 모두 어떤 죄든지 상관없이 그 죄를 주님 앞에서 회개만 하면 다 깨끗함을 얻는다 하는 것이 첫째로 여게 우리에게 말씀해 주시는 것이고 둘째로는 이렇게 회개해서 깨끗함을 받은 자는 세상이 어찌되든지 주님의 보호하심으로 평안하게 살게 해 주겠다 말씀을 하신 것이 둘째 제목입니다.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온 세계에 예수 믿는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들 많은데 또 믿는 것도 별별 종류가 있습니다. 이래 믿는 사람들 저래 믿는 사람들 뭐 별별 종류의 믿음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각각 제가 모두 잘 믿는다고 떠듭니다. 또 잘 믿는다고 떠들고 자랑하고 제가 믿는 대로 따라와서 저 믿는 대로 믿어야 다 구원 얻는다고 그렇게 하는 소리들이 가득 찼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이제 나타날 것은 2가지로 나타납니다.
하나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이 이렇게 죄가 암만 많아도 회개하면 다 깨끗이 사해 주시고 땅에서 평안하게 살게 해 주시겠다 이렇게 말씀하는 이 말씀을 삼가 듣고 이렇게 서둘러서 회개하는 사람은 앞으로 평안하게 살 것이고 회개하지 않는 자는 다 전쟁에서 죽게 하겠다, 계약하신 하나님이 지금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니까, 이제 네가 잘 믿는지 내가 잘 믿는지 이래 떠들어 쌓는데 우리 나라는 지금 뭐이래 보면 곧 난리 날 것 같고 저래 보면 또 괜찮을 것 같고 이런 것이 이것이 지금 하나님께서 우리를 회개시키기 위해서 이와같이 지금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앞으로 2가지로 갈라져서 어떤 사람은 천인 만인이 자기 곁에서 엎드러져도 상관없이 평안하게 살 것이고 어떤 자는 자기 가족들 다 평안하게 사는데 그자 한 자나 두 자 그자만 전쟁에서 비참하게 죽을 것입니다. `뭐 전쟁에 안 가면 괜찮겠지?' 그렇지 않습니다.
6. 25 때에 어떤 사람 말 들었는데, 시어머니는 집사입니다. 또 거게 있는 소속한 사람들도 다 교회를 잘 다녔습니다. 하나는 교회 다니라 하면 대답은 해도 속으로 `뭐 예수 믿는 그까짓 게 뭐 소용 있겠나?' 하고 예수 믿는 도를 아주, 예의가 있으니까 체면이 있으니까 그렇게 악평을 안 해도 속으로는 아주 업신여겼습니다. 부자고 똑똑하고 인물 잘났고 또 자기 남편은 의사라 돈 많고 이러니까 그렇게 지나면서 뭐 뜻밖에 6·25 같은 전쟁이 나리라고는 생각을 안 했는데 전쟁이 갑자기 나 버렸습니다.
그래 가지고 서울 한복판에서 당하는데 그 가족들은 전부 거게서 같이 있다가 다 한 자리 한 방에 같이 앉았는데 다른 이는 다 괜찮고 그 부인만 뜻밖에 폭탄을 맞아 가지고 창자도 다 나와 버리고 팔은 팔대로 끊어지고 이랬는데 목숨은 붙어 있으니까 아이구 어머니 나를 살리라고 고함을 지르니 이거 뭐 위에서 왱왱왱 하고 폭탄이 있으니까 그 이미 보니까 다 팔 다리도 끊어졌고 창수도 나왔고 이랬는데 그 살지는 못할 터이니까 그거 살릴라 하다가서 자기네들 다 죽을 판이니까 울면서 어머니 자꾸 부르짖지만 우선 급하니까 피해 가지고 나중에 공습이나 지나가면 와서 구원하겠다 하는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자꾸 쫓아보내니까 피해서 피해서 갔는데 나중에 공습이 끝나고 난 다음에 찾아갈라 하니까 어디인지 알아야지? 찾아가지도 못하고 그래서 그 하나만 참혹하게 죽었습니다.
그래 천인 만인이 네 곁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오지 못하리라, 천인 만인이 다 평안하게 사나 너만 칼에 비참한 꼴을 당하리라. 뭐 그런 거 우리 역사에 늘비하게 늘 나왔던 것입니다. 그래 오늘밤에는 뭐 제가 설교를 그전에는 이렇게 저렇게 알아듣구로 해석을 하고 뭐 한다고 하지만 오늘밤에는 뭐 그런 설교도 도로 우스꽝스럽고 이래서 간단하게,
그저 눈물 흘리면서 애통하면서 죄를 회개해서 주님 앞에 깨끗하게 회개해서 사함 받으면 천인 만인이 멸망받는 그 속에서라도 그 재앙이 제게는 안 와서 땅위에서 평안하게 살 것이고 거역하고 배반하면, 하나님의 이 말씀을 귀넘어 듣고 교만하게 망령 부리고 있는 그자는 `칼에 삼키우리라' 이 말은 전쟁으로 죽으리라 하는 그말입니다.
지금 우리가 남한에서 이런 단계에 있습니다. 뭐 지금 회개보다도 우선 돈 좀 벌어 놓고 회개하지 우선 공부해 놓고 회개하지 출세해 놓고 회개하지 이렇게 회개를 뒤로 미루고 이렇게 하는 자들 언제 이 일이 닥칠란지 모릅니다. 비참하게 자기는 칼에 삼키운다니까 뭐 모가지도 끊겨질 것이고 팔도 끊겨질 것이고 또 창자도 나올 것이고 다리도 끊길 것이고 그렇지 않겠습니까?
제가 6·25후에 여기 육군 병원에 방문하러 왔는데 이 보니까 모두 다 기형들이 있어요. 뭣을 하나는 하얀 붕대 이래 똑 이 뭐 하나만 이래 기다랗게 서 가지고 있고 몸뚱이 있어. 그거는 팔도 다 떨어져 버리고 다리도 다 떨어지고 다리 하나만 남아 가지고 이거 지금 뭐 붕대를 감아 가지고 이래 가지고 들고 있고 어떤 자는 다리도 없고 팔도 없고 동글동글하게 몸뚱이만 있어 가지고 그래 가지고 있고 뭐 별별 병신이 있습디다.
그래 내가 물었어. `어째 그만 이래 됐습니까?' 내가 알고 그 대답하는 거. `예, 저는 하나님의 벌입니다.' `왜 믿었읍니까?' `내가 주일학교 다니면서 내치 믿다가 그만 공부하니 뭐 하니 하면서 그만 뭐 대학 다니고 이라면서 그만 믿는 걸 배반하고 안 믿고 이라다가서 내가 지금 하나님 배반한 죄값입니다. ' 거게 그래도 딱 죽어 버리지 안하고 목숨만 남아 가지고 있는 거 보니까 그래도 기쁨이 즐거움이 뭐 충만하면서 하나님 배반한 죄값이라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 이랬다고 이라면서 그런 가운데서도 소망을 가지고 그라는데 그 사람들이 뭐 다 어디로 갔는데 모르겠습니다. 아마 회개했으면 그래 가지고 지금 무슨 불구원에 가 가지고 있든지 좌우간 신앙 생활 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래 보니까 전부 다 믿다가 그갈 사람들이라.
이러니까, 앞으로도 그 비참이 옵니다. 그저 하나님 말씀 예사롭게 듣고 교만해서 회개할 생각 안 가지고 땅의 것만 욕심 내고 회개를 뒤로 미룬 자, 오늘밤에 전쟁 날지 누가 압니까? 모르요.
뭐 소련이 어떻고 뭐 이북이 어떻고 이래 쌓지만, 미국과 뭐이 되니 뭐이 되니 그것도 모릅니다. 그 지금 떡을 주면서 달래고 꼬우는 건지 몰라요. 어쨌든지 그 사람들 무기는 지금 삼팔선에 갖다 놨는데 지금 뭐 시작하면 세 시간 안 걸립니다. 우리 인구의 전국 인구의 삼분지 일이 뭐 서울 있다든가 반이 서울 있다든가 얼마 있다 하지? 사분지 일? 사분지 일이 서울에 있어? 아니라. 사분지 일이 아니라.
삼분지 일이라 하든가 반이라 하든가 요새 그렇다 하던데. 이 좋다고 거기만 이제 몰려 가지고 모두 이라고 있는데, 뭐 그 사람들이 저거 나라 사람들이 올림픽에 와서 참가한다고 뭐 몇 명 그걸 생각하겠습니까! 또 소련이 생각하겠습니까? 그 사람들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으면 배짱내고 하는 사람들이오. 이런데 뭐, 하나님이 또 하게 하면 하지, 뭐.
어쨌든지 하나님이 남한 교회를 정화할라고는 합니다. 깨끗하게 정화를 할라고는 하나님이 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정화를 하는데 정화하는 방식이 둘이 있습니다. 전쟁으로 싹 쓸어서 그만 안 되는 거 다 쓸어 버려서 이래 정화하는 거 하나 있고 하나는 하나님께서 사랑의 징계를 줘 가지고 회개하면 축복 주시고 사랑의 징계 사랑의 축복 이 2가지로 정화시키는 거 있고 이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저는 하나님 앞에 매일 이 기도를 거의 계속해서 하고 있습니다. 전쟁으로 이 남한 교회를 숙청하면 안 됩니다. 그라면 이 주일학교가 지금 뭐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세계적으로 일어나는데 공산국가가 되면 어디 주일학생이 있을 것이며 그들이 어디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구원 도리를 배울 수가 있겠습니까?
이러니까 그저 참으시고 올림픽이나 지나가고 난 다음에는 각단지 사랑의 징계를 줘 가지고 개인개인으로서 마구 아파서 아야아야아야 못 견디구로 뭐 이렇게까지 들이 참 아주 최고도의 징계를 줘 가지고 제가 회개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도록 하나님이 징계를 주시고 회개 하거든 또 즉시 축복으로 바꿔 주시고 이렇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이 그렇게 해 주실란지 하나님께서 오히려 그 한 자리에서도 내비 두고 이 거튼거튼 밉상지기는 자만 전부 칼에 삼키워서 다 비참하게 죽임을 당할란지 모릅니다.
이러니까 오늘밤에는 어떤 죄가 있어도 회개하면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가 있기 때문에 깨끗해진다. 둘째로는 회개해서 깨끗해지는 사람은 땅에서 아름다운 소산을 먹고 평안하게 살 수 있다. 또 하나는 이 말씀을 업신여기고 회개하지 않는 자는 다 칼에 다 멸망을 받는다. 전쟁에 멸망을 받는다. 이는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이랬어. 계약을 선포해 놓으시고 계약대로 이행하신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이다 이랬어. 이러니까, 뭐 다른 설교할 것 없어.
오늘 저녁에 3가지. 회개하면 평안하게 살고 회개 안 하고 망령 부리면 참 비참하게 칼에 맞아서 멸망받고 이런 거니까 이 3가지를 우리가 명심하고 가족 가운데 회개 안 하고 있는 강퍅한 자 있으면 칼에 삼키울 자인지 알고 권면도 하고, 그 몰라 그런 자니까. 권면도 하고 매를 맞아도 권면하고 욕을 얻어 먹어도 권면하고 이 사실을 증거하고 또 증거해도 꼭 안 들으면 어짤 수 없어. 그러니까 자기나 바로 믿고 이래서 요걸 꼭 실행합시다. `즐겨 회개하면 땅에서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거절하고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 입의 말씀이니라' 했습니다.
그라고 하루 삼십 분 기도 잃지 맙시다.
반사 선생님들은 공과를 외우는 것과 실행해서 체험하고 경험을 해 가지고 가르치도록 그렇게 하고, 새벽 기도 빠지지 마십시오. 고기덩어리 그까짓 거 암만 아껴봤자 나중에 총에 맞아서 시체되면 어짤 거라? 뒤에 죽을 때는 아이구 다리가 끊어졌을 때에 `내가 다리 성할 때에 내가 새벽기도 안 나가고 망령 부리고 이랬습니다' 대가리 박이 터졌을 때에 `내가 하나님 말씀은 등한히 하고 마귀 지식 받아 들일라고 대가리 싸매고 야단지겼습니다.' 그런 다 회개하지 말고 그때 지나가고 난 다음에 회개하면 소용 있는가, 지금 회개해야 되지.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백영희 신앙연구 홈페이지: http://pkist.net/index.html
http://paikist.net/1-boardfix/b01-voice_sermon-work/imsi-b01-voice_sermon/read.cgi?board=text_sermon&x_number=1029830339&r_search=88.08&nnew=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