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instagram.com/p/DTz-yF5DeKg/?igsh=MXV5aWMwc3pzZGppNA==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ILYSB
첫댓글 이시간에 ㄷㄷㄷ 간시인데 지금 다른병동에서 진정제 프렙약 있냐고 연락왔었음 ㄷㄷㄷ
이시간에 버스도 없어요 할아버지~~자고 내일 아침에 가시게용 얼른 들어가세용~~~~
보호자와야갈수있으니까 아침에 보호자한테 전화하겠다고 둘러댐
나 입원했을때 섬망있는 할머니랑 같은 병실썼는데..ㅜ 그냥 밤에 자는거 포기했음..ㅠ
222 옆 베드였는데 밤마다 커텐 걷어내고 나한테 오셔서 진심 공포였어... 자꾸 어디 가야한다고 그러시고 내 베드가 화장실인 줄 아셔서 막무가내로 올라오려하심ㅠ 안타깝긴한데 나도 당시에 너무 아픈 상태였어서 밤마다 저러시니까 무서움+짜증으로 엄청 예민해졌었어ㅜㅜ
333 와씨 다 똑같구나 밤마다커텐걷고 나한테오는거ㅋㅋㅋㅋ 내가겪은할머니는 된장찌개 끓여야한다고 내자리 서랍자꾸 열어보심 ㅡㅡ 하 잠도못자게 매일매일 꼭 밤만되면 그러더라
나 여행만 가도 3박만 되면 집 가고싶어 미치는 인간이라 나이들어 요양병원에 계속 사는거 진짜 못 견딜거 같음 걍 존엄사해주라
힘 엄청쎔 발로 깜
지금은 늦었으니까 저희집에서 쉬다가 내일 첫차타고 가세요라는 말까지 해봄...ㅋ....할로페리돌 3개까지 까서 줘봤어....우리는 그분이 오신다고 표현하는데 그분이 오시면 그날 나이트는 걍 망한거임..
ㅋㅋㅋㅋㅋㅋ나도 저럼 걍 아부지 지금 늦었는데 어디 가시게... 차도 없어요 지금... 아들 내일 아침에 온대(아님) ... 들어가서 자고 낼 해뜨면 가슈 하고 다시 재움 ㅋㅋㅋㅋ보따리싼것도 개웃겨
진짜 어떡함;;;;;;;;;;간호사들 대단해...
아 진짜 보자마자 한숨 부터 나옴 간호사도 아닌데 와 섬망 어캄..부터 나옴….아 진짜 나도 나중에 저럴까 무섭다….
아무도 안다치면 귀여운데 이제 관 뽑히거나 누구 넘어지거나 다치면 마음이 많이 힘들지.. ㅜㅜ 할배요 ㅜ 우리 이러지맙시다
와 나 밀국간호산데 진심 전세계 환자들이 다 이러는구나 짐 싸서 손에 가득 들고 집가겟다고 나옴.. ㅠ 달래서 방에 보내면 오분후에 다시나옴
아이고 선생님 내가 화장실 가다가 발이 미끄러져서 공중에 붕 떴다가 넘어지면서 엉덩이를 쿵 하고 찧었는데 그 때 머리도 바닥에 부딪히고 일어나려고 손목에 힘줬다가 삐끗해서 여기저기 지금 너무 아프고 어지럽고 시야가 흐려요 어.. 나 여기 이마랑 무릎에 피도 나네.. 근데 누구세요? 나 왜 바닥에 누워있어요? 나 집에 가야되는데 우리아들 못 봤어요?
ㅋ 오늘도….
힘 진짜 쎄져서 보안요원 불러도 소용 없름..
저러고 밑에 바지없이 팬티만 입고계심…차라리 저러면 택시 잡아줄테니까 앉아있으라고 함….ㅎㅎ
아유 말이나하면 고맙지...냅다 라인 폴리빼고 나가는 사람도 많음...
깜깜한데 혼자 어떻게 가려고.. 날 밝으면 아들 불러서 택시타고 가... 일단 오늘은 자고...
하 진ㅋ자 한숨 나옴
와무슨말인가햇어 ㅋㅋㅌ
싸둔 보따리를 계속 휘두르는데 맞고 넘어지고 할퀴고...내 양팔에 각자 다른 할머니들이 할퀸 흉터 안 사라짐 샤갈
어르신 지금 시간은 버스없어용~~ 해뜨면 가게요~~~~ 택시타면돼아닌대~~ 택시 눈와서 못오는데~~ (안옴) 들어가게요 😭 내가 낼 아들 꼭 오라고 할테니까 아드님이랑 같이 집 가게요~~~ 여기서 진정되면 다행이고 아니면 보따리+지팡이 휘두름 ㄸㄹㄹ
전북여시.ㅎㅎㅎ
나이트 뛰던시절 할아버지가 불꺼진 복도를 자꾸 배회함 ㅈㄴ 우리 눈 안마주칠라고 필사적이였음그리고 그가 지나간 자리는 똥길이 였음.. 화장실부터 본인 자리까지
댓보자마자 한숨나옴..진짜 힘들엇겟다...
귀신이라는거 아니였어?
왜그런거야? 약간 제정신 아닌거지..?ㅠ 밤에 유독 심해지나?
밤에 섬망증세가 잘 온다더라고...ㅠ 주위가 조용해지면서
섬망 신기하다..
아이고 아버님 아드님 쫌이따 온대요 방에 들어가서 좀 쉬고 계셔요 하고 방 데려가서 보호대 묶어야지ㅜ 다른사람한테 보안팀 불러달라그러고 보통 저정도 나잇대 노인들이 아들 무서워하는경우 많아서 아들 핑계로 설득하는게 제일 나음
아 제발ㅠ
첫댓글 이시간에 ㄷㄷㄷ 간시인데 지금 다른병동에서 진정제 프렙약 있냐고 연락왔었음 ㄷㄷㄷ
이시간에 버스도 없어요 할아버지~~자고 내일 아침에 가시게용 얼른 들어가세용~~~~
보호자와야갈수있으니까 아침에 보호자한테 전화하겠다고 둘러댐
나 입원했을때 섬망있는 할머니랑 같은 병실썼는데..ㅜ 그냥 밤에 자는거 포기했음..ㅠ
222 옆 베드였는데 밤마다 커텐 걷어내고 나한테 오셔서 진심 공포였어... 자꾸 어디 가야한다고 그러시고 내 베드가 화장실인 줄 아셔서 막무가내로 올라오려하심ㅠ 안타깝긴한데 나도 당시에 너무 아픈 상태였어서 밤마다 저러시니까 무서움+짜증으로 엄청 예민해졌었어ㅜㅜ
333 와씨 다 똑같구나 밤마다커텐걷고 나한테오는거ㅋㅋㅋㅋ 내가겪은할머니는 된장찌개 끓여야한다고 내자리 서랍자꾸 열어보심 ㅡㅡ 하 잠도못자게 매일매일 꼭 밤만되면 그러더라
나 여행만 가도 3박만 되면 집 가고싶어 미치는 인간이라 나이들어 요양병원에 계속 사는거 진짜 못 견딜거 같음 걍 존엄사해주라
힘 엄청쎔 발로 깜
지금은 늦었으니까 저희집에서 쉬다가 내일 첫차타고 가세요
라는 말까지 해봄...ㅋ....
할로페리돌 3개까지 까서 줘봤어....우리는 그분이 오신다고 표현하는데 그분이 오시면 그날 나이트는 걍 망한거임..
ㅋㅋㅋㅋㅋㅋ나도 저럼 걍 아부지 지금 늦었는데 어디 가시게... 차도 없어요 지금... 아들 내일 아침에 온대(아님) ... 들어가서 자고 낼 해뜨면 가슈 하고 다시 재움 ㅋㅋㅋㅋ보따리싼것도 개웃겨
진짜 어떡함;;;;;;;;;;
간호사들 대단해...
아 진짜 보자마자 한숨 부터 나옴 간호사도 아닌데 와 섬망 어캄..부터 나옴….아 진짜 나도 나중에 저럴까 무섭다….
아무도 안다치면 귀여운데 이제 관 뽑히거나 누구 넘어지거나 다치면 마음이 많이 힘들지.. ㅜㅜ 할배요 ㅜ 우리 이러지맙시다
와 나 밀국간호산데 진심 전세계 환자들이 다 이러는구나 짐 싸서 손에 가득 들고 집가겟다고 나옴.. ㅠ 달래서 방에 보내면 오분후에 다시나옴
아이고 선생님 내가 화장실 가다가 발이 미끄러져서 공중에 붕 떴다가 넘어지면서 엉덩이를 쿵 하고 찧었는데 그 때 머리도 바닥에 부딪히고 일어나려고 손목에 힘줬다가 삐끗해서 여기저기 지금 너무 아프고 어지럽고 시야가 흐려요 어.. 나 여기 이마랑 무릎에 피도 나네.. 근데 누구세요? 나 왜 바닥에 누워있어요? 나 집에 가야되는데 우리아들 못 봤어요?
ㅋ 오늘도….
힘 진짜 쎄져서 보안요원 불러도 소용 없름..
저러고 밑에 바지없이 팬티만 입고계심…
차라리 저러면 택시 잡아줄테니까 앉아있으라고 함….ㅎㅎ
아유 말이나하면 고맙지...냅다 라인 폴리빼고 나가는 사람도 많음...
깜깜한데 혼자 어떻게 가려고.. 날 밝으면 아들 불러서 택시타고 가... 일단 오늘은 자고...
하 진ㅋ자 한숨 나옴
와무슨말인가햇어 ㅋㅋㅌ
싸둔 보따리를 계속 휘두르는데 맞고 넘어지고 할퀴고...내 양팔에 각자 다른 할머니들이 할퀸 흉터 안 사라짐 샤갈
어르신 지금 시간은 버스없어용~~ 해뜨면 가게요~~~~
택시타면돼
아닌대~~ 택시 눈와서 못오는데~~ (안옴) 들어가게요 😭 내가 낼 아들 꼭 오라고 할테니까 아드님이랑 같이 집 가게요~~~
여기서 진정되면 다행이고 아니면 보따리+지팡이 휘두름 ㄸㄹㄹ
전북여시.ㅎㅎㅎ
나이트 뛰던시절 할아버지가 불꺼진 복도를 자꾸 배회함 ㅈㄴ 우리 눈 안마주칠라고 필사적이였음
그리고 그가 지나간 자리는 똥길이 였음.. 화장실부터 본인 자리까지
댓보자마자 한숨나옴..진짜 힘들엇겟다...
귀신이라는거 아니였어?
왜그런거야? 약간 제정신 아닌거지..?ㅠ 밤에 유독 심해지나?
밤에 섬망증세가 잘 온다더라고...ㅠ 주위가 조용해지면서
섬망 신기하다..
아이고 아버님 아드님 쫌이따 온대요 방에 들어가서 좀 쉬고 계셔요 하고 방 데려가서 보호대 묶어야지ㅜ 다른사람한테 보안팀 불러달라그러고 보통 저정도 나잇대 노인들이 아들 무서워하는경우 많아서 아들 핑계로 설득하는게 제일 나음
아 제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