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 예술고등학교 ◈ (Witch Magic Academy)
W 예술고등학교. 선택받은 여자아이들만 갈 수 있는 여자아이들의 선망의 학교. 그 학교의 비밀은 아무도 모른다. 그 학교에 다니는 학생과 선생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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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엔 무슨일을 할까, 누구에게 기쁨을 줄~까~ 나쁜마음.....흐응? 무슨 차가 온다그랬는데"
즐겁게 천사소녀네티의 노래를 부르며 등교길을 걷는 소녀는 누가봐도, 부러워할수 밖에 없는 아이였다. 모든 여자아이들의 선망인 W 예술고등학교의 교복을 입고 예쁜외모를 가진 그녀를 멍하니 쳐다보고 있는 아이들이 많이 있었다. 그녀는 혼자 중얼중얼거리며 버스정류장에 서있었고, 그 아이의 곁으로 그 아이와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것 같은 여자아이가 '미안미안!!!!'이라는 소리를 외치며 달려오고 있었다.
"어? 예스라! 안녕~? 수없이 많은 별들 중에서... 음.. 가사가 뭐였지?"
"또 노래야? 차는? 데리러온다며!"
"그랬었는데...그랬었는데... 안오네?"
두명의 여자아이들이 대화를 나누는 사이, 검은색 리무진이 그녀들의 앞에 섰고, 운전석에서 키 큰 멋진 남자 운전수가 내렸다. 그녀들은 그를 빤히 쳐다봤고, 그는 그녀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흐응~ 누구세요?"
"설희야! 콧소리는 그만빼구!"
"으음... 예스라, 왜그래야해?"
"안녕하십니까? 백설희양. 예스라양. 앞으로 두분의 정식비서가 된 차비혁입니다"
"아아..그래요? 스라야. 근데 비서가 왜 있어?"
"그게 말이지? 일단... 차에 타자"
비서가 왜 있냐는 설희의 물음에 대답을 해주려던 스라는 주변의 이목을 살피고는 차에 타자고 말했고, 그 말에 반응한 것은 설희가 아닌 차비혁이였다. 그녀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그는 그녀들을 차에 태우기 위해 차 문을 열고 그녀들을 차에 조심히 타게 했다. 그리곤 자신도 운전석에 타 차를 출발시켰다. 그들이 지나간 자리에는 모든 아이들이 '부럽다, 나도 저렇게 대우받는 학교가고싶다...'라는 말을 하고, 남자 아이들은 '나...M 예술고교에 합격했었으면... 저런애들과 교환학생의 기회가 있었을텐데..'라는 말을 하고 있을 뿐이였다.
"아앙~ 스라야! 얼렁얼렁 이야기해주세요! 설희는... 무척이나 궁금해"
"그래그래. 우리가 다니려는 고등학교는 W 예술고교. 사립이지, 사립중에서도 모든 아이들이 최고로 뽑는 인재양육소야. 고로 그 학교에 다니는 모든 아이들은 엘리트 중에 엘리트만 모였다는거지, 거기에서 우리는 그 중 최고의 엘리트로 뽑혔어. 그래서 B.W라는 학생회에 들어가게 되있어. B.W는 그 학생들 중에서도 최고의 대우를 받게 되있고, 그 대우 중에 하나가 비서가 있는 거야. 이제 이해가 가?"
"응. 그니깐 우리가 최고라서 최고의 대우를 받는다! 맞지?"
"응, 설희 똑똑하네!"
그녀들을 태운 차는 어느 순간 학교에 도착해있었고, 그녀들의 비서인 비혁은 그녀들을 내릴 수 있게 차 문을 열어주었다. 그녀들이 차에서 내리는 순간 보인 것은 어느 숲속. 그녀들은 놀랐다. 나무가 많은 이 곳에 보이는 것은 커다란 건물 하나와 시냇물, 그리고 요정과 신수라고 불리는 동물들이 있었기 때문이였다.
"흐응... 차비혁군이라고 했죠?"
"예, 그렇습니다만..."
"으음.. 제가 보이는 것이 현실인가요?"
"그렇습니다. 여기 W 예술고교는 마녀를 키우는학교입니다. 마녀라고 할 뿐이지 여자마법사육성학교일뿐입니다. 저기 보이는 동물들은 신수로서 입학식 때 모든 신입생들 또한 하나씩 받게 될 것입니다. 저기 보이는 요정들은 설희양과 스라양이 수업을 들으면서 배우게 되실 것입니다. 입학식장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아아... 스라야, 대단하다! 그치?"
"그..그러게... 이런학교인줄은 상상...도 못했네....하..하하.."
비혁에게 설명은 그녀들은 그녀들이 올때까지 기다리는 다른 신입생들을 위해 입학식장으로 비혁의 뒤를 쫓아갔다. 그녀들은 입학식장을 향하면서도 눈을 때지 못했다.
+)주저리
......흐응- 안녕하세요?
이런 소설은 처음인데요..
열심히 쓸테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첫댓글 헉... 한국안에 이런 시설이 있다니!!! 다른 사람들도 마녀의 존재를 알고있음? 아님.. 숨겨진 학교임? 아니, 그건 아닌 것 같은데.. 이거 뭔가가 엉성한 듯... ㄷㄷㄷㄷ 근데 소설은 참 참신해보여요 ㅋㅋ 고등학교 소재로 한 글은 판타지방에 희귀해요 ㄷㄷㄷㄷ
우와+ ㅅ+ 멋있당 신수다 신수! 애완동물로 신수를+ ㅅ+으흐흐 재밌어요 스토리도 맘에들고..겉으론 인성양재학교 속은 마법을가르치는 마녀학교+ ㅅ+?우와...퇴마보단 마법학교같은거네요?다음편도기대합니다!
옷 - 내가 좋아하는 스토리다.+ 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