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문의 드렸었는데..
보증선 친구가 어려워서 2달연체 되었다가 다시 돈을 입금시켜 그때 간이 조마조마
했던 사람입니다.그런데 또 이번 3달째 연체를 시키고 말았습니다.
오늘이 3달째인데 한꺼번에 130만원정도되는 돈을 넣어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친구는 돈이 없다고 여기저기 구해본다고 하는데.. 오늘까지 왔습니다.
일은 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떼이는돈이 많아 실질적으로 돈을 거의 받지 못하고
일하는 사정이구요.제가 독촉을 하니 여자로써는 하기 힘든일이나 나쁜일을 해서라
도 돈을 벌까 생각중이라고 하더군요.. 그와중에 조금 신경전이 서로 오갔구요.
정말 돈때문에 친구와 이러기 싫은데...
저도 제코가 석자인지라. 애만 타고 있습니다.
오늘이 3달째되는날인데.. 그럼제가 다 내야하는건가요? 회사 월급 압류가 들어오나
요? 제가 지금 4대보험이 안되는곳에 일하고 있는데... 실사또한 언제 나오는지도
궁금합니다. 정말 실사가 나오긴 하는건가요? 보증인에게두요? 그리고 저또한
신용불량자가 되는것인가요? 이부분에서 글을 읽어보니 보증사고자라는 말이 있던데
이것또한 신용불량자와 같은 입장이지 않나요? 보증선것은 엘지입니다.
제가 지금 지방에 있어 그런사람이나 쪽지가 날라오면 정말 집안 뒤집어집니다...
그리고 제가 친구에게 어떤조치를 해야할지도... 이런경우는 첨이라.
자꾸 걱정되고 잠도 안옵니다...
엄마생신때 보증독촉장이 날라오지 않나.....
이번에 또 이러네요... 정말 속상합니다..
조언 꼭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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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연대 보증서주었거든요....ㅡ_ㅜ
너만의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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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2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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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채무자가 채무를 상환하지 못할때는 보증인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만 ...보증인도 돈이 없으면 어쩔수 없지요...압류에 대한 공부좀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보증인 참으로 답답하지요 돈한푼 못써보고 갚아야 한다니 말이죵... 아무튼 최선의 방법은 많이 있으니 공부하셔서 방책을 찾으시길..
독촉 통지서는 곧 갈꺼 같군요. 정말 답답하시겠습니다. 연대 보증이 항상 문제군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