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스며든 마음수련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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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길벗 이단상담연구소
마음수련과 연계된 전인교육학회 라는 기관을 통해 학교 현장에 접근해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 스스로 깨닫는 인성교육, 마음빼기 명상교실
- 학생 정신건강 및 사회정서능력 증진을 위한 명상 프로그램
- 명상, 행복한 나를 찾아 떠나는 길 – 교직원 마음빼기 명상 자율연수
이 프로그램들은 공문 형식으로 발송되어 학교 현장에서 활발히 홍보되고 있습니다.
2023년까지 전국 360개 학교, 약 5천 명의 교사, 5만여 명의 학생이 이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2024년 이후에는 참여 인원이 더 늘어나고 있고, 대학생들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5개 교육청에서 공식 채택될 정도로 교육 현장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다음은 마음수련 설립자인 우명이 주장하는 주요 사이비적 내용입니다.
- 스스로 ‘열반’을 이루고, 하늘의 신과 하나가 되었다고 주장합니다.
- ‘천안통(天眼通)’, ‘천이통(天耳通)’이라는 초능력을 가졌다고 주장합니다.
- 기존 종교들은 구원할 수 없고, 자신만이 참된 구원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 마음수련을 통해 영혼이 진리나라에 태어나고, 영원히 살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 하늘에서 내려온 스승을 만나 배웠으며, 유체이탈로 천국과 극락을 자유롭게 다녀왔다고 주장합니다.
- 수련 중 초자연적 기적이 일어났다고 강조하며,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모두 초자연적 현상과 자기 신격화를 내세워 사람들을 속이는 전형적인 사이비적 특징을 보여줍니다.
우명은 스스로를 신격화하고, 기존 종교를 부정하며, 초능력과 계시를 통해 자신만이 참된 구원과 진리를 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이비 교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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