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택한 제 2에 인생길이 높은 주벽(담장)이 있는 담장안이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많은 내 인생을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답답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피할수 없으면 즐겨야 한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이곳을 만들었습니다 . 혼자 가는 길은 외롭고 불투명합니다. 하지만 같은 곳을 바라보고 또한 호흡하고 기댈수 있는 동료들이 있다는 것은 비록 높은 담안일지라도 자랑스럽고 당당하게 받아들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많이 힘들어하고 후회하는 동료직원들에게 나 하나쯤이 아닌 나 하나부터라는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담장밖의 교도관 세상을 만들었습니다. 이곳은 대한민국 교정공무원들의 자유 쉼터입니다.
첫댓글 쥔장님께서 확실한 답변을 주시겠지만, 담안에서 근무하는 교도관들이, 마음을 열고 담밖을 지향하며 서로 교류하고 왕래하며 지내자 뭐 그런 좋은뜻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난 완전 쉽게 그냥 생각했었는데,.. 늘 담안(교도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그 담을 벗어나 자유롭게 이야기 할수 있는 곳이라 그런게 아닐까요^^?
내가 선택한 제 2에 인생길이 높은 주벽(담장)이 있는 담장안이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많은 내 인생을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답답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피할수 없으면 즐겨야 한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이곳을 만들었습니다 . 혼자 가는 길은 외롭고 불투명합니다. 하지만 같은 곳을 바라보고 또한 호흡하고 기댈수 있는 동료들이 있다는 것은 비록 높은 담안일지라도 자랑스럽고 당당하게 받아들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많이 힘들어하고 후회하는 동료직원들에게 나 하나쯤이 아닌 나 하나부터라는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담장밖의 교도관 세상을 만들었습니다. 이곳은 대한민국 교정공무원들의 자유 쉼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