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드라이브를 한창 배우고 있는 생체5부 정도입니다.^^
질문드린 바와 같이 제가 같은 폼, 같은 구질 등 다른 조건을 동일하다고 보고,
러버만 "고탄성 고마찰형 러버"와 "스핀 중시형 러버"로 드라이브를 구사할 경우에
차이점이 많이 있나요...?
제경우에는,
오메가2를 사용하는데 드라이브시 낮고 빠른게 구사되고,
또한 찬스에 강하게 치려고하면 할수록 강하게 들어가는 느낌을 가지는 정도입니다만,
제니우스의 경우에는 강하게 치려고 하면 할수록 밋밋하게 들어가는 느낌이고,
더욱이 스윙속도는 전보다 느리게, 스윙각도는 약간 위로, 손목스냅은 되도록 순간적이지 않게해야
속도는 느리지만 회전은 약간 강한 그런 드라이브가 구사되는 것 같아서요.
그래서 질문드려봅니다.^^
1. 지금 제가 잘못된 방법으로 드라이브를 구사하고 있는 것인지,
(제니우스로 칠 경우 강하게 칠려고 하면 할수록 밋밋해지는 느낌이 젤 문제이긴 합니다만)
2, 아니면 드라이브 기술이 이 두가지가 모두 맞는 것인지, 즉 러버의 성질에 맞게 치는 방법을 다르게 하는 것인지
(제가 알기로 드라이브는 하회전 공이든 아니든 거의 유사하며 그 치는 각도만 조금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요즘 본격적인 추위가 신종플루에 대한 걱정을 더 들게 하네요.^^
항상 즐탁, 건탁, 열탁으로 동호인 여려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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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군요... 앞으론 용어를 잘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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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계 숏핌플러버를 스피드 중시형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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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답변감사합니다.. 제가 아직 드라이브에 대한 전체적인 기술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좀더 열심히 배워야 겠네요....
고슴도치님이 확실히 설명해주셨는데, 저 역시 기존 하이텐셜 계열에서 넘어온 후 처음엔 적응을 못 하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점차 지난 후 부터 임펙트에 힘이 실리게 되더군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말씀하신 대로 힘이 없습니다. 공을 밀거나 때리는게 아닌 자신 있는 폼에서 확실한 공을 채주는 임펙트 또는 흐뜨러진 폼에서도 공이 맞는 순간의 임펙트를 최대한 가져갈려고 할때 러버는 확실히 거기에 기존 하이텐션 보단 더욱 크게 반응하고 공이 죽지 않는 걸 어느 순간 부터 몸이 느끼게 되더군요. 그 후 부터는 승률이 좋아지고 낲은 볼에서도 과감히 수평 스윙으로 공격이 가능해졌습니다. 러버 변경후 결과는 만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