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항암2차 잘마치고 집에서 쉬시면서 부작용 크게없이 잘이겨내시고있습니다^^ 다름이아니라 물외에 포카리 스웨트 토레타 멸균두유 멸균우유 등 항암중에 물을 많이 마시라고하셔서 물이 지겨우실까봐 제가 여러가지 사두고 드리고 있는데요 괜찮으시겠죠?^^; 문득 안되는걸 제가 드리고있지는 않나 생각되어 여쭈어 봅니다 평균적으로 하루에 물500ml토레타500ml포카리340ml 나머지는 두유나 우유 수박등으로 드시고계십니다
친정아버지는 사이다를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사드렸어요...항암 중 치아가 손상될까 안된다고 했는데 속이 메스껍다고 갑갑하다고 하시더라구요. 평소에 탄산음료를 잘 안드셨는데... 입안이 헐었을때를 제외하고는 한모금씩 드셨어요. 덕분에 식사를 잘 하셨거든요. 좋아하시는거 위주로 챙겨드리면 될것 같아요. 제가 몸에 좋다고 잡곡을 사드렸는데 하얀쌀밥이 좋다고 하셔서 다시 주문해드렸어요. 쌀이 넘기기 편하신가봐요.
첫댓글 제가 항암할땐 삼다수 하늘보리 포카리 멸균음료 이렇게만 먹었어요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항암에대해서 계속공부하고 찾아보기는하는데 제가 아직많이 부족해서 잘못된상식으로 혹시나 아버지께 안좋은영향이 있을까봐 사소한것도 조심스럽게 되네요^^사둔 음료 맘놓고 드려도 될듯해요~답글 감사합니다
저는 가리는거 없이 먹고싶은거 다먹었습니다. 병원에서도 날거만빼고 다괜찮다고 합니다
저도 그렇게 듣고 배워서 괜찮겠지하다거도 문득문득 이거괜찮나?하는생각이 들어서요^^이젠 확신을갖고 뭐든열심히 드릴려구요 당연히 날것은빼구요^^
@뽀미니 경험상 투병중에 젤 중요한건 체력같아요.
@인천환우 맞아요 다행이도 잘드셔주시고 계셔서 정말잘 이겨내고있어요 인천환우님도 더더 건강지킬수있게 뭐든잘드시고 건강하셔야해요^^저도인천살아요 반가운자리가되면안되지만 반가워요 늘힘내시고 오늘도 좋은하루마무리 되세요^^
친정아버지는 사이다를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사드렸어요...항암 중 치아가 손상될까 안된다고 했는데 속이 메스껍다고 갑갑하다고 하시더라구요. 평소에 탄산음료를 잘 안드셨는데...
입안이 헐었을때를 제외하고는 한모금씩 드셨어요. 덕분에 식사를 잘 하셨거든요.
좋아하시는거 위주로 챙겨드리면 될것 같아요. 제가 몸에 좋다고 잡곡을 사드렸는데 하얀쌀밥이 좋다고 하셔서 다시 주문해드렸어요. 쌀이 넘기기 편하신가봐요.
저는 삼다수 350mm 500mm 2종류사서 드렸어요 350mm는 금방 먹으니까 질리지 않으시는거같고요 하루 5~6병 마시세요 사이다는 당뇨환자들이 마시는 나랑드 사이다라고 있는데 그거 사드렸습니다 이마트에서 팔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