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이 야권 지지방송이라는 걸 천하가 다 알고 있는데 뭘…알아서 잘 모시겠다.”
▲지난 28일 MBN과 김경재 새누리당 국민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 간의 전화인터뷰 화면 캡쳐
지난 28일 김경재 국민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이 <MBN>과의 전화통화를 마치면서 한 말이다. 이 발언 이후 <MBN>의 모기업인 <매일경제>는 ‘국민 분열 부추기는 국민대통합위’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 수석부위원장을 맹비난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안 (사)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회장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발끈하고 나섰다.
만약 문재인 민통당 후보가 이겼다면 이렇게 시비를 걸었겠느냐는 것이다.
"문재인 이겼다 칩시다.
<한겨레>, <오마이>, <MBN>, 친노포털 <다음>에서, 박근혜 찍은 49%부터 대변해야한다는 주장했겠습니까.
기본적인 인간으로서의 양심과 일관성 자체가 없는 특수체질들이에요."
변 대표는 28일 <매일경제>의 기사가 나온 뒤부터 ‘보복방송 <MBN> 출연거부’라는 문구를 자신의 트위터에 달고선 매 시간 날선 비판을 내놓고 있다.
가장 압권은 “<MBN> 종편 방송 허가를 취소해야 한다”는 것.
변 대표를 화나게 만든 가장 큰 이유는 대선 기간 중 <MBN>이 보여준 패널 편성과 진행의 불편부당함.
특히 지난 19일 대선 개표 방송 중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하는 패널은 6명을 부르고, 민통당을 지지하는 패널을 16명이나 불러 집단으로 공격당하도록 만든 것이었다.
▲대선 당일인 19일 MBN은 우파 성향 패널 6명과 좌파 성향 패널 16명을 불러 특별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출연한 김흥국 씨는 진행방식에 반발하기도 했다.
“MBN은 투표 당일 날 허접 친노종북 논객들 모아놓고, 대놓고 선거운동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겁니다.
우파 패널들은 법을 지키니, 말을 못한 거고, 김 행, 박상헌, 심지어 김흥국 씨까지 계속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죠.
선거법상 명백히 위법입니다.”
여기다 지난 28일 MBN 앵커가 대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당선인의 지지자 51.6%는 제대로 언급하지 않은 채 민통당 후보를 지지한 48%만을 강조하며 김 수석부위원장에게 따지듯 질문한 부분이었다.
이에 변 대표는 “당장 인미협을 통해 <MBN>을 방송심의위에 제소하겠다. 투표 당일 날의 방송에 대해서는 선거법 위반으로 신고하겠다”고 밝혔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의 트위터 중 일부. MBN 프로그램들의 편향적인 태도를 문제삼고 있다.
변 대표는 <MBN>이라는 종편이 좌편향 태도로 방송을 한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고 했다.
“<오마이>나 <한겨레> 정도가 친노종북 편향하면 이해나 하지요.
무슨 족벌신문 하청업체 따위가, 친노종북질 한다고 아마추어 수준으로 나댑니까.
방송사와 신문사 운명 걸고 한번 해보세요.”
“친노포털 <다음>, <MBN> 손잡고, 국민대통합위원회 죽이려고 작정들을 했군요.
딱 광우병 거짓 선동하던 그 상황입니다.
김경재, 윤창중 같은 파이터들만 죽이면, 새가슴 새누리 정도는 마음대로 요리할 수 있는 계산 나왔을 겁니다.”
포털 사이트 <다음>이 <매일경제>의 28일 보도를 메인화면에 띄워 여론을 움직이려는 점도 문제로 지적했다.
“방송에서 한마디 했다고, 신문까지 나서서 친노포털 다음과 함께, 김경재 개인 하나 보복짓거리 합니까.
저런 짓거리할까봐, 신문의 방송 겸영 반대한 세력들이 있었고, 그게 지금 <MBN>이 믿고 있는 친노종북 세력이죠.”
▲2008년 8월 장대환 매일경제(MBN의 모기업) 회장이 김대중 당시 대통령으로부터 총리서리로 임명된 뒤 쏟아져 나온 언론의 검증기사. 그는 결국 '서리' 딱지를 떼지 못하고 낙마했다.[포털 검색화면 캡쳐]
변 대표의 분노는 <MBN>의 모기업인 <매일경제신문> 장대환 회장을 향하기도 했다.
“MBN의 장대환 회장은 김대중 정권에 줄서, 총리까지 지명 받았으나, 온갖 비리잡범인 것이 드러나 낙마했죠.
그러나 장대환 회장은 MBN의 보도채널 기능을 허가받는 전리품은 챙겼습니다.
<MBN>의 친노종북성 뿌리는 있는 거에요.”
“<MBN>의 사주 장대환이 총리에서 낙마한 비리사유는 위장전입은 기본이고 세금포탈, 특혜대출, 방송특혜 허가, 부동산 투기 등 비리종합선물세트였죠. 이번에 선거법 위반까지 추가될 겁니다.
<MBN> 종업원들은 자기 사주가 누군지나 알아보고 종북질하세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의 트위터. MBN과 매일경제신문 사주 장대환 회장에 대한 이야기를 링크로 걸어놨다.
실제 장대환 회장은 2002년 8월 김대중 정부 시절 총리로 제대로 임명되지 못하고 ‘총리 서리’라는 직함으로 잠깐 자리를 지키다 물러나야 했다.
20여 건의 각종 불법?편법 문제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변 대표는 최근 대선 결과에 승복하지 않는 일부 좌파 진영이 ‘국민 TV’를 만든다는 소식에 빗대 이렇게 비꼬기도 했다.
“친노종북애들이 서민들 돈 털어 국민방송 만든다고 하는데, <MBN> 허가 취소하고, 차라리 이거 친노종북이들에게 넘겨주는 게 더 낫습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의 트위터. 변 대표는 MBN 등이 새누리당 내부의 기회주의자들과 손 잡고 박근혜 정권 흔들기에 나설 것을 우려하고 있다.
변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MBN>과 관련 인사들을 비판하는 글을 매 시간 4~7개 가량 내놓고 있다.
변 대표가 운영하는 인터넷 매체 <빅 뉴스>에도 <MBN>과 장대환 <매일경제> 회장에 대한 칼럼과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 같은 변 대표의 문제제기가 상당한 수의 팔로워들이 동조하며 <MBN>과 해당 프로그램 진행자의 태도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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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mbn 시청을 하지 말아야겠네요. 진짜 문재인지지자를 더 많이 초빙해놓고 이야기 한다는건 속이 보이는 방송이네요
대중의 귀와 눈을 멀게 하고 있군요. 저런 방송은 종편 허가 취소를 해야 합니다.
적극 동참합시다
정운갑씨는 문제가 많은 진행자로 보입디다.
잡법을 구독하고 시청하는 무리들이 있으니....
방송도 보지말고 신문도 보지 맙시다
mbn은 퇴출 되어야 합니다.
정신 상태를 확 뜯어고쳐야 함...
mbn 정운갑 개넘도 눈에 보이게 편파 노골적 이더니 사주가 좌빨 였구나 mbn시청 말아야지.....
근거를 확실히 대고 논평한는거 참 보기 좋습니다. 짝퉁좌파와,종북들은 근거도 없이 선동질만합니다. 이게 저넘들과의 차이나는 점입니다. 변 희재 계속 고고 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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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분들 이번기회에 모두 고쳐져야 합니다 그냥두면 안됩니다 신선한 선거를 이렇게 했서 되겠습니까.
저도 그날 방송보면서 열통터저서 선거시간 마감전인데 선거운동으로 보였지요
방송사 전화해서 욕좀했습니다
문죄인 당선 예상하고 모았겠지만 울주군이 당선되서 똥먹은 인상보셨잔아요
미친놈들 ..
MBN좃같은 방송없어지고 다음 빨깽이 놀이터없어져야된다
광고 스폰서들 어찌하나 봅시다.
개병진 mbn
문제방송 취소해야.....
mbn 강력 퇴출~
변희재c 응원합니다~
세상의 빛이되세여~~
새로운 세대! 새로운 부흥!"
응답한다! 2013 청소년 대한인터넷방송 영상캠프
하나님의 꿈으로 청소년 디지탈 세대가 일어납니다.
한국교회 모든 청소년들을 초대합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대표방송은
대한인터넷방송 입니다
신청홈페이지: http://cafe.daum.net/koreawebcast
mbn 에 지랄병떠는 패널새끼덜도 마찬가지입니다..어떤습새덜인지 아시지요?,,
보수의논객 변희재 화잇팅,,
mbn은허가취소해야합니다 공정성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