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식물 2854번째! 실거리나무! 콩과에 속한 낙엽 활엽 덩굴성 관목
식물명: 실거리나무
분류: 피자식물門 쌍자엽식물綱 이판화아강 장미目(-) 콩科(Leguminosae, マメ科) 실거리나무屬(Caesalpinia, ジャケツイバラ属)
학명: Caesalpinia decapetala v. japonica Bunge 이명: Caesalpinia decapetala (Roth) Alston
영명, 일명, 중명, Mysore thorn, cat's claw, ジャケツイバラ(-, 蛇結茨), 云实(운실),
기타 이름, 異名- 띄거리가시, 띠거리나무.
이름 기원, 유래- 제주 방언. 전체에 산생(散生)하는 밑으로 고부라진 가시에 실을 걸을 수 있다는 뜻. 야조각(野皂角). 실거리나무라는 이름은 줄기와 가지와 잎에 산생하는 예리한 가시에 한 번 걸리면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나무이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Caesalpinia sepiaria var. japonica Nak.)
전설, 설화, 성경,
꽃말: -
노래, 시화 소재,
천연기념물 제136호 충청북도 보령군 오천면 외연도의 상록수림. 면적은 32,727㎡정도이다. 이 상록수림에서 자라고 있는 수종에는 후박나무, 식나무, 보리밥나무, 동백나무, 마삭나무, 먼나무, 산초나무, 자귀나무, 닥나무, 딱총나무, 푸조나무, 산뽕나무, 새비나무, 화살나무, 쥐똥나무, 사위질빵, 칡, 왕머루등이 자라고 있다.
특징: 길이 6 ~ 7m. 꼬부라진 예리한 가시가 산생한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2회 깃모양겹잎이고, 소엽은 5 ~ 10쌍으로 긴 타원형이며 원두, 원저이고 길이 1~2cm로 많은 잔점이 있으며 예리하고 꼬부라진 가시가 산생하며 잎겨드랑이에 덧눈이 있다. 밑으로 꼬부라진 가시가 산생하며 탁엽이 일찍 떨어지고 엽액에 중생부아(重生副芽)가 있다. 열매 꼬투리는 길이 7-9cm, 폭이 2.7cm 정도로서 긴 타원형이고 딱딱하며...
꽃은 6월에 피며 좌우 대칭으로 달리고 노란색이며, 가지 끝에 달리는 총상꽃차례로 길이 20 ~ 30cm이며,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로, 뒤쪽 꽃잎에 붉은색 줄이 있으며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 아랫부분에 털이 있다. 협과는 길이와 폭이 각 9cm× 2.7cm로 긴 타원형이고 딱딱하며 잘 벌어지지 않으며, 종자는 흑갈색으로 거꿀달걀모양이며 6 ~ 8개씩 들어있고, 9월에 성숙한다. 잔뿌리가 길게 뻗는다. 이식이 용이하다.
분포: 우리나라 전라남도 및 제주도. 건조한 곳을 좋아하며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중국, 일본, 인도;
원산지 : -,
이용(도): 꽃이 아름다워 남부지방의 공원이나 학교조경 등의 조경용수로 식재하면 좋고 과수원 등의 생울타리용으로 사용한다. 열매를 염주용으로 사용하기도 하였으며, 유독식물이다. 근(根) 및 경피(莖皮)는 倒桂牛(도계우), 종자는 雲實(운실)이라 하며 약용한다. 倒桂牛(도계우)-약효: 근(根)-解表(해표), 發汗(발한)의 효능이 있다. 傷風感冒(상풍감모)에 의한 두통, 筋骨疼痛(근골동통)과 타박상을 치료한다. 경피(莖皮)-외용으로 (주사비-赤鼻(적비))를 치료한다. 雲實(운실)-약효: 解熱(해열), 除濕(제습), 살충의 효능이 있다. 학질, 小兒疳積(소아감적), 이질, 설사를 치료한다.
참고문헌-한국 식물명의 유래(이우철 지음-2005, 일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