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문외한을 위한 시리즈 속성강좌 두번째 시간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평이 심상치 않아요.
오리지널 3부작 이후로 세계 최대의 블럭버스터 의 등장이다! 이런 평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개봉을 앞두고 기대치를 점점 높여가고 있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재밌게 즐기기위해 스타워즈 세계관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간략하게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깊이의 정도가 다를 수 있겠죠
스타워즈를 볼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5개의 단어. 간략하게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옛날 저멀리 은하계에...
전통적인 오프닝입니다.
저멀리 어딘가에 있는 은하계에서 벌어지는 일이니만큼
스타워즈의 배경은 우주입니다.
우주선을 타고 광속으로 먼거리를 오가는 우주 비행사들
갖가지 종류의 생물체들이 인공지능 로봇들과 뒤섞여 살아가고 있는 수천개, 수만개의 별들
스타워즈는 이런 광대한 우주전체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우주의 평화를 수천년동안 지켜온 집단이 바로 제다이 입니다.
제다이 기사들은 때로는 협상가로 때로는 전사로 다재다능한 능력을 뽐내면서 평화를 지켜왔는데요
연애금지, 개인적인 복수 금지. 지키기위한 공격외에 다른 공격 금지
엄격한 규칙들을 지키면서 인내심을 발전시키고 자기자신의 능력을 연마하는 집단입니다.
광선검 하나를 들고 격전지에서 누구보다 큰 힘을 발휘하는 대단한 존재들이 바로 제다이 기사들입니다.
이들이 쓰는 광선검이라는게 말이 검이지 레이저를 튕겨내고 그래요
간지가 나고 엄청 멋있고 그러거든요
포스라는 기운을 느끼고 활용하는 법을 평생 연마하는 제다이 기사들은
물체를 이동시키거나 육체의 한계를 돌파하는 등 초능력이라고 부르는 것들을 해낼 수 있구요
아주 어린시절부터 제다이 아카데미에서 단체 훈련을 받구요
정식 제다이 기사에 적합한 실력을 갖출때까지 스승을 따라다니면서 1:1로 능력을 연마합니다
도제식 훈련 이죠
도제식 훈련 이죠
수천년동안 우주를 수호하던 제다이 기사들이지만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거의 전원이 죽음을 맞이했구요
현재는 거의 잊혀진 존재가 되었습니다
만물에 존재하는 기운 이런건데요
제다이 기사들은 이 힘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거죠포스란 쉽게 말해서
우리 동양권에서는 아주 흔한 개념인 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물에 존재하는 기운 이런건데요
제다이 기사들은 이 힘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거죠
덩치가 작아도 포스를 연마함으로 인해서 얼마든지 강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포스가 함께하길! 이 유명한 대사가 바로 여기서 나옵니다
포스는 기운 그 자체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도 부정적으로도 쓰일 수 있습니다
물론 제다이들은 포스의 어두운면을 연마시키는 것을 금지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어두운 면에 끌리는 집단이 있습니다
이들은 천년도 더 전에 제다이들에 의해 멸망한것으로 알려져있지만
비밀리에 힘을 이어와서
역으로 제다이를 멸망시키고 마는 집단입니다
스승과 제자가 한팀으로 움직이고요. 제다이들과는 달리 포스의 어두운 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이들은 두려움과 증오 분노를 활용해서 힘을 연마하기 때문에
인내와 평화유지에 힘을 쏟는 제다이들 보다 훨씬 공격적이고 강한 면모를 보이기도 합니다
포스의 어두운면을 연마하는 이들의 광선검은 붉은빚을 띄고 있습니다
포스의 어두운면이라는 것은 참 매력적인것이라서
아주 훌륭한 제다이들 조차 포스의 어두운면의 유혹을 이기지못하고
시스군주의 제자가 되기도 하는 데요
시스 군주의 계략과 그의 손아귀에 떨어진 변절자 제다이로부터 촉발된 바 있습니다
한때는 수천 수만개의 공화국으로 존재했던 우주의 동맹은
정체를 숨기고
공화국에 정점에 오르고 마는 시스의 제왕에 의해서 제국으로 변하고 맙니다
시스의 제왕은 그 제국의 황제가 되서 독재를 행하죠
이 사악한 황제의 제국은 제국에 맞써 싸우는 저항군과
그리고 마지막 남은 제다이의 힘으로 인해서 붕괴된 역사가 있습니다
스타워즈라는 세계가 간단하게 이해하려면 이정도만 알아도 됩니다.
복잡할건 없었죠
5개정도 대략적으로 알고 가시면 되요
지금 나오는 영화는 스타워즈 7번째 영화입니다.
시리즈의 맥락이 있습니다.
다음시간 세번째 영상에서 이전시리즈의 줄거를 요약해 보겠습니다
첫댓글 스타워즈는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사랑과 절망에 대한 이야기이다.
운명의 아이로 태어났고 대단한 자질로 성장했으며 사랑했고 오만한 자기자신을 제어못해 사랑을 잃었다.
그의 아이들이 자라났고 결자해지.
456이 먼저 123은 그뒤에 현재는 7 그리고 8로 이어지는 아나킨과 그 자식들의 이야기
끝!
개인적으로는 스타워즈보단 스타트랙!
Live Long and Prosper!
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진짜 핵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